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고 있는 GC2006에서 미국 블리자드사의 총 운영 책임자인 폴 샘즈가 2007년 ‘스타크래프트2’의 출시 가능성을 내비췄다.
폴 샘즈는 IGN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스타크래프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이라며 “블리자드는 현재 세 편의 다른 게임을 제작하고 있으며, 내가 최초로 세계에 ‘스타크래프트2’의 탄생을 알릴 수 있는 사실이 행운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블리자드사가 2007년에 회사의 주력 게임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 ‘스타크래프트2’와 ‘디아블로3’가 아마 이 발표회 상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들이 어떤 형식으로 제작될 것인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블리자드는 MMO 게임만을 만드는 회사가 아님을 확실히 하고 싶다”며 “다른 기업들이 MMO에 주력하는 데 반해, 블리자드는 개발자들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게임을 개발하도록 하며, 그것이 모두 MMO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블리자드 사는 오래 전부터 전략 RTS 게임을 개발 중임을 비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위 사진들을 두고 "합성이다." "그래픽분야에 있는 사람이 제작한 것이다." "아니다 이미지의 퀄리티와 사진내의 시스템적인 면을 보았을때 스타크래프트2가 확실하다." "이쯤되면 2도 나오는것이 당연하지 않느냐." 등의 여러 의견들의 분분하다.
온라이프 안에서만 하더라도 루머일 가능성이 크다고 점쳐지고 있으며 저런 시스템이면 안하고 말겠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스타크래프트2 . 블리자드사의 공식발표가 있기전까지 유저간의 의견논쟁은 계속될거 같다.
사진출처. 네이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