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현재..미래와 과거속의 중간의 단계를 말하는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느끼고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과연 게임계의 현재는 어떨까요?
게임을 즐기는 저로써는 상당히 많이 느끼는 부분이지만,
여러분들은 과연 어떻게 느끼실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듯, 저와 여러분의 생각도 많이 다를수도 있으니까요.

현재,우리나라 게임시장은 많이 지체되었다고도 볼수있습니다.
연달아 쏟아져나오는 엄청난 개발비의 게임들이 나오고 있고, 특별한것으로 밀어붇여도, 뜨지못하는 게임이 많은게 현실입니다.


▲제라. 넥슨이 서비스 하고있지만,바이러스 파동과 넥슨에대한 않좋은 이미지, 게임성에 많은 논란을 샀었으나, 지금은 매니아층만 남아있는 게임.

이런 게임들에 대해 공통점은 3가지의 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SF','판타지','무협' 이3가지가 기본 틀로되어, 많은 게임이 쏟아져 나오고있습니다.
물론 'FPS'를 무시할수는 없겠으나, 이미 두게임이 성공을 이루었고, 많은 패치에 인해 발전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만들어졌던 'FPS'는, 두양대산맥을 이겨내지 못하고 쓰러지는 비구름과 같이, 많이 써버를 닫고 있습니다.


▲추억속으로 사라진 카르마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유저로써, MMORPG에 대해 더 좋은것을 요구하기는 힘든걸까요?
화려한 그래픽과 엄청난 재작비로만으로 게임을 만드셔야 겠는지 상당히 암울합니다.
게임은 단지 즐기기위한요소. 눈을 즐겁게 하는 요소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눈만즐거운 온라인게임, 과연그게 게임이라고 할수있는걸까요?
요즘에 나오는게임은, 마우스로 조작하고 지루한, 폐인층을 제외하곤 따분한것을 즐길수밖에 없습니다. 뻔한 스토리라인과 뻔한 퀘스트. 그리고 뻔한 사냥법까지.
과연 외국의 게임에 비해 우리나라 게임시장이 과연 더 좋다 라고 말할수 있는걸까요?

인터넷이 도입된 이후, 우리는 세로운 즐길거리를 찾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수많은 온라인게임들이 만들어졌고, 사라졌습니다.
사라진 게임들은 과연 재미가 없어서일까요? 눈만즐거운 게임에 한눈팔다가 그게임을 신경쓰지못하여 서버를 닫게해야했습니다.

기억하는분들도 많을것입니다. 과거의 게임은 그래픽은 지금에비해 구질구질하고 더러웠으나, 게임성하나만은 자부할수 있었다구요.
하지만, 요즘 게임시장에서 게임성이란 찾아보기 힘듭니다. 기껏해야 찾은게임은 외국게임이나, 이미 폐인층이 정복해버린 게임이지요.

과거의 게임시장을 기억하신분들은, 과거의 게임에 슬슬 눈을 돌리시고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개발비를 뽑지못한체, 서버를 닫아야하는 처지이지요.
즐기기'위한 요소는 많이 없다는 거지요. 게임성에 독특한것을 줘봤으나, 여전히 틀에 박힌 상식을 뛰어넘지 못하는것에 밀려 어쩔수없이 힘들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패치의 내용도 타 게임과 다를것없이, 대규모 업데이트 한다고 해봐야 퀘스트와 스토리라인 추가, 새로운 장비와 새로운 종족에 밖에 미치지 못합니다.

'즐기기'위한 요소가 아닌 '상업적'요소. 돈을 벌기위한 게임은,  사라져야 합니다. '즐기기'위한 요소를 찾다보면, 자연스럽게 사람이 모이게되고, 자연스럽게 돈이 모인다는것을 아직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블리자드가 내놓은 대작게임중의 하나인 워크래프트를 온라인화 한게임입니다.
월드오브 워크래프트 이죠.

외국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우리나라 게임과는 많은 것이 다른것을 알수있습니다.
바로 '마우스'와 '키보드'의 차이입니다.

우리나라게임은 마우스로 찍고 , 숫자패드로 스킬을 쓰고.. 이에 반면, 외국게임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적절히 사용하여, 키보드의 비율을 조금더 높이고, '손맛'을 느끼게 합니다.

그래픽도 우리나라 게임에 비해 밀리지도 않습니다.
손맛을 느끼고 싶은 우리나라 게임유저는, 외국게임에 의존할수 밖에없는거지요.

단지 마우스 타닥 거림에 벗어나, 언제쯤 진짜 '손맛'을 느끼게 할게임은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는건지.. 참 암담한 현실이 아닐수 없습니다.


▲판타지 세계의 시작을 알린, 드래곤라자.

여기까지 , 제개인의 생각이었습니다만,여러분들은 현재의 게임이 어떻다고 보십니까?
이대로 가셔도 과연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분들도 있겠지만은, 저는 더이상 '틀'에 벗어나 자유로운 게임이 빨리 나와 유저들의 기대에 부흥해줬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과연.. 게임은 돈벌이로 전락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