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공박
개발&서비스: 레드덕&엔트리브
장르: 스포츠
홈페이지: http://www.gongbak.com/
최소사양: 펜티엄3 1G 이상, 256MB 이상, 500MB 이상의 잔여공간, DIRECTX 9.0c, GeForce3 시리즈/라데온 8500이상, WINDOWS 2000, 해상도 1024x768 이상
공치기 박치기! 뭐냐고? 족구 게임 공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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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6점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게임들이 수도없이 많다. 그러나 공박은 화려하다고 보기엔 그것에 영 미치지 못하는 그래픽 수준을 보여주고 있음을, 많은 게이머들은 공감할 것이다.
필살! 와장창창 불꽃슈~웃!
공박은 족구를 할 수 있는 족구장과 족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중심이 된다. 그러므로 외적인 부분은 신경을 쓸 일이 거의 없다. 구경꾼이나 족구장을 이루는 사물들은 종이짝처럼 얇게 되어 있거나 그 형태가 매우 단순하다. 그러나 보는 사람이 어색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단순하기에 눈이 더욱 편하다. 그러나 때론, 특히 강한 일격이 나타났을 때 그것이 매우 과장되게 표현되기에 게임이 밋밋하다고 느껴지는 경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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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7점
공박은 구기 운동인 족구를 소재로 삼았다. 그러므로 공박의 타겨감은 공을 차는 맛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공박과 같은 스포츠 게임에서 유의할 점은, 현실과는 다른 과장된 효과를 통해 유저들을 만족시킨다는 사실이다.
헉! 바닥이 박살났잖아?
스파이크를 날렸을 뿐인데 바닥이 깨져버렸다. 사실은 일어나기 힘든 일이지만, 이렇게 과장되고 격한 액션이 동반되었기 때문에 유저들은 타격감, 치는 맛을 느낀다. 공박 안에서 이루어지는 ‘필살슛’ 이라는, 만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유치함이 공박에선 타격감으로 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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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및 독창성》 8점
차라리 농구 게임을 하면 어떻겠냐고?
족구는 흔치 않은 소재임과 동시에 어떤 사람에게는 생소한 구기 운동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야구를 하고, 농구를 하고, 또한 축구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탓에 족구라는 소재로 게임을 만들어 즐기게 만들었다는 것은 독창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왜? 족구 게임은 흔하지 않으며 개발측의 도전성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보기 때문이 아닐까.
공박은 최근 오픈 베타를 실시한 게임이다. 스포츠 게임에서 즐길거리가 경기 외에 무엇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기초 단계임은 틀림이 없으므로 공박의 컨텐츠에 대해 나는 어떤 입장이다라는 식으로 말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나 색다른 것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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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가치》 1점
공박은 아직까지 아이템의 비중이 크지 않다. 그러나 캐릭터를 치장할 수 있는 코스튬 아이템들은 이미 출시되어 있으며 가지각색의 아이템들을 통해 캐릭터를 개성있게 꾸밀 수는 있다.
그 옷 어디서 났니?
그러나 공박이라는 타이틀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에 아이템의 가치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향후 어떤 방향으로 서비스될 것인가도 역시 모를 일이지만 스포츠 게임이니 만큼 공정한 경쟁이 유도될 수 있도록 아이템을 내놓기를 필자는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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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10점
공박에는 현재 네 명의 캐릭터가 있으며 이들은 각각의 역할 <리시브-토스-스파이크>에 맞게 능력치가 분배되어 있다. 팀플레이가 요구되는 게임이기에 이러한 역할들이 서로를 보완해 주는만큼 게임 내의 균형은 잘 짜여졌다 말할 수 있다. 적어도 지금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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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7.5점
공박을 플레이하면 익숙한 목소리들이 굉장히 많이 들린다. 그렇기에 처음 접한 게임임에도 유명한 애니메이션의 성우진들이 참여하여 꽤나 익숙한 플레이를 가능케 한다.
http://www.gongbak.com/Download/Media.aspx
참여한 성우진들을 보고 싶으면 오라고!
캐쥬얼한 느낌의 게임인 만큼 각각의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과장된 효과에는 그만큼 과장된 소리가 뒤따른다. 또한 좌측 숫자 패드마다 다양한 음성들이 저장돼 있고 그것의 목소리 톤이 차이가 있다. 동작과 함께 듣는데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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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9점
학생치곤 짧은데?
오픈 베타중인 공박의 캐릭터는 현재 4명이며 앞으로 몇 명이 더 추가될 예정이다. 각각의 캐릭터들은 간단한 사연이 존재하며 능력치는 밸런스형인 안지수와 김장철, 그리고 극과극인 초딩 천재 나영민과 조덕배가 있다. 이들은 생김새의 차이가 확연하며 체격에 따라 능력이 다르니 선택하는 맛도 있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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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2점
간단히 족구 리그가 열린다는 주제이며 그 속에는 게바라시라는 도시와 그 도시가 삭막해지면서 한 기업에서 사람들간의 친목을 위한 운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자각하고 그에 따라 족구 리그인 공박 리그를 실시한다는 얘기이다. 꽤 희망적인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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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자수》 5점
현재 오픈 베타중이지만 공박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유저를 통한 홍보 활동을 통해 유저수도 나날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레벨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경기를 펼치는 자유 채널에 인원이 많으며 초보 채널은 무리없이 원활한 게임이 가능할 만큼의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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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안정성》 0.5점
한 때 프리베타 기간을 열었던 공박, 현재는 오픈 베타중인 공박이지만 서버가 안정적이라고 말하기엔 굉장히 잦은 렉이 발생한다. 게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도 유저들 간의 통신 상태를 점검하고 p2p방식으로 여러 캐릭터들이나 경기 장소를 불어 들이는 곳에서 먼저 자잘한 끊김이 발생한다.
족구를 하는 동안에도 팀원 움직임이 불안정하면 경기가 취소되거나 우세한 상황에서도 갑작스럽게 지는 등 상당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필자는 경험으로써 확인하였다. 이미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러한 점을 불만으로 삼고 있으며 한마디로 최적화가 개떡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최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니 지켜볼 만은 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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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 9점
GM과 함께
현재 게임을 하면 간간히 GM을 만날 수 있다. GM은 실력이 저마다 천차만별인데다 친절해서 상당히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며 주말엔 GM을 통해 이벤트도 열고 있다.
공박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공이 올 때 차는 것이 아니라 공이 오기 전에 미리 킥을 하여 공을 보낸다는 것이다. 적응하지 않는 이상 힘들었고 팀원들에게 폐도 끼치며 덕분에 필자는 미안함만 쌓였지만 현재는 필자가 오히려 팀원들에게 사과를 받는 실정이다.
공박은 Q와 A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나중에 여러 기술을 습득하게 되면 W,S,D 등 다양한 키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Q와 A만으로도 모든 것이 가능하기에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었고 역할에 따라 기술이 나눠져 있고 상황에 따라 발동하는 것도 많아서 전혀 헷갈릴 필요도 없었다.
짜증나는 점은 렉이었다. 토스를 하는 도중 킥을 하는 동작에서 캐릭터가 엉뚱한 방향으로 밀려나가 공을 놓쳐버리기 일쑤였기에 굉장한 오해와 함께 창피를 산 적도 많다. 서버 안정성은 굉장히 낮은 편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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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서비스 만족도》 5.5점
질문을 하면 GM을 통해 빠른 시간안에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대답도 상당히 친절하다. 물론 오픈 베타 게임인지라 그럴 수도 있는 노릇이지만 친절하다는 이유만으로 기쁘지 않은가?(그러나 답변의 내용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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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가》 5.9점
상당히 재밌는 게임이나 접근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공식 홈페이지를 둘러보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가 있고 유저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리시브에 대해서도 영상과 함께 GM이 작성한 도움말이 있다. 앞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홍보에 주력하고, 또한 유저를 만족시키는데 앞장선다면 좋은 게임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개발&서비스: 레드덕&엔트리브
장르: 스포츠
홈페이지: http://www.gongbak.com/
최소사양: 펜티엄3 1G 이상, 256MB 이상, 500MB 이상의 잔여공간, DIRECTX 9.0c, GeForce3 시리즈/라데온 8500이상, WINDOWS 2000, 해상도 1024x768 이상
공치기 박치기! 뭐냐고? 족구 게임 공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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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6점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게임들이 수도없이 많다. 그러나 공박은 화려하다고 보기엔 그것에 영 미치지 못하는 그래픽 수준을 보여주고 있음을, 많은 게이머들은 공감할 것이다.
필살! 와장창창 불꽃슈~웃!
공박은 족구를 할 수 있는 족구장과 족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중심이 된다. 그러므로 외적인 부분은 신경을 쓸 일이 거의 없다. 구경꾼이나 족구장을 이루는 사물들은 종이짝처럼 얇게 되어 있거나 그 형태가 매우 단순하다. 그러나 보는 사람이 어색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단순하기에 눈이 더욱 편하다. 그러나 때론, 특히 강한 일격이 나타났을 때 그것이 매우 과장되게 표현되기에 게임이 밋밋하다고 느껴지는 경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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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7점
공박은 구기 운동인 족구를 소재로 삼았다. 그러므로 공박의 타겨감은 공을 차는 맛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공박과 같은 스포츠 게임에서 유의할 점은, 현실과는 다른 과장된 효과를 통해 유저들을 만족시킨다는 사실이다.
헉! 바닥이 박살났잖아?
스파이크를 날렸을 뿐인데 바닥이 깨져버렸다. 사실은 일어나기 힘든 일이지만, 이렇게 과장되고 격한 액션이 동반되었기 때문에 유저들은 타격감, 치는 맛을 느낀다. 공박 안에서 이루어지는 ‘필살슛’ 이라는, 만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유치함이 공박에선 타격감으로 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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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및 독창성》 8점
차라리 농구 게임을 하면 어떻겠냐고?
족구는 흔치 않은 소재임과 동시에 어떤 사람에게는 생소한 구기 운동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야구를 하고, 농구를 하고, 또한 축구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탓에 족구라는 소재로 게임을 만들어 즐기게 만들었다는 것은 독창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왜? 족구 게임은 흔하지 않으며 개발측의 도전성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보기 때문이 아닐까.
공박은 최근 오픈 베타를 실시한 게임이다. 스포츠 게임에서 즐길거리가 경기 외에 무엇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기초 단계임은 틀림이 없으므로 공박의 컨텐츠에 대해 나는 어떤 입장이다라는 식으로 말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나 색다른 것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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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가치》 1점
공박은 아직까지 아이템의 비중이 크지 않다. 그러나 캐릭터를 치장할 수 있는 코스튬 아이템들은 이미 출시되어 있으며 가지각색의 아이템들을 통해 캐릭터를 개성있게 꾸밀 수는 있다.
그 옷 어디서 났니?
그러나 공박이라는 타이틀이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에 아이템의 가치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향후 어떤 방향으로 서비스될 것인가도 역시 모를 일이지만 스포츠 게임이니 만큼 공정한 경쟁이 유도될 수 있도록 아이템을 내놓기를 필자는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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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10점
공박에는 현재 네 명의 캐릭터가 있으며 이들은 각각의 역할 <리시브-토스-스파이크>에 맞게 능력치가 분배되어 있다. 팀플레이가 요구되는 게임이기에 이러한 역할들이 서로를 보완해 주는만큼 게임 내의 균형은 잘 짜여졌다 말할 수 있다. 적어도 지금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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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7.5점
공박을 플레이하면 익숙한 목소리들이 굉장히 많이 들린다. 그렇기에 처음 접한 게임임에도 유명한 애니메이션의 성우진들이 참여하여 꽤나 익숙한 플레이를 가능케 한다.
http://www.gongbak.com/Download/Media.aspx
참여한 성우진들을 보고 싶으면 오라고!
캐쥬얼한 느낌의 게임인 만큼 각각의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과장된 효과에는 그만큼 과장된 소리가 뒤따른다. 또한 좌측 숫자 패드마다 다양한 음성들이 저장돼 있고 그것의 목소리 톤이 차이가 있다. 동작과 함께 듣는데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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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9점
학생치곤 짧은데?
오픈 베타중인 공박의 캐릭터는 현재 4명이며 앞으로 몇 명이 더 추가될 예정이다. 각각의 캐릭터들은 간단한 사연이 존재하며 능력치는 밸런스형인 안지수와 김장철, 그리고 극과극인 초딩 천재 나영민과 조덕배가 있다. 이들은 생김새의 차이가 확연하며 체격에 따라 능력이 다르니 선택하는 맛도 있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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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2점
간단히 족구 리그가 열린다는 주제이며 그 속에는 게바라시라는 도시와 그 도시가 삭막해지면서 한 기업에서 사람들간의 친목을 위한 운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자각하고 그에 따라 족구 리그인 공박 리그를 실시한다는 얘기이다. 꽤 희망적인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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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자수》 5점
현재 오픈 베타중이지만 공박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유저를 통한 홍보 활동을 통해 유저수도 나날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레벨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경기를 펼치는 자유 채널에 인원이 많으며 초보 채널은 무리없이 원활한 게임이 가능할 만큼의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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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안정성》 0.5점
한 때 프리베타 기간을 열었던 공박, 현재는 오픈 베타중인 공박이지만 서버가 안정적이라고 말하기엔 굉장히 잦은 렉이 발생한다. 게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도 유저들 간의 통신 상태를 점검하고 p2p방식으로 여러 캐릭터들이나 경기 장소를 불어 들이는 곳에서 먼저 자잘한 끊김이 발생한다.
족구를 하는 동안에도 팀원 움직임이 불안정하면 경기가 취소되거나 우세한 상황에서도 갑작스럽게 지는 등 상당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필자는 경험으로써 확인하였다. 이미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러한 점을 불만으로 삼고 있으며 한마디로 최적화가 개떡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최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니 지켜볼 만은 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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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 9점
GM과 함께
현재 게임을 하면 간간히 GM을 만날 수 있다. GM은 실력이 저마다 천차만별인데다 친절해서 상당히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며 주말엔 GM을 통해 이벤트도 열고 있다.
공박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공이 올 때 차는 것이 아니라 공이 오기 전에 미리 킥을 하여 공을 보낸다는 것이다. 적응하지 않는 이상 힘들었고 팀원들에게 폐도 끼치며 덕분에 필자는 미안함만 쌓였지만 현재는 필자가 오히려 팀원들에게 사과를 받는 실정이다.
공박은 Q와 A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나중에 여러 기술을 습득하게 되면 W,S,D 등 다양한 키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Q와 A만으로도 모든 것이 가능하기에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었고 역할에 따라 기술이 나눠져 있고 상황에 따라 발동하는 것도 많아서 전혀 헷갈릴 필요도 없었다.
짜증나는 점은 렉이었다. 토스를 하는 도중 킥을 하는 동작에서 캐릭터가 엉뚱한 방향으로 밀려나가 공을 놓쳐버리기 일쑤였기에 굉장한 오해와 함께 창피를 산 적도 많다. 서버 안정성은 굉장히 낮은 편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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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서비스 만족도》 5.5점
질문을 하면 GM을 통해 빠른 시간안에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대답도 상당히 친절하다. 물론 오픈 베타 게임인지라 그럴 수도 있는 노릇이지만 친절하다는 이유만으로 기쁘지 않은가?(그러나 답변의 내용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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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가》 5.9점
상당히 재밌는 게임이나 접근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게임이다. 하지만 공식 홈페이지를 둘러보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가 있고 유저들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리시브에 대해서도 영상과 함께 GM이 작성한 도움말이 있다. 앞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홍보에 주력하고, 또한 유저를 만족시키는데 앞장선다면 좋은 게임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마그패라그와 경쟁이 되는 게임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