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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 온라인 – 사전 공개 테스트
진삼국무쌍 이라는 게임을 알고 있는 게이머는 많을 것이다. 호쾌한 액션과 쉬운 조작법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삼국지를 바탕으로 하는 세계관은 거부감 없이 쉽게 적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왜 진삼국무쌍을 이야기하느냐? 라는 의문을 들겠지만 창천 온라인은 진삼국무쌍을 온라인화 한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삼국무쌍의 온라인화?
진삼국무쌍은 장수를 선택 그리고 특정 스토리를 진행하는 형태의 게임이다. 다만 그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전쟁을 해야만 하며, 그 전쟁은 일당백이라고 말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적들과 싸우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창천 온라인 역시 이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가장 만족스러운 것은 진삼국무쌍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재미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즉 레벨업을 통해서 캐릭터의 아이템과 스킬, 필살기 등을 습득하거나 배울 수 있으며, 각 캐릭터들은 한가지 무기가 아닌 2가지 3가지 무기를 다룰 수 있기 때문에 진삼국무쌍이 가지고 있는 식상함을 커버하고, MMO를 통해서 유저들끼리 대전을 치를 수 있는 시스템까지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허나, 단점은 존재하는 법
많은 병사와 싸워야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원활한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고사양은 필수이다.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창천 온라인의 액션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진삼국무쌍의 단점인, 전투의 식상함은 창천 온라인에서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더 많은 부분을 보여줘야만 할 것이다.

그 대표적인 예로써, 각 병사들을 AI(인공지능) 부분, 전투 방식을 단조로움 등이 있다. 또한 적 병사들이 일반 배경 부분이 들어가버려서 공격이 되지 않는 모습, 그리고 가끔씩 공격을 했지만 타격이 되지 않는 부분 역시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게임을 즐길 수 있나?
현재는 사전 공개 테스트로써, 9월 5일까지 사전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지금 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이머들이 우려하는 초기화 역시, 운영약관의 위배되지 않은 캐릭터(버그 악용, 테스트 방해 하는 플레이)에 대해서만 초기화를 진행한다고 하니, 정상적인 플레이로 게임을 즐긴다면 초기화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마무리..
오픈 후, 많은 게이머들이 몰려서 곧 바로 서버를 추가하는 사태까지 발생했고, 오랜만에 신작 게임답게 다른 재미를 얻을 수 있는 게임이었다.

아직은 창천 온라인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라고 보다는..  직접 플레이하고 자신의 눈으로 본 것은 전달한 것이며, 게이머들에게 이러한 게임이 있고, 알리기 위함의 글이기 때문에 추후 다른 형식을 글로, 창천 온라인의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명예기자단 임희택
E_mail:feflag9@hotmail.com
Comment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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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더 2007.09.01 14:12
    게임 자체는 상당히 참신한데.. 역시 AI가 문제로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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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이치 2007.09.02 10:43
    그런데 진삼국무쌍과 비슷하다고 해서 또 게임 비판 비난만 열심히 하고
    창천은 해보지도 않을련가요? 여기 온프에는 또 그런 사람들이 있을거 같군요
    어떤 분들은 다른사람들이 적은 리플보고 안하는사람 또 어떤사람은 타게임과
    비슷해 보여서 안할려고 하는사람 여러분들이 무슨 초능력자 입니까?
    게임도 안해보고 그 게임의 모든것을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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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주천사 2007.09.02 15:04
    해봤지만 컨트롤하고 타격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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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터 2007.09.03 12:37
    요이치님은 누구랑 대화하시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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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tcl 2007.09.03 17:20
    1024*768 해상도가 참으로 안습..

    그리고 타격감보다는 타격판정에 있어서의 문제점 보안이 좀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캐릭터정면시점으로 바로바로 변경할 수 있는 기능키도 마련되어야 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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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선생네기 2007.09.03 17:27
    손가락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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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쿠초파 2007.09.03 21:23
    렙업할수록 막막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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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이치 2007.09.03 23:59
    누구랑대화? ㅎㅎ 뭐 그 멘트엔 제가 할말이 없겠지만 아무튼 제말 공감 가지 않나요?
    게임도 안해보고 그게임을 전문가처럼 평가하고 비평하고 이런짓 온프가족들이 최고
    아닙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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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zel 2007.09.04 00:17
    컨트롤이 힘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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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gar 2007.09.04 05:29
    으음.. 상당히 .. 불쾌한 말투군요.
    아무도 뭐라고 쓰질않았는데 혼자서 저러니.. 조금 그렇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제 생각엔 어디서 뭘 보고 질려서 여기와서 질질짜는걸로밖에 안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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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지니 2007.09.04 16:03
    레벨10까지 키워보고 때려치움;; 전혀 재미를 못느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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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는나무 2007.09.04 16:59
    지루합니다. 검객으로 키우는대요. 몇 방이나 연속으로 쳐야 몹들이 죽는지 한 숨만나옴
    창이나 언월도 공격모션도 말이 안되는거 같고 공격이 이어지지도 않음 옆치기가 안습
    창하고 언월도 모션 비슷하서 괜히사서 돈만날렸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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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plug 2007.09.04 19:07
    진삼국무쌍이랑 비슷한건 사실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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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매니아 2007.09.04 21:39
    정말 저도11까지 키웠는데 지루합니다 특히 컨트롤부분이 조금힘들어요 회전을 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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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뭐하니? 2007.09.05 01:53
    저도 하다가 9인가 하고 때려쳤습니다 화면회전두 힘들분더러, 렙업해서 뭐하나 하는생각도 들고,손가락도 아프고 -.- 진짜 해서 뭐하나 생각하게 하는게임입니다 이렇게 난감한게임은 또 처음보는듯; 뭔가 이건,,,이런느낌,, 받은게임은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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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온 2007.09.05 18:19
    전 적응이 쉬웠는데...마우스만 누루는게임이 싫어서...ㅎ;;;
    목적이요..??;; 간단합니다.. 창천은 RvR입니다.. 성하나에 주변사냥터들이 존재하죠..
    전쟁을 하였을경우....그리고 그후에 성을 뺏겼다면??;; 성과함께..그주변에 있는
    사냥터들도 몽땅 빼앗기게 됩니다..그렇다면?;; 당연히 전쟁에서 이겨야겠죠..
    이것이 전쟁의 참여를 유도하게되어 말그대로 100vs100이 구현되는겁니다..
    또한 전쟁을 하기위해서는 군량미보급..그리고 영웅장수들 부임(이동)을 시켜서..
    착실히 전쟁준비를 해야겠죠..특히 무력이 강한 영웅은 국경선에 배치를 시켜야겠죠?;
    이런행동을 위해선 국가에 안건을 내게됩니다 예를들어 '관우를 양양에 보내자~' 이런식..
    그러면 다른유져들은 맞는 의견인지 틀린의견인지 스스로 생각후에 찬성.반대표를 내게 됩니다.
    찬성이 어느정도 되면 당연히 이동...반대가 많으면 이동취소..-_-;;
    그렇다고 부임쪽에 찬성이 많아져 이동이되면 자동이동이 아닌..유져들의 호위속에서
    이동을 해야 합니다...군량수송또한 마찬가지고요..가만히 냅두면...필드에서 우두커니 서있죠..
    반드시 유져가 수송병과 장수를 호위하에 이동시켜줘야 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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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온 2007.09.05 18:21
    당연히 사냥만 하신다면 모든게임이 지루하게 됩니다...
    준비된 커뮤니티를 활용하시고 또한 그것을 이용후에 게임의 재미 유,무를 판단하셔야하죠..
    전 오나라에서 플레이중입니다...저희 국가에서는 비속어로 촉나라를 이렇게 말합니다..
    '촉글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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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Κein- 2007.09.05 18:40
    컨트롤이 어렵다..
    초반에 쓰는 무기는 컨트롤하기가 쉽습니다.
    간다하지요 S를 누르면서 때리면 뒤를 공격하니
    초반무기는 컨트롤이 그렇게 필요한것같지는 않네요

    두번째 무기는 어려움 감이 적지않게 있지요
    지금 갖 20을 바라보는 저렙 협객유져인 저로써는
    저도 초반에 상당이 고생하고 그냥 톤파 쓸까 고민도하고
    했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손에 익더군요
    그래도 질릴것같다고 생각하시면

    전쟁에 참가해보십시오
    레벨 5만되어두 활을들고 적을 견제해주는
    역할을하여 톡톡히 전쟁의 재미를 볼수있습니다.

    제가하는 위나라가 몇칠전만해도 도시가 3개였지만
    지금은 초반 면적가 거의 흡사해졌지요
    전쟁을 할때는 나라의 대부분 유져들이 합심하여
    열심히 합니다.

    여러가지의 재미가있으니 조금만더 플레이해보시구 평가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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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희택 2007.09.05 21:16
    창천 온라인에 대해서는 저도 많은 생각이 공유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창천 온라인은 당초 액션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컨셉에 중요한 요소는 많겠지만 그 중에서 조작감은 부분은 당연히 민감한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글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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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血劍 2007.09.06 11:47
    요이치// 진삼국무쌍이랑 비슷한거 맞죠? 그런데 그것 가지고 창천 까는 사람 없는데요.
    글 쭉 읽어보세요 본문이나 리플이나 어디에 비난이 있는지. 혼자 4차원 세계에 사시는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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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血劍 2007.09.06 11:55
    그리고 협객 키우는데 컨트롤 참 재밌더라구요. 톤파도 마구잡이로 휘두르는거같지만 사실은 때리는 도중에도 후방이나 옆에서 공격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항시 주변에 신경써가면서 공격을 시도하는 병사를 한대씩 번갈아가며 툭툭 쳐주는 컨트롤이 필요하구요. 장검쓰는맛이 아주 죽여주더라구요. 특히 회격으로 치고 빠지는 컨트롤이라거나 정면 대각선 연계로 툭툭 밀어준다음 바로 옆으로 굴러서 시야확보. 다시 정면공격하다가 후방 찌르기로 뒤쪽에 적도 적절하게 처리해주고.
    닥치고 공격키 연타만 하려고 하지 말고 여러가지 기능들을 최대한 활용해보려고 하세요.
    그냥 연속공격하는걸로 보일지 몰라도 공격 하나하나가 딜레이가 다르고 범위가 다르고 쓰이는 때가 다 있습니다.
    게임도 노력하고 알려고 하는 만큼 재밌는겁니다.
    영 맞지 않아서 하기싫다는 분은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즐거움을 강제할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한번 할때가 다르고 두번 할때가 다르고 뒤돌아섰다 다시 보면 또 다른게 세상 일이죠.
    개인적으론 진흙 속에서 다이아몬드를 주운 기분이네요.
    간만에 괜찮은 게임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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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쇼핑 2007.09.08 12:47
    아 최소가 지포스 fx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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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담 2007.09.08 17:48
    궁병 피하려고 산 뒤에 숨었더니 화살이 산을 뚫음..;;
    궁병의 파워는 어디까지인가..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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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트 2007.09.10 22:22
    워로드랑 비슷하네요 ㅎㅎㅎ 이게임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워로드는 꾀할만하던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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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風殺 2007.09.26 14:10
    2일하고 접엇습니다.. 도무지 렙업하면서 뭘하라는건지..ㅡㅡ

    차라리 콘솔로 진삼국무쌍이 훨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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