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 흐 흐 고독한놈 입니다.
한해 정리도 할겸 최근 좋은 활동 해주시는 온라이프 가족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할겸~ 겸사겸사 특집을 제작해봤습니다.
원제는 [고독한놈 어워드]로 ㅡㅡ;
연말에 올리려고 생각했던 기사인데 연이은...술자리와 일 때문에 이렇게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뭐...늦은것도 아니지만...으흐흐
특별MC 마법리나님은 오래전부터 부운영자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떠나간 온라이프의 홍일점 입니다.
추억삼아 무단으로 MC의 자리에 세워봤습니다. ^^;
서론은 이쯤에서 끝내고 본 내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 그에 앞서 한마디만 더 하죠.
다들 눈치상 아시겠지만 ㅡㅡ; 이 내용은 공식 시상식 내용이 아닌 고독한놈만의 시상식 입니다. 그점 유의하시고 볼거리 삼아 쭉 한번 잘 보시기 바랍니다.
심사 대상은 2002년 하반기~2003년 12월 31일 까지 나온 온라인게임들중 이 기간에 오픈테스트를 시작했거나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들 입니다.
최고의 액션상 [릴]
릴의 액션은 그야말로 세계최강이라고까지 극찬하고싶을 정도이다.
FPS게임의 조작법과 친숙한 마우스위주의 조작법을 모두 제공하는 릴은 유저들에게 선택권까지 제공한다.
특히 FPS 조작법을 게임 시스템에 맞게 설정하여 전투에 임하는 전사들에게 뛰어난 액션감과 손맛을 제공하여 이미 많은 유저들에게 최고의 손맛으로 알려져있기도하다.
익숙하진 않지만 색다른 몹들과 케릭터의 디자인, 스킬업 시스템, 폼나는 스타일, 화려한 스킬효과, 타격감을 높혀주는 사운드 등은 릴에게 최고의 액션상을 주게되는 이유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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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마케팅상 [A3]
게임 마케팅의 신화라 불려질만큼 성인전용 온라인게임 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된 온라인게임 마케팅의 선두 A3에게 이 상을 준다.
게임음반, 악세사리, TV광고, 성인용을 강조하여 타겟을 정확히 잡은 전략
심지어 대표 케릭터의 누드집까지...
상용화시 유료 전환률이 80%선이였다는것이 성공 마케팅의 증거이다.
그후 업데이트를 강조한 홍보, 스토리 무비, 뮤직비디오 제작 등 현재까지 마케팅부문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고있다.
해외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있어서 2004년의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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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시나리오상(기획) [이터널시티]
몬스터넷에서 개발하여 2003년4월말에 오픈한 이터널시티의 기획, 시나리오는 상이 아깝지 않다.
게임 배경이 현대 한국이란점이 주목받았고, 현실을 기반으로한 시나리오는 흥미를 더해준다. 사실 이제까지 우리 온라인게임에서 그다지 칭찬할만한 게임 시나리오가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독특한 설정과 시스템의 이터널시티는 자극적이였고 한국 온라인게임의 발전에 한몫했다고까지 칭찬해주고 싶다.
맵 곳곳 구현된 실제 한국 명소들을 보며 게임을 한다는것이 새로웠으며 게임에 사용되는 무기등의 아이템들도 실제에서 벗어나지않아 현실감을 느끼게 해준다.
다양한 여러 시스템을 다 설명하기란 오늘 분량에서는 불가능할듯하다.
이터널시티 사이트 링크를 클릭하여 체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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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그래픽상 [리니지2]
2003년 최고의 그래픽을 선보인 게임 [리니지2]
긴 개발기간의 모든 힘이 들어갔다해도 과언이 아닌 리니지2의 그래픽은 유저들의 눈높이를 크게 높여놓았다.
눈높이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문제로 제기되던 유저들의 기본사양을 크게 높이는데 리니지2의 서비스가 큰힘으로 작용하였다.
오픈 당시 리니지2PC 라고 이름을 단 컴퓨터들이 크게 히트하였고 전국 곳곳의 피씨방에선 업그레이드가 한창이였다. 고사양을 요구하는만큼 그래픽의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 리니지2는 최고의 그래픽이라 할만하다.
멋진 그래픽만큼만이라도 높은 완성도를 갖춰줬음하고 최근 문제로 제기되는 업데이트의 갈증을 빠른 시일안에 해결하지 못한다면 단순히 그래픽만 최고인 게임으로 전락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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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퀘스트상 [테일즈위버]
2003 최고의 기대작이었던 테일즈위버의 챕터 업데이트를 기반으로한 퀘스트는 온라인게임들중 단연 돋보였다.
스토리가 있는 게임을 즐기고 싶던 유저들의 기대에 게임명가 소프트맥스의 테일즈위버는 톡톡튀는 발상으로 수많은 퀘스트를 선보였고 계속해서 추가해나가고 있다.
PC게임을 능가할정도의 방대한 퀘스트를 현재 챕터3까지 추가하여 플레이시간을 늘려주어 지루한 반복의 굴레를 어느정도 벗어났다는 평을 듣고있다.
이런 뼈대가되는 메인 퀘스트 진행외에도 아기자기한 서브퀘스트들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전략을 요구하는 팀퀘스트까지 업데이트한다고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퀘스트뿐만 아니라 테일즈위버엔 재미있는 요소가 많이있다.
게임성은 뛰어나다란 평가를 받는 테일즈위버가 서비스에서 성공하지못한 이유로는 초반 낮은 완성도와 버그, 운영, 밸런스 문제가 손꼽힌다.
하지만 이젠 달라진 모습으로 유저들을 기다린다고하니 최고의 퀘스트상에 뽑힐만큼 재미나는 퀘스트를 접속하여 즐겨보기 바란다.
최고의 사운드상 [프리스트]
JC엔터테이먼트사에서 개발하여 서비스중인 프리스트의 경우 이번 심사에서 꽤나 많은 부문에 후보작이 되었다.
액션상에선 릴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그래픽에선 리니지2와 대등하게 겨루었다.
하지만 그 부문의 최고작들을 능가하진 못하여 이름을 다 올리진 못하게 되었다.
성인 온라인게임으로 서비스중인 프리스트는 제한된 유저층에서 마니아층을 이루는데 성공한 기존 타 온라인게임들과는 차별화되는 하드고어 스타일의 게임이다.
공포물하면 떠오르는 대표 요소가 바로 사운드!
공포영화를 연상시킬만큼 파격적인 그래픽을 보여주는 프리스트의 사운드는 오픈 초반엔 기대이하였으나 서비스되면서 계속해서 나오는 유저들의 건의와 성공적인 개발진행에 의해 이미지를 뒷받침해주는 중요 요소가 되었다.
FPS 게임 방식으로 플레이될때 뒤에서 또는 옆에서 불쑥 몹이 나타나는것 사운드로 감지할수있으며 프리스트의 무기인 총기류에서 터져나오는 효과음과 근접무기를 사용할때 들리는 바람을 가르는 효과음, 공포영화의 주인공격인 몹들이 내는 소리, 스킬 효과음, 그리고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는 맵의 배경 사운드는 높은 수준이다.
프리스트를 접하지 않은 유저들은 이상을 준것에 대해 불만이 있을수도 있다.
하지만 고독한놈이 이제까지 플레이한 온라인게임들중 그나마 만족할만한 수준이였다.
오픈초기 당시와는 많이 틀려졌으니 기대해보는것도 좋다.
최고의 사운드상을 수상한 프리스트를 즐겨보는것을 추천한다.
프리스트 바로가기☞클릭
최고의 깜찍상 [씰온라인]
개그온라인~ 귀여운 케릭터들의 화려한 외출!
다양한 케릭터들이 펼치는 귀엽고 발랄한 씰 세상은 최고의 깜찍상을 줄만하다.
모든 게임에는 폭력적인 요소가 다 있으나 씰의 경우 몹을 학살한다는 기분보다는
같이 재미있게 논다는 느낌을 준다.
전투시 수시로 바뀌는 몹들의 대사는 유저들을 절로 웃게 만든다.
하나부터 열까지 귀엽기만한 씰온라인은 독특한 그래픽 처리(카툰렌더링)를 더해서 고급 만화 수준이다.
태양의 묘사도 어릴적 그림 솜씨같고 달은 공포스럽기보다는 어릴적 소원을 빌던 친근한 달님같다.
케릭터들의 액션, 몹들의 디자인등 전체적으로 밝은 이미지를 느끼게 해준다.
샤이닝로어의 서비스중단으로 경쟁작들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하고있는 씰 온라인에게 상큼한 깜찍상을 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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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운영상 [세피로스]
세피로스의 운영은 진정으로 고객만족을 위한다라 할수있다.
수시로 열리는 이벤트는 매번 유저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있으며
다양한 기획으로 새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경품 이벤트, 게임 업데이트 이벤트, 기념일 이벤트 등등
타사의 운영과는 차별화되는 다양한 이벤트는 유저들의 지루함을 덜어주었다.
이벤트만 잘한다고 최고의 운영일까?
현재 팬사이트 및 홈피등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운영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운영자를 신뢰하는것으로 파악된다.
문제 발생시 대처가 빠른편이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패치로 완성도를 높여가는것도 확인할수있다.
가장 눈에 띄는것이 운영과 유저들의 여론은 상당히 거리감있는것이 대부분인데
세피로스의 경우 유저들과의 대화에 시간을 아끼지 않는것으로 보인다.
건의가 적절할경우 빠르게 받아들여지는 편이며 유저들의 의견수렴에 적극적이어서
친밀감을 높이는데 성공했다고 볼수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게임이 마구 변화하는것은 그리 좋지만은 않다.
유저들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게임사의 계획된 개발중심을 잃지않는것도 중요하다.
만족할만한 운영을 기대하는 유저라면 세피로스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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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코스튬상 [마비노기]
그 어떤 상보다 경합이 가장 치열했던 부문이다.
후보작으로는 테일즈위버, 씰온라인 등이 있었으나 앞으로의 기대수치와
현재의 기본적인 시스템이 높게 평가되어 마비노기가 선정 되었다.
씰과 마찬가지로 마비노기는 요즘 잘나간다는 카툰렌더링 기법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만화풍의 케릭터들은 각자 표정도 다르며 머리모양, 색, 얼굴, 나이에 따른 키, 다양한 의상등 아이템, 심지어 음식의 섭취에 따라 체형까지 변화하여 최고의 코스튬상에 선정되었다.
현재 공개된 아이템과 케릭터 생성시 주어지는 설정이 미흡한 수준이지만
기본 골격이 워낙에 다양성이 강하다보니 상상만으로도 높은 만족도를 주고있다.
요즘 온라인게임 추세가 점점 꾸미기에 많은 노력이 들어가고있다.
그만큼 유저들은 다양한 외모를 원하고 있다는걸 알수가 있다.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코스튬 시스템의 강자 마비노기에게 이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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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플레이상 [테일즈위버]
최고의 플레이상이란?
(이상은 실제 플레이에서 오는 육성의 재미와 사냥등 전반적인 모든 플레이의 재미도를 점수로 환산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게임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고의 대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이 플레이상에 뽑힌 게임은 예상밖일지 모르나 [테일즈위버] 이다.
오픈 초반, 상용화시 외면 받은 이 온라인게임이 최고의 플레이상을 받게된 이유는 이렇다.
1. 다양한 메인 케릭터들이 펼치는 각기다른 스토리
어떤 케릭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퀘스트 진행이 틀려지게 된다.
아직 완성되진 않았지만 지금 시작한다면 무한 퀘스트 진행을 할수있을만큼 완성도가 높아져있다.
일본형 RPG 게임의 틀을 가지고있는 테일즈위버는 다양한 케릭터들의 스토리가 질리지 않게 해준다.
2. 다양한 육성법
레벨업 경험치와 스킬업 경험치가 따로 분리된 시스템을 가지고있다.
케릭터들마다 특성이 있어서 모두 똑같은 육성법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세분화된 능력치, 꽤 많은 업그레이드형 스킬들은 육성의 재미를 높혀준다.
여기에 독특한 콤보 시스템까지 갖추고있어서 어떤 조합이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전투가 달라지는 변화성까지 갖추고있다.
각기 다른 방법으로, 제대로 한번씩 케릭터들을 키우려면 몇날 몇일, 아니 최소한 2년은 걸릴것이다.
3. 다양한 악세사리등 코스튬 시스템
기본 케릭터들이 다 같은 모습이라 실망하는 유저들이 많을것이다.
하지만 실망한다면 테일즈위버 초보라는 증거!
몇가지인지 파악도 정확히 못할만큼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이 존재한다.
여기에 아이템들의 색과 케릭터 부분별로 염색까지 할수있어서 다양성이 높다.
기능성으로 꾸미느냐 멋지고 이쁜 모습으로 꾸미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4.이것이 커뮤니티!
메신저 등의 커뮤니티 시스템이 잘 구성되어있는 테일즈위버는 같이 즐길 환경이 준비되어있다. 여기에 테일즈위버만의 길드 시스템이 큰 호응을 얻고있어서 기대하기 좋다.
끝으로~ 용자의 무덤 등 재미있는 시스템
미니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으로 진행되는 용자의 무덤 등 아직 업데이트 되지 않은 새로운 방식의 게임 시스템등 테일즈위버는 즐기기위한 게임성을 잘 표현해가고 있다.
개발자들과 유저들의 여론을 살펴보면 모두가 테일즈위버의 게임성은 인정하는 편이다.
그런데 왜 실패했다란 평가를 받을까?
그것은 오픈 초반 열악했던 플레이 환경과 낮은 개발 완성도때문에 빈번하게 일어났던 밸런스 조정, 그리고 많은 유저들의 이탈현상 때문이다.
거기에 하나 더하자면 어이없는 허술한 초반 운영이 있다.
상용화를 무리하게 시작한것까진 좋았다. 그후가 더 문제였다.
접속한 유저들을 농락했던 툭하면 경험치2배등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이벤트 ㅡㅡ;
지금은 운영진이 보강되고 이전같은 운영이 보이지 않는다.
실수를 통해 배웠다고 봐야 할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발전을 이뤘으나 아직까지도 클라이언트의 잦은 렉 현상을 잡지못하고있으며 그때문에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현재 어느 어떤 게임보다도 다양한 플레이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테일즈위버]에게 이 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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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상] 샤이닝로어
수년간 개발 변경과 업체변경 등 혹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밝은 모습을 보여준 샤이닝로어에게 이 공로상을 주었다.
개발 초기부터 많은이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샤이닝로어는 실력있는 개발사 판타그램의 손에서 다양한 시도끝에 PC온라인게임으로 출시된다.
그후 타 게임들에선 볼수없었던 밝은 이미지와 즐기기위한 플레이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고 개발사의 부진으로 한때 개발중단의 아픔을 겪기도했다.
미니게임, 커뮤니티 중심의 플레이, 귀여운 케릭터들과 몹, 특색있는 직업/스킬 시스템, 끝내 개발하진 못했지만 기대됐던 하우징 시스템등은 유저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엔씨소프트로 업체가 변경되면서 기존 모습이 많이 흐려지는등 부정적인 측면의 개발도 진행됐지만 확 달라진 모습과 능력있는 개발사라는 믿음은 높은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하지만 몇달후...한번 실망하고 떠난 유저들은 좀처럼 돌아오지 않았고,
내부사정으로 개발열기 역시 미지근해졌다.
급기야 엔씨소프트는 시장 논리를 들어가며 서비스중단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안타깝게 샤이닝로어는 문을 닫게 되었지만 수년간 샤이닝로어가 남겨준 이미지와 즐거운 플레이의 모습은 가슴 깊이 남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즐거운 모습으로 많은 온라인게임 유저들에게 추억으로 남을 [샤이닝로어]에게 뜻깊은 공로상을 준다.
최고의 외국게임상 [섀도우베인]
수준높은 완성도와 무한전쟁 판타지 세계를 잘 보여준 [섀도우베인]에게 본상만큼이나 특별한~ 특별상을 준다.
울프팩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국내에선 KBK사가 서비스한 섀도우베인은 잘 알려진바대로 자유도가 높고 마치 유저 스스로가 게임 제작자가 되어 플레이하는 느낌을 줄만큼 유저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시스템으로 무장하고있다.
규모로 따지자면 따라올 게임이 없을만큼 방대한 맵을 자랑하며 다양한 케릭터,스킬,아이템,전략성이 강조된 공성전등 흥행요소가 많은 블럭버스터 온라인게임이다.
하지만 섀도우베인 역시 외국온라인게임에 대한 편견을 초월하진 못했고 인정은 받았지만 성공은 못한 게임으로 평가받기에 이르렀다.
이때 국내 서비스업체였던 KBK사는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주사위를 던졌다.
섀도우베인의 개발사, 소스를 통째로 인수하여 재가공(리모델링)에 들어간것이다.
능력있는 개발사를 통째로 한국땅에 모셔오고 거기에 한국 개발인원을 보강함으로서 섀도우베인을 더이상 죽어가는 게임이 아닌 한국 입맛에도 맞는 대작으로 선보이겠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약간은 무모하기도한 이 도전의 결과는 한국 온라인게임판에 큰 영향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이땅에서 섀도우베인같은 대작이 재가공되어 역수출되어 성공하기를 기대하며 플레이의 깊이를 성장시키는데 한몫할수있기를 응원할것이다.
섀도우베인 ☞클릭
최고의 대박상 [뮤-웹젠]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뮤의 [웹젠]
3조3천억원의 청약대금을 끌어모으며 게임주 전문가들과 투자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주식시장에 입성한 웹젠
주식상장 이후 연속 상한가 행진으로 기록적인 성장을 보여줬고 웹젠의 대주주들은 돈벼락을 맞아 업계의 부러움을 받았다.
6400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한때 15만원선까지 넘어섰었고 현재는 129000원을 기록중이다.
뮤란 게임이 어떻든지간에 웹젠은 사업에서 성공하였고 지속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웹젠은 나스닥에 이름을 올리기도했고 대표게임 뮤의 업데이트도 진행하고 있다.
해외 매출이 크게 늘어 2004년에도 기대할만하다.
누가 뭐라든 웹젠은 2003년 최고의 대박상을 품에 안았다.
최고의 슈팅온라인게임 [건바운드]
넥슨에서 서비스되다가 현재 조이온에서 서비스중인 건바운드를 특별상에 선정했다.
포트리스 모방작이라 불리며 등장했지만 건바운드만의 독특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면서 포트리스를 능가하는 재미를 보여주었다.
아바타 시스템을 최초로 등장시켜 꾸미는 재미가 많은 사랑을 받고 무한 전략이 가능한 다양한 모빌들의 추가와 공격 시스템은 많은 유저들에게 만족감을 주었다.
플레이 해보지 않고는 건바운드의 재미를 알수가 없다.
특별상을 수상한 [건바운드]를 즐겨볼것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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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FPS온라인게임 [카르마]
넷마블에서 서비스중이며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온라인FPS 장르의 성공 신호탄!
아무도 예상못한 온라인 FPS [카르마]의 성공은 타게임개발사들의 따라쟁이 본능을 강하게
이끌어내었다.
빠른 게임진행과 현실감 넘치는 효가,액션,조작법이 인상적인 게임이다.
특히 부드러운 움직임이 생각보다는 저사양급에서도 가능하다는게 놀라웠다.
이후 많은 게임사에서 퓨전,전통 FPS장르의 온라인게임을 선보이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카르마가 강하게 심어주었던 FPS의 맛을 느끼게 해주진 못하고 있다.
처음 성공했다는것은 의미가 크다. 그런 의미에서 카르마는 올해 최고의 FPS온라인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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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레이싱게임 [씨티레이서]
레이싱 MMORPG 라 불리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있는 온라인레이싱게임의 선두주자!
게임 배경이 현재 서울시이며 실제로는 허구언날 도로 주차장이 되버리는 서울이지만
시티레이서안에서라면 감동질주가 펼쳐진다.
실감나는 조작을 통해 달리고 다양한 튜닝까지 가능하며 폼나는 그래픽까지 더해져서
많은 레이싱마니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다.
처음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현대디지털엔터테이먼트사의 정성담긴 운영도 인기에 한몫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온라인게임의 특성인 커뮤니티를 잘 활용하는 게임내 시스템또한 칭찬할만하다.
최근 아크로레이스의 추격이 만만치않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시티레이서가 우세를 보인다.
중세,판타지가 전부였던 온라인게임판에 레이싱게임으로 당당히 큰 인기를 얻고있는
시티레이서는 특별상을 주기에 아깝지 않다.
씨티레이서 ☞클릭
최고의 게임포털사이트 [선정 거부]
숫자도 숫자지만 규모로도 한국 게임포털사이트들의 성장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이름도 다 외우지 못할만큼 수많은 사이트들이 오픈하였으나 질적 성장은 기대이하였고
구성또한 비슷비슷하여 실망을 안겨주었다.
특히 아바타 요금이 사회문제로까지 비화되었고 한국은 도박게임장이라 할만큼 도박성 보드
게임들의 성장만 부추겼다.
여기에 여기저기서 터져나온 퍼블리싱이 실패했다란 평가를 받으면서 선정 거부의 주요원인이 되었다.
사이트 규모 불리기에 이용된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사업은 한심하다 할 정도로 엉망진창
이였고 투자또한 미미했다. 특정 블럭버스터급 게임에만 투자가 집중되는 불균형도 지적
받아 마땅하며 홍보의 차이에서도 불만들이 나오는것 또한 지적받아 마땅하다.
가장 눈에띄는 성장은 [넷마블의 플래너스 먹어삼키기] 였다.
여러 포털사이트들의 신규오픈과 빠른 성장세에서 최고를 뽑을 사이트들은 많았으나,
게임의 부정적인 측면만 강조한 상업적인 운영과 성장한만큼 사회에 기여하지 못하는
돈의 논리에 칼을 던져본다.
2003년 최고의 게임포털사이트는 없다. 최악도 없다.
모두가 반성하여 달라지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이 상들의 의미를 구지 찾아보려하지 않길 바랍니다.
홍보니 아니니 말이 나올수도 있으나 이 모든 내용은 개인적이면서도 분석적인 심사에 의해 나온 결과입니다.
가능하다면 최악 부문들도 시상해주고 싶지만 제작시간이 나올지 어쩔지 모르겠으니...약속하긴 힘들겠군요. ^^; 흐 흐 흐
끝으로 인사는 해야겠지요?
모두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옵고~ 건강! 행복! 돈벼락! 다 가지세요~
그럼이만 ^^
온라인게임 유저들이 만나 즐거움과 정보를 나누는곳!
이곳의 주인은 바로 당신! [온라이프21] 흐 흐 흐
▶ 빅이벤트중 게임자랑과 공략&노하우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요즘 이벤트때문에 좋은 활동이 굉장히 많아서 볼거리가 참 많습니다.
좋은 참여 해주시는 한분한분께 즐겨찾는 회원으로서 감사드립니다.
감격 ㅠ.ㅠ
근데 이노래 제목 뭐죠
특이하고 이상한것이 ↓ 제목 부탁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