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입니다. 현재 저희 집 컴퓨터의 이상으로 한글이 써지지 않아서, 한글97에 쓴 글을 이렇게 옴겨 쓰네요. 참..제가 봐도 제가 불쌍한;; 어쨌든, 얼마 전 4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시는 메이플스토리. 과연..어떤게임일까요?
1. 메이플스토리의 특징.
메이플스토리의 특징..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온라인게임과는 다른 방식의 온라인게임 이라는 것이지요. 앞으로 나아가거나 뒤로 빠지는 것 밖에 할 수 없는 롤플레잉입니다.(예전에 많은 이들한테 사랑 받던 슈퍼 마리오 라는 게임과 흡사합니다.) 몬스터를 잡으면서 레벨업을 하는 것은 다른 온라인게임과 같죠.
퀘스트도 꽤 있습니다. 나름대로 재밌고, 알찬 퀘스트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퀘스트를 완료함으로써 경험치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처음부터 직업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레벨 10이 되면 전직을 하면서 직업을 가지게 되죠. 각 직업마다 엄청난 특징이 있다는데, 아직까지는 어떤 특징이 있는가 잘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그래픽이 깔끔합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죠. 캐릭터 뿐만 아니라 몬스터 역시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엽답니다^^*(아래 스샷은, 메이플스토리의 게임 화면입니다.)
2. 메이플스토리에 아쉬운 점.
우선, 서버가 하나라서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 렉이 많이 걸립니다. 렉사로 인해 죽는 일이 너무 많아요. 일단 서버를 늘리는 것이 시급한 것 같구요.
또.. 몬스터의 수와 리젠 속도가 더딥니다. 느리다는 것이죠. 그럼으로 인해 사람들간의 마찰이 잦아요. 이것 또한 아쉽구요.
마지막으로, 인터페이스가 아쉽네요. 피를 채워주는 약을 단축키로 지정해 놓으면, 일반적인 온라인게임처럼 F1 같은 키나 1 같은 키로 약을 먹지 않고, 방향키 위의 Insert 같은 키로 먹습니다. 방향키를 이용해 캐릭터의 이동이 이루어지고, 컨트롤(Ctrl)키로 공격을 하는 메이플스토리로써는 참 난감한 인터페이스라고 생각합니다.
3. 진이의 메이플스토리 평가.
음.. 우선,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게임 이라는 것에 대해 매우 좋게 보는 바입니다. 한국 온라인게임계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마우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자유 자재로 캐릭터 조정하는 여타 온라인게임들보다 훨씬 다루기가 쉬워서 좋네요.^^; 위에서 말한 아쉬운점들을 고치면 리니지, 뮤, 바람의나라 못지 않은 대작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렇지만, 매너는 좋지 않은 편이라서 조금은 아쉽네요. 그래픽이 아기자기하다보니 어린 연령층의 유저들도 몰려서 상당히 매너도 안좋구요. 유저들의 수와 몬스터의 수가 비례하지 않아서 싸움도 잦고.. 어쨌든, 평가 결과는?!
- 게임성 : ★★★★☆
- 매너 : ★★☆☆☆
- 독창성 : ★★★★☆
- 중독성 : ★★★☆☆
이상입니다.^^ 모두 좋은 하루들 보내세요~
오픈되면 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 top 5 에 올라와 있는 게임이죠.
클로즈 베타때 해보셨다니... 부러운 눈빛 +_+;;;;
다음에도 좋은글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