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국내 新기대작이 나오고 있다! 어느해와 같이 2006년에도 새롭고 참심한 게임들이 나오고 있다. 기존 초기대작인 GE, COH, 제라의 오픈과 SUN의 오픈예정…. 허나 이미 오픈한 3개의 기대작들은 그리좋은 성과를 얻지 못한것 같다. COH의 경우 유저가 점차 빠져나가고, 유료화를 단행하였다. 현재 상황이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기대이하라 어느정도 추측은 해본다. 그리고 제라…. 넥슨의 야심작이라지만 너무 안구에 쓰나미가 몰려올 정도이다. 그나마 기대에 부흥한건 GE 정도일꺼라 생각하는데, 이미 등장부터 화제가 된 두 게임을 알아보고자 한다. 바로 제 2의 울티마 온라인이라 불리는 풍류공작소와 릴의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R2! 이 두 게임을 알아보자! |
기존 게임들과는 조금은 다른 세계관 - 풍류공작소의 세계관은 다른 온라인게임의 판타지와는 조금 색다르다. 인류가 멸망을 겪고 다시 재건하며 또 다른 가치관의 차이로 두 국가의 전쟁이 일어나고 전쟁이 끝나도 두 국가간의 치열한 자원확보를 위한 신경전을 그리고 있다. R2는 온라인게임의 기본 모토라 볼수있는 중세시대를 바탕으로 하고있다. "중세시대에서 근대화의 문명이 막 움트고 있는 시대에 나약한 귀족과 황제를 몰아낸 기사들이 무력으로 제국의 정권을 장악하고, 제국은 유력한 기사 영주를 중심으로 여러 세력으로 쪼개지게 된다. 영주들은 자신들의 영토를 넓히고 권력을 지키기 위해 서로간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전란의 시대가 계속된다" 라고 온라이프에 올라와 있다. 세계관에서 볼 수 있듯이 세력 중심의 온라인 게임이라는걸 짐작해볼 수 있을것이다. |
두 게임의 색다른 시스템 - 풍류공작소의 홈페이지에는 풍류공작소의 나오는 게임시스템을 9가지 제시해주고 있다. 9가지 시스템들은 다른 게임들에서 볼 수 있었던 시스템들이나 CVC라는 문명과 문명 사이의 중립지역에서의 전투는 풍류공작소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약점공격이라는 부분이 조금 특이하다고 생각한다. 몬스터의 약점이 총 5부분이 존재한는데 그 곳을 노리면 더 좋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한다. 필자가 아쉽게 클로즈베타가 떨어져서 정확히 어떤 시스템인지는 모르겠다만 2차에는 꼭 참가하여 캐보도록 하겠다(-_-;) 그리고 유저는 각 서버당 한개의 하우스를 제공받는다고 한다. 물론 기본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금액은 무료라 한다. 허나 점점 명성을 쌓아가고 하우스를 늘리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다고.. R2는 세계관에서 나왔듯이 세력간의 전투를 주 배경으로 삼은것 같다. 홈페이지에 가봐도 공성전도 그냥 다른 게임의 성을 차지하는 그런 공성전이 아닌 성 주위의 스팟까지 점령하는 시스템이 있다. 특히나 R2에서는 길드의 존재가 중요한데, 게임 시스템에서도 엿볼 수 있다. 공동의 길드 스킬트리, 마스터의 권한으로 할당되는 공명의 포상 시스템이 이를 말해준다. 특히 아직도 국내 온라인게임중에서 최고의 타격감을 가진 릴온라인의 제작자가 탐여해서 개발한 R2역시 뛰어난 타격감을 갖고있다고 한다. 동영상을 보면서 정말 필자는 "OTL" 이됬다. 이걸 정말 돌릴 수 있을까(필자의 컴퓨터는 아스트랄^*^).. 아무튼 2차 클로즈베타도 풍류공작소와 같이 신청해서 좀 더 알아보도록 해야겠다. 그래픽의 경우 풍류공작소는 카툰렌더링 기법을 사용하여 애니메이션을 연상하게 되고, 중세 온라인게임들이 판치는 가운데 탈피하고자 하는 욕구가 보인다. R2는 리얼리티를 추구하고 있다. 스크린샷을 보다보면 뛰어난 그래픽을 찾아볼 수 있는데..이 점 때문에 사양이 기대된다..(ㅠㅠ) 그리고! 두 게임의 공통적인건 무한한 자유도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풍류공작소는 고정적인 틀에박힌 온라인게임의 기본 시스템이 아닌 유저가 재미있어서 하는 일을 추구하기 때문에 뛰어난 자유도를 내세우고 있다. R2는 공성전/스팟점령이 주무대가 되기 때문에 주변장애물이 불필요할 경우가 있는데, 유저들은 산, 강, 성벽 등 지형 구애 없이 어디든 전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
두 게임속의 직업 - 직업의 경우 풍류공작소가 더욱 세분화 되어있다. 기본적으로 사냥, 채집, 생산 이렇게 세가지 직업군이 있다. 이 대분류속에 또 몇 개의 직업으로 나뉘는데.. 사냥 직업군 - 머셔너리 - 레인저 - 헌터 채집 직업군 - 마인 프로듀서 - 베일워커 생산 직업군 - 스케일 프로듀서 - 클로스 프로듀서 - 우드 프로듀서 - 레더 프로듀서 이렇게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뉘고, 솔져, 워메딕, 탐험가, 인챈터, 디자이너, 마에스트로의 2차 직업군이 있다. R2는 중세시대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클래스가 없다. 기사, 레인저, 엘프 이렇게 세 가지 클래스가 있고, 앞으로 추가 할 예정이라니 더 두고봐야겠다. |
여러분의 선택은~? 검색순위를 보자면 R2가 5위에 머물러있다. 풍류공작소는 그에비해 392위지만 두 게임 모두 무시못할 대작이 될꺼같은 예감이 든다. 허나 기존의 많던 대작 예정 게임들처럼 오픈베타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이 두 게임이 확실하게 대작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