너희들은 아는가?
지금의 그래픽 온라인게임이 나오기 이전에 텍스트머드가 존재하고 있었던 사실을...
훗...모르겠지. 온라인게임도 충분히 세대차이가 있었으니...
거슬러올라가 보자.
시대는 1997년 이 당시에는 모뎀이 14K, 28K 56K 주름잡고 있는 시기였다... 아는가 모뎀?
모뎀을 한번이라도 사용해 본 자.. 그 접속을 하는 소리는 그누구도 잊지 못할것이다.
훗...모뎀으로 01410으로 접속 후 인포샵에 접속을 했었지..
진짜 하루에 쪼금씩만 했는데도 전화비가 한달에 10만원을 육박하면서 부모님께 많이 혼나기도 했지만, 그 때 접했던 추억의 텍스트머드를 정말 잊을 수 없다.
처음 접한 게임은 평생 큰 추억이라서 잊혀지지가 않는다...남들은 그래픽 온라인게임을 말할 때, 나는 텍스트머드 '시간여행자'를 말한다.
텍스트머드 온라인게임 '시간여행자' 이 당시에 유명했던 텍스트머드겜으로는 '마법의대륙'이 있었을 시기였다. 마대...온라인겜으로 아직까지 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텍스트게임을 해보지 않았던 자, 글로써 게임하는 텍스트머드가 무슨재미로 했었느냐고 물어볼지도 모른다.
이것은 우리 옜날 국딩이 딱지치기나 말뚝박기를 했는데, 요즘 초딩이 그런거 무슨재미로 했었느냐는 말과 같다고 보면 될걸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시간여행자라는 게임은 퓨전판타지라고 생각한다. 그때 존재했던 직업은 전사,마법사,성직자,도둑 이 네가지였다.
제목 그대로, 시간여행... 삼국지 시대로 갈수도 있었고, 우주, 바다 등등 못가는 곳이 없었다.
직업마다 특성이 이었는데 전사는 체력과 3연타를 사용했고, 징박힌장화-_-를 신고있으면 발차기 기술이 매우 무서웠다.
마법사는 2연타밖에 사용을 못했다. 말 그대로 체력은 약하지만 한방 데미지가 굉장했다. 그리고 특별한 기술은 몹을 꼬실수 있는 것이었다. 허걱 나는 나중에 그래픽온라인 게임하면서 알았다... 이 기술은 바로 테이밍몬스터라는 것을..
그렇다...그 옜날 텍스트머드때부터 구현이 되었던 시스템 중 하나였던 것이다.
성직자 3연타를 사용해서 아주 좋았다. 상대방을 치료하는 직업이었다.. 물론 나중에 궁극렙이 되면 정신파라는 강한 신성마법이 있었다. 특별난 기술이 있다면 그건 바로 유저 or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것이었다..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정말 재밌는 스킬이었다.
이 마법은 실패가 존재해서 자기 렙보다 높으면 소환을 거부할 수가 있었는데, 동렙이거나 저렙일경우에는 저항을 해도 계속소환하다보면 소환이 강제로 소환이 되었다.
바로 나는 이런점을 이용해서 막힌장소로 이동해서 나는 투명화 마법을 걸고, 보스몹은 소환했다..이 보스몹은 선공몹이었는데 데미지가 장난이 아니었다.
나는 성직자 만렙을 찍었고, 맥주를 마시면서(맥주는 정신력, 즉 마나를 올려주는 소모성 아이템) 보스몹을 소환했었는데... 그 보스몹 아직도 이름이 잊혀지지 않는다.
'에퀼러그' 이름또한 멋졌었다. 그리고 나서 나는 투명화라서 그몬스터가 날 보지못했다. ㅎㅎ 그리고 유저를 강제소환하면 에퀼러그는 소환한 유저를 죽여버렸다.. 나는 거기서 시체를 털었다.. 푸하하
아주 기억한다!! 그 명령어.
전부 시체 갖다 (엔터)
그러면 올라오는 메시지가 있었지.
당신은 누구누구님의 시체에서 무기를 얻었습니다.
당신은 누구누구님의 시체에서 방어구를 얻었습니다.
당신은 누구누구님의 시체에서 신발을 얻었습니다.
이 짜릿했던 PK...
이때부터 난 피케이를 알아버렸다 ㅡㅡ;
피케이에 맛들린 나는 피케이 없는 온라이겜은 허접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때 텍스트머드 당시 영등위가 왠말인가-_-;
그냥 한번 죽이면 모든장비 다 루팅이였다..대박이었다.
고렙 한번 소환해서 죽이면 진짜 레어아템 막 쏟아졌다.
100% 착용장비 소지품장비 모두 루팅...대박이다.
지금 내가 와우를 하면서 텍스트머드 때 했던 기분으로 돌아가고 싶다. 와우 채팅창에 일반채팅 말고 전투채팅 보면...
텍스트머드를 기본으로 한 것을 알 수 있다...
캐릭터를 죽이고 싶다...맘껏 PK하고 싶다.
그래픽, 타격감, 네임벨류 그 모든걸 떠나서 전쟁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임 나는 와우를 택했다.
그 전에 리니지 PK가능했었을 때, 그때 진짜 재미있게 했었다. 지금의 리니지는 예전의 리니지가 아니다.
다시 거슬러 올라가서 마지막으로 도둑...무려 5연타를 칠 수 있었다.
'숨기'라는 명령어를 사용하여 은신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단검을 무장하고 있으면 사용할 수 있는 명령어가 있다.
'찍기' 이거 지대로 맞으면 모든캐릭 전사캐릭 말고 한방이었다. 이 때 추억 잊을 수 없어서 지금 와우에서 도적을 하고 있다.
비슷한 스킬로는 은신하고, 매복이 있구나.
많은 텍스트머드를 해보았다.
'시간여행자' '마법의대륙' '강호무림2' '강호무림3' '강호무림 파이널'
'그날이오면' '드래곤볼' '디아블로' 모험의땅' '절망의땅' 등등등
그래픽온라인게임 가지고 추억의 온라인게임이라고 말하는자,
나의 추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후후
이렇게 텍스트머드 시기에 내가 텍스트머드를 즐겼던 나로써는 어쩌면 내 인생에서 두번다시 기회가 없을 추억이라고 감히 생각해 본다.
지금의 그래픽 온라인게임이 나오기 이전에 텍스트머드가 존재하고 있었던 사실을...
훗...모르겠지. 온라인게임도 충분히 세대차이가 있었으니...
거슬러올라가 보자.
시대는 1997년 이 당시에는 모뎀이 14K, 28K 56K 주름잡고 있는 시기였다... 아는가 모뎀?
모뎀을 한번이라도 사용해 본 자.. 그 접속을 하는 소리는 그누구도 잊지 못할것이다.
훗...모뎀으로 01410으로 접속 후 인포샵에 접속을 했었지..
진짜 하루에 쪼금씩만 했는데도 전화비가 한달에 10만원을 육박하면서 부모님께 많이 혼나기도 했지만, 그 때 접했던 추억의 텍스트머드를 정말 잊을 수 없다.
처음 접한 게임은 평생 큰 추억이라서 잊혀지지가 않는다...남들은 그래픽 온라인게임을 말할 때, 나는 텍스트머드 '시간여행자'를 말한다.
텍스트머드 온라인게임 '시간여행자' 이 당시에 유명했던 텍스트머드겜으로는 '마법의대륙'이 있었을 시기였다. 마대...온라인겜으로 아직까지 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텍스트게임을 해보지 않았던 자, 글로써 게임하는 텍스트머드가 무슨재미로 했었느냐고 물어볼지도 모른다.
이것은 우리 옜날 국딩이 딱지치기나 말뚝박기를 했는데, 요즘 초딩이 그런거 무슨재미로 했었느냐는 말과 같다고 보면 될걸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시간여행자라는 게임은 퓨전판타지라고 생각한다. 그때 존재했던 직업은 전사,마법사,성직자,도둑 이 네가지였다.
제목 그대로, 시간여행... 삼국지 시대로 갈수도 있었고, 우주, 바다 등등 못가는 곳이 없었다.
직업마다 특성이 이었는데 전사는 체력과 3연타를 사용했고, 징박힌장화-_-를 신고있으면 발차기 기술이 매우 무서웠다.
마법사는 2연타밖에 사용을 못했다. 말 그대로 체력은 약하지만 한방 데미지가 굉장했다. 그리고 특별한 기술은 몹을 꼬실수 있는 것이었다. 허걱 나는 나중에 그래픽온라인 게임하면서 알았다... 이 기술은 바로 테이밍몬스터라는 것을..
그렇다...그 옜날 텍스트머드때부터 구현이 되었던 시스템 중 하나였던 것이다.
성직자 3연타를 사용해서 아주 좋았다. 상대방을 치료하는 직업이었다.. 물론 나중에 궁극렙이 되면 정신파라는 강한 신성마법이 있었다. 특별난 기술이 있다면 그건 바로 유저 or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것이었다..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정말 재밌는 스킬이었다.
이 마법은 실패가 존재해서 자기 렙보다 높으면 소환을 거부할 수가 있었는데, 동렙이거나 저렙일경우에는 저항을 해도 계속소환하다보면 소환이 강제로 소환이 되었다.
바로 나는 이런점을 이용해서 막힌장소로 이동해서 나는 투명화 마법을 걸고, 보스몹은 소환했다..이 보스몹은 선공몹이었는데 데미지가 장난이 아니었다.
나는 성직자 만렙을 찍었고, 맥주를 마시면서(맥주는 정신력, 즉 마나를 올려주는 소모성 아이템) 보스몹을 소환했었는데... 그 보스몹 아직도 이름이 잊혀지지 않는다.
'에퀼러그' 이름또한 멋졌었다. 그리고 나서 나는 투명화라서 그몬스터가 날 보지못했다. ㅎㅎ 그리고 유저를 강제소환하면 에퀼러그는 소환한 유저를 죽여버렸다.. 나는 거기서 시체를 털었다.. 푸하하
아주 기억한다!! 그 명령어.
전부 시체 갖다 (엔터)
그러면 올라오는 메시지가 있었지.
당신은 누구누구님의 시체에서 무기를 얻었습니다.
당신은 누구누구님의 시체에서 방어구를 얻었습니다.
당신은 누구누구님의 시체에서 신발을 얻었습니다.
이 짜릿했던 PK...
이때부터 난 피케이를 알아버렸다 ㅡㅡ;
피케이에 맛들린 나는 피케이 없는 온라이겜은 허접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때 텍스트머드 당시 영등위가 왠말인가-_-;
그냥 한번 죽이면 모든장비 다 루팅이였다..대박이었다.
고렙 한번 소환해서 죽이면 진짜 레어아템 막 쏟아졌다.
100% 착용장비 소지품장비 모두 루팅...대박이다.
지금 내가 와우를 하면서 텍스트머드 때 했던 기분으로 돌아가고 싶다. 와우 채팅창에 일반채팅 말고 전투채팅 보면...
텍스트머드를 기본으로 한 것을 알 수 있다...
캐릭터를 죽이고 싶다...맘껏 PK하고 싶다.
그래픽, 타격감, 네임벨류 그 모든걸 떠나서 전쟁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임 나는 와우를 택했다.
그 전에 리니지 PK가능했었을 때, 그때 진짜 재미있게 했었다. 지금의 리니지는 예전의 리니지가 아니다.
다시 거슬러 올라가서 마지막으로 도둑...무려 5연타를 칠 수 있었다.
'숨기'라는 명령어를 사용하여 은신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단검을 무장하고 있으면 사용할 수 있는 명령어가 있다.
'찍기' 이거 지대로 맞으면 모든캐릭 전사캐릭 말고 한방이었다. 이 때 추억 잊을 수 없어서 지금 와우에서 도적을 하고 있다.
비슷한 스킬로는 은신하고, 매복이 있구나.
많은 텍스트머드를 해보았다.
'시간여행자' '마법의대륙' '강호무림2' '강호무림3' '강호무림 파이널'
'그날이오면' '드래곤볼' '디아블로' 모험의땅' '절망의땅' 등등등
그래픽온라인게임 가지고 추억의 온라인게임이라고 말하는자,
나의 추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후후
이렇게 텍스트머드 시기에 내가 텍스트머드를 즐겼던 나로써는 어쩌면 내 인생에서 두번다시 기회가 없을 추억이라고 감히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