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내용은 카르페디엠 오픈이후 벌어진 상황과 여러 유저들의 반응이 포함되어 있는 일종의 푸념이라고 말해 드리겠습니다.
답답해서 적는다는게 약간 이리저리 말이 새고 길어졌습니다. ^^;
[img:gs.a0.JPG,align=,width=590,height=300,vspace=0,hspace=0,border=1]
▶지금 막 나가자는 거지요?
흐 흐 흐 고독한놈 입니다.
2월21일 새로운 신작 [카르페디엠]이 오픈베타에 돌입 하였습니다.
기존의 게임들과는 차별되는 색다른 시스템과 그래픽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던 온라인게임 입니다.
오픈베타 전부터 피자 한턱쏜다! 이벤트를 벌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죠.
(클로즈테스트에 관한 내용과 게임소개는 이전에 명예기자단에 올려진 [게임스파이]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리뷰 ^^;)
드디어 21일이 되었고 오픈 시간이 되자 홈피는 버벅거리기 시작했고 급기야 수시로 다운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홈피는 그렇다치고 제시간에 서버가 열렸느냐?
클라이언트 설치를 해야 접속을 하지요 ^^;; 확인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당일치기로 시행된 클라이언트 보급은 유저들조차 생각치도 못한 무식한 짓이였고 상상도 못한 오픈 준비였습니다.
막 나가자는거 아닙니까?
이런 방식을 보는것이 작년 쯤 이였다면 차라리 다 그렇게 하니까 별수없지 카르페디엠도 마찬가지네 하고 넘어갔을수도 있었겠죠.
근데 요즘 어떻습니까? 이전과는 다르게 많은 경험이 축적되었고 그를 바탕으로 오픈마다 벌어졌던 똑같은 실수들은 많이 사라진 편입니다.
미약한 완성도는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으나 최소한 오픈 클라이언트의 다운은 1~3일 전에 내놓는 편 입니다.
오픈 당일 몰림 현상이 뻔하기에 이를 대비하여 준비 차원에서 미리 보급하는 것이지요.
악용할 우려는 해당 게임사에서 해킹 방지, 핵 방지 프로그램으로 막아야 할것입니다.
근데 이게 얼마만에 보는 막무가네 오픈 스타일입니까?
참 오랜만이라 그런지 웃음까지 납니다.
현재를 즐겨라! 라는 의미의 게임 이름은 짜증을 즐겨라! 로 변해버린 것일까요?
설마 카르페디엠 본사가 외국에 있고 개발직원들이 모두 외국인이라 이런 상황을 예상못했고 몰랐던 것일까요? 뭔 말도 안되는... 네 말이 되지 않는 소리란거 잘 압니다 ㅡㅡ;;
그럼 뭐랍니까? 뻔히 알면서도 이런식으로 했다는것은 유저들을 기만하는 행위이며 스스로 자멸의 길을 택한것입니다.
사실은 원래 준비가 안됐던것 아닐까요? 으흐흐 ㅡㅡ;
약속은 해놨는데 준비가 안되니까 서버 폭주라는 이유로 지금 오리발 내미는거 아니냐?
현재 유저들은 별별 추측이 다 떠오르고 있습니다.
▶ 마케팅은 왜 했을까? 약속은 왜 했을까??
입소문이 10억 이벤트보다 효과가 크다. 라는것을 모두 인정하실겁니다. 요즘 게임 마케팅이 거대해지면서 10억 20억 몇십억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는데 게임과 밀접한 관련이 없다면 이는 다 헛짓입니다.
영화의 마케팅과 게임의 마케팅은 근본부터 틀립니다.
근데 지금 게임사들이 진행하는 마케팅을 보면 돈발만 오른 헛짓으로 보입니다.
영화의 경우 한번만 딱 한번만 보게끔 만드는 일종의 땡기기 이벤트가 먹히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마케팅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면 모을수록 그만큼 표 매진이 되죠. 이후엔 본 관객들의 입에서 어떤말이 나오느냐에 따라 흥행의 차이가 나게 되어있습니다.
한번만 보게 만들어도 일단 상품을 판 결과이니 그런 마케팅에 돈을 쓴만큼 효과를 보게 되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어떨까요?
온라인게임의 서비스를 보면 짧게는 1년 길게는 리니지처럼 5년이 넘도록 계속되는 게임이 있습니다.
마케팅으로 당장 얼마만큼 유저를 모으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게임이 얼마만큼 재밌느냐, 서비스가 안정적이냐, 유저들을 만족시키느냐에 따라 그 게임의 성패가 좌우되게 되어 있죠.
게임으로 승부하는 좋은 게임들은 아무런 마케팅이 없어도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듭니다. 리니지가 초반에 마케팅 잘해서 유저들 늘어났습니까? 스타크래프트로 창업 열풍을 맞은 피씨방을 쑤셔 들어가며 입소문 하나로 대박신화를 이루었습니다.
그외에도 마케팅으로 성공한 게임은 거의 없습니다. 아~ A3가 있긴 하죠. ^^;
탄트라를 떠올리시면 왜 마케팅만으로 되는것이 아니란걸 아실겁니다. 탄트라의 경우 마케팅은 성공적이였고 충분한 효과를 보았으나 게임이 부실하고 서버의 불안정, 버그,오류 등등으로 결국 그많던 유저들이 떠나고 리모델링에 들어가 최근 다시 오픈하게 되었죠.
카르페디엠 준비 하나 제대로 못한 상태에서 웬 피자 마케팅...?
안정성조차 다지지 못한 상태에서 마케팅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나보죠?
그냥 조용히 오픈해도 각종 웹진에서 오픈 뉴스 때리는 판인데 마케팅까지 자신있게 해버리니 몰림 현상이 오죽 하겠습니까?
했으면 자신이 있었으면 최소한 타 게임들의 오픈 사례를 참고하여 여러가지로 노력을 했어야죠.
클라이언트 하나조차 미리 다운받게 하지 않고서 21일날 오픈한다고 당당하게 베너광고를 넣은건 뭘까요? 약속은 누구 좋으라고 하는것일까요?
충분하게 안정성을 테스트하고 게임성을 보강한후에 이벤트 실시하고 재미를 약속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가도 늦지 않습니다.
온라인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유저 끌어모으기가 아니라, 얼마만큼 재미있느냐 아니겠습니까?
클라이언트 하나조차 제대로 다운받지 못하고 약속 날짜에 맞춰 기다리며 스트레스를 받고 기다려봤자 손해란것을 알지만 사람 심리라는게 참 이상하게도 안되면 계속 하려고 드니... 이런 악순환을 언제까지 계속할지 의문입니다.
홈피 다운되고 이런식으로 논란이 되면 그것이 홍보라고 생각하는건 아닙니까? 정말 그렇다면 욕을 해도 시원치 않습니다.
이건 루머이기도 하지만 지난 몇년간 몇몇 게임들이 오픈 테스트때 이런식으로 주목받고 관련 뉴스가 나가는것을 홍보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폭주로 홈피 다운 서버다운 뜨거운 열기" 등등 이런식으로 기사를 터뜨리고 논란을 일으키며 괜한 기대감을 부풀리고 관심을 얻는 것이죠.
설마...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 반대로 설마?? 하는 마음도 있을것입니다. 그 양쪽의 설마 가 뭘 의미하는지는 아시겠죠? ^^;; 편의상 넘어갑니다.
지금도 기다리는 유저분들은 미련을 버리시고 차라리 관심을 끊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는 얘기들도 나옵니다.
즐길것이라면 당장이 아닌 나중이라도 상관없지 않느냐란 것이죠.
네 그게 정답일듯 싶네요. 안그렇습니까?
욕먹을것을 작정하고 이러는것으로밖에 안보이는데 그에 맞게끔 반응을 해줘야죠. 관심을 끊는것이 이들에게 반성과 발전의 기회를 주는것입니다.
차후 공지에는 이런저런 설명이 나오겠죠. 변명을 하기전에 최소한 성의를 보이고 준비를 했어야 하는게 아닙니까? 충분한 서버 준비도 못하고 오픈 클라이언트 하나 미리 준비하지 못한것은 어떤 말로도 변명이 안될것입니다. 홈피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베너 광고를 그렇게 날리고 피자 이벤트까지 했다면 이정도 폭주는 예상했어야죠. 서버를 충분히 준비못하는 재정상태라면 홍보는 나중으로 미뤘어야 정상 아닙니까?
아직도 이런 오픈베타의 시작을 보여주는것은 열악한 개발, 운영, 재정환경 때문일수도 있다고 이해하고 넘어갈수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번 카르페디엠은 기대만큼이나 실망도 크기에 그렇게 봐줄수가 없네요. 이런식으로해서 뭘 하자는것인지...
지금 이 시간 현재 카르페디엠은 아직도 폭주로 홈피는 물론 게임서버, 다운로드 서버 등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지는 홈피가 열리질 않으니 확인 불가능 상태고...
카르페디엠 얼마나 빨리 정상으로 돌아올지는 모르겠으나 좋지 못한 이 첫인상을 어떻게 풀고 커나갈지...
지금은 그저 관심 끊고 누가 하겠다고 하면 말리고 싶은 심정뿐입니다. 너무 솔직했나요? 저 역시 유저입니다. 나라는 유저 입장에선 좋게 볼래야 볼수가 없는 그런 무식한 실수로 보이네요.
망해봐야 정신을 차리지...탄트라 보세요.
한번 망하고 나더니 이번엔 꽤나 안정적으로 오픈하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게임이 단순화되고 발전이 없는게 흠이지 ㅡㅡ;;
카르페디엠...어찌 할것인가? 몇일후에 다시 보도록 합시다!
답답해서 적는다는게 약간 이리저리 말이 새고 길어졌습니다. ^^;
[img:gs.a0.JPG,align=,width=590,height=300,vspace=0,hspace=0,border=1]
▶지금 막 나가자는 거지요?
흐 흐 흐 고독한놈 입니다.
2월21일 새로운 신작 [카르페디엠]이 오픈베타에 돌입 하였습니다.
기존의 게임들과는 차별되는 색다른 시스템과 그래픽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던 온라인게임 입니다.
오픈베타 전부터 피자 한턱쏜다! 이벤트를 벌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죠.
(클로즈테스트에 관한 내용과 게임소개는 이전에 명예기자단에 올려진 [게임스파이]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리뷰 ^^;)
드디어 21일이 되었고 오픈 시간이 되자 홈피는 버벅거리기 시작했고 급기야 수시로 다운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홈피는 그렇다치고 제시간에 서버가 열렸느냐?
클라이언트 설치를 해야 접속을 하지요 ^^;; 확인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당일치기로 시행된 클라이언트 보급은 유저들조차 생각치도 못한 무식한 짓이였고 상상도 못한 오픈 준비였습니다.
막 나가자는거 아닙니까?
이런 방식을 보는것이 작년 쯤 이였다면 차라리 다 그렇게 하니까 별수없지 카르페디엠도 마찬가지네 하고 넘어갔을수도 있었겠죠.
근데 요즘 어떻습니까? 이전과는 다르게 많은 경험이 축적되었고 그를 바탕으로 오픈마다 벌어졌던 똑같은 실수들은 많이 사라진 편입니다.
미약한 완성도는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으나 최소한 오픈 클라이언트의 다운은 1~3일 전에 내놓는 편 입니다.
오픈 당일 몰림 현상이 뻔하기에 이를 대비하여 준비 차원에서 미리 보급하는 것이지요.
악용할 우려는 해당 게임사에서 해킹 방지, 핵 방지 프로그램으로 막아야 할것입니다.
근데 이게 얼마만에 보는 막무가네 오픈 스타일입니까?
참 오랜만이라 그런지 웃음까지 납니다.
현재를 즐겨라! 라는 의미의 게임 이름은 짜증을 즐겨라! 로 변해버린 것일까요?
설마 카르페디엠 본사가 외국에 있고 개발직원들이 모두 외국인이라 이런 상황을 예상못했고 몰랐던 것일까요? 뭔 말도 안되는... 네 말이 되지 않는 소리란거 잘 압니다 ㅡㅡ;;
그럼 뭐랍니까? 뻔히 알면서도 이런식으로 했다는것은 유저들을 기만하는 행위이며 스스로 자멸의 길을 택한것입니다.
사실은 원래 준비가 안됐던것 아닐까요? 으흐흐 ㅡㅡ;
약속은 해놨는데 준비가 안되니까 서버 폭주라는 이유로 지금 오리발 내미는거 아니냐?
현재 유저들은 별별 추측이 다 떠오르고 있습니다.
▶ 마케팅은 왜 했을까? 약속은 왜 했을까??
입소문이 10억 이벤트보다 효과가 크다. 라는것을 모두 인정하실겁니다. 요즘 게임 마케팅이 거대해지면서 10억 20억 몇십억 이벤트가 벌어지고 있는데 게임과 밀접한 관련이 없다면 이는 다 헛짓입니다.
영화의 마케팅과 게임의 마케팅은 근본부터 틀립니다.
근데 지금 게임사들이 진행하는 마케팅을 보면 돈발만 오른 헛짓으로 보입니다.
영화의 경우 한번만 딱 한번만 보게끔 만드는 일종의 땡기기 이벤트가 먹히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마케팅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면 모을수록 그만큼 표 매진이 되죠. 이후엔 본 관객들의 입에서 어떤말이 나오느냐에 따라 흥행의 차이가 나게 되어있습니다.
한번만 보게 만들어도 일단 상품을 판 결과이니 그런 마케팅에 돈을 쓴만큼 효과를 보게 되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어떨까요?
온라인게임의 서비스를 보면 짧게는 1년 길게는 리니지처럼 5년이 넘도록 계속되는 게임이 있습니다.
마케팅으로 당장 얼마만큼 유저를 모으냐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게임이 얼마만큼 재밌느냐, 서비스가 안정적이냐, 유저들을 만족시키느냐에 따라 그 게임의 성패가 좌우되게 되어 있죠.
게임으로 승부하는 좋은 게임들은 아무런 마케팅이 없어도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듭니다. 리니지가 초반에 마케팅 잘해서 유저들 늘어났습니까? 스타크래프트로 창업 열풍을 맞은 피씨방을 쑤셔 들어가며 입소문 하나로 대박신화를 이루었습니다.
그외에도 마케팅으로 성공한 게임은 거의 없습니다. 아~ A3가 있긴 하죠. ^^;
탄트라를 떠올리시면 왜 마케팅만으로 되는것이 아니란걸 아실겁니다. 탄트라의 경우 마케팅은 성공적이였고 충분한 효과를 보았으나 게임이 부실하고 서버의 불안정, 버그,오류 등등으로 결국 그많던 유저들이 떠나고 리모델링에 들어가 최근 다시 오픈하게 되었죠.
카르페디엠 준비 하나 제대로 못한 상태에서 웬 피자 마케팅...?
안정성조차 다지지 못한 상태에서 마케팅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나보죠?
그냥 조용히 오픈해도 각종 웹진에서 오픈 뉴스 때리는 판인데 마케팅까지 자신있게 해버리니 몰림 현상이 오죽 하겠습니까?
했으면 자신이 있었으면 최소한 타 게임들의 오픈 사례를 참고하여 여러가지로 노력을 했어야죠.
클라이언트 하나조차 미리 다운받게 하지 않고서 21일날 오픈한다고 당당하게 베너광고를 넣은건 뭘까요? 약속은 누구 좋으라고 하는것일까요?
충분하게 안정성을 테스트하고 게임성을 보강한후에 이벤트 실시하고 재미를 약속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가도 늦지 않습니다.
온라인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유저 끌어모으기가 아니라, 얼마만큼 재미있느냐 아니겠습니까?
클라이언트 하나조차 제대로 다운받지 못하고 약속 날짜에 맞춰 기다리며 스트레스를 받고 기다려봤자 손해란것을 알지만 사람 심리라는게 참 이상하게도 안되면 계속 하려고 드니... 이런 악순환을 언제까지 계속할지 의문입니다.
홈피 다운되고 이런식으로 논란이 되면 그것이 홍보라고 생각하는건 아닙니까? 정말 그렇다면 욕을 해도 시원치 않습니다.
이건 루머이기도 하지만 지난 몇년간 몇몇 게임들이 오픈 테스트때 이런식으로 주목받고 관련 뉴스가 나가는것을 홍보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폭주로 홈피 다운 서버다운 뜨거운 열기" 등등 이런식으로 기사를 터뜨리고 논란을 일으키며 괜한 기대감을 부풀리고 관심을 얻는 것이죠.
설마...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 반대로 설마?? 하는 마음도 있을것입니다. 그 양쪽의 설마 가 뭘 의미하는지는 아시겠죠? ^^;; 편의상 넘어갑니다.
지금도 기다리는 유저분들은 미련을 버리시고 차라리 관심을 끊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는 얘기들도 나옵니다.
즐길것이라면 당장이 아닌 나중이라도 상관없지 않느냐란 것이죠.
네 그게 정답일듯 싶네요. 안그렇습니까?
욕먹을것을 작정하고 이러는것으로밖에 안보이는데 그에 맞게끔 반응을 해줘야죠. 관심을 끊는것이 이들에게 반성과 발전의 기회를 주는것입니다.
차후 공지에는 이런저런 설명이 나오겠죠. 변명을 하기전에 최소한 성의를 보이고 준비를 했어야 하는게 아닙니까? 충분한 서버 준비도 못하고 오픈 클라이언트 하나 미리 준비하지 못한것은 어떤 말로도 변명이 안될것입니다. 홈피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베너 광고를 그렇게 날리고 피자 이벤트까지 했다면 이정도 폭주는 예상했어야죠. 서버를 충분히 준비못하는 재정상태라면 홍보는 나중으로 미뤘어야 정상 아닙니까?
아직도 이런 오픈베타의 시작을 보여주는것은 열악한 개발, 운영, 재정환경 때문일수도 있다고 이해하고 넘어갈수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번 카르페디엠은 기대만큼이나 실망도 크기에 그렇게 봐줄수가 없네요. 이런식으로해서 뭘 하자는것인지...
지금 이 시간 현재 카르페디엠은 아직도 폭주로 홈피는 물론 게임서버, 다운로드 서버 등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지는 홈피가 열리질 않으니 확인 불가능 상태고...
카르페디엠 얼마나 빨리 정상으로 돌아올지는 모르겠으나 좋지 못한 이 첫인상을 어떻게 풀고 커나갈지...
지금은 그저 관심 끊고 누가 하겠다고 하면 말리고 싶은 심정뿐입니다. 너무 솔직했나요? 저 역시 유저입니다. 나라는 유저 입장에선 좋게 볼래야 볼수가 없는 그런 무식한 실수로 보이네요.
망해봐야 정신을 차리지...탄트라 보세요.
한번 망하고 나더니 이번엔 꽤나 안정적으로 오픈하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게임이 단순화되고 발전이 없는게 흠이지 ㅡㅡ;;
카르페디엠...어찌 할것인가? 몇일후에 다시 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