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바라보는 눈

저도 금액을 지불할때 마다 이 돈이 한국게임 발전에 이바지하길~! 이라는 생각으로 지불을 하곤 합니다..

가만 보면 부분유료나.. 유료화나 내는 요금이 똑같거나 부분유료화가 더 높은대

주기적으로 내야하는것에 대한 압박을 가지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앞으로 부분 유료화만 하는게임이 아니라 적당한 가격에 높은 퀄리티 게임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 잘보고 갑니다~

게임이 아무리 산업이라지만 한국에서는 유료화, 외국에서는 무료화 하는것은 약간 잘못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제가하는 '마비노기' 의 경우에는 한국에서는 유료, 일본에서는 무료로 서비스가 되고있죠. 이게 한국게임인지 일본게임인지 분간이 안됩니다.
한국유저들은 돈내고 오픈베타 서비스를, 외국에서는 공짜로 게임을 즐기는 격이 되버렸고
일본서버에서 줄이닿아 한번 접속한 적이 있엇는데, 한국보다 더 멋진 칼에 더 멋진 옷에 더 멋진 이벤트에...
거기다가 일본측에서는 광고비쪽에 돈을 많이 쓴것같더군요(CM송부터 CF그래픽까지 말이죠. 일본에 한번 갔을때 코난이 끝나고[...]마비노기 광고를 틀더군요)
이런점을 한국 게임산업계에서 조금 더 배려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팬더님
게임을 산업이라고 말한 것처럼, 불평등한 서비스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는 동감하지만, 게임은 산업이기에 결코 이익적으로 손해보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일본의 시장에서 투자한 만큼 수익성을 얻을 수 있는 판단 아래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며, 이와 같은 마케팅 전략을 착수한 것이라 생각되기에 이러한 투자를 통해서 일본 게임업계에서 살아남아서 국익을 추구한다면,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마비노기는 국내 오픈과 일본 오픈은 차이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서적으로 게임에 투자하는 금액의 가치 또한 다르기 때문에 단순한 서비스나 이펙트 아이템 등을 통해서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은 성급한 판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와 반대로 일본에서도 국내 마비노기가 보다 미리 업데이트 되는 점을 부러워하는 것과 다르지 않을까요?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입장에서만 생각한다면 불만은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전 이미 제오닉스의 노예임다

저도 임희택님과 같은 생각 입니다.
큰 이익을 벌수 있는 저희나라에서 무료화를 한다면 그건 자선 사업 이겠지요.

천랑성/그래서 아마 프리미엄 서비스가 주를 이루지 않나 싶네요.

게임산업도 엄연히 문화산업이라고 외칠수 있는 큰 사업중의 하나 입니다.

가장 쉽게 이해가 될수있는 것은, 블리자드의 WWI 2007 에서 볼수 있습니다.

회사가 자비를 들여 직접 페스티발을 주최 하는것과,

굳이 e-sports가 가장 활성화된 대한민국에서 노골적으로 스타2를 공개한 이유.

전부 스타크래프트를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게이머를 의식한

것이 맞다고 보여지죠. 블리자드의 사장님이 한 말씀에 그의미가 녹아 있습니다.

문화예술산업이죠. 쉽게 접할수 있고 우리의 생활속에서 찾을수 있는 문화 생활

중의 일부가 된다는 것이죠. 우리가 여가생활에서 쓰는 일상적인 돈처럼 쓰일수

있는 여가생활중의 한부분 입니다. 인터넷을 달고 매달 나오는 사용료 정도의

생각이라면 "난 인터넷을 돈내고 할 의무가 없다" 정도의 단호함이 아니라면

이제는 인식이 바뀔때도 되었지요.

확실히 바뀌어야하겠지요 게이머의 인식이나,게임회사의 마음가짐등이....

확실히 바뀌어야하겠지요 게이머의 인식이나,게임회사의 마음가짐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