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오브 더 월드(니멋대로던젼2)

출시일:10월26일(일본)

기  종 : GBA

장  르 : 롤플레잉

제작사:남코



남코의 명작게임 테일즈씨리즈의 휴대용버젼

내멋대로던젼이 GBC버젼에 이어 GBA버젼으로 후속작이

나왔다. 테일즈의 팬이라면 누구라도 기다렸을 테일즈오브더월드

내멋대로던젼2는 기존 GBC의 시스템을 토대로 GBA의 뛰어난성능을

이용해 제법 깔끔하게 표현했다.

하지만 테일즈를 지금까지 즐겨왔던 유저중 한명으로써는

이번에도 동영상이 첨부되지 못한점이 가슴아프다.


그래픽같은 경우는 전체적으로

제법 깔끔하게 표현해냈다. GBC와는 확실히 다른점을 보여주는점

(음.. 32비트의 위력인건가)과 GBA버젼에 등장하는 그래픽만을 선별해

전작들과 비교해보아도(이터니아제외) 그다지 손색이 없을 정도다.




얼굴창을 이용한 대화인만큼 다양한표정지원


(달라진 맵방식이 눈에뛰죠?)
가장 달라진점을 찾자면 맵방식이다.

기존의 이동형방식에서 선택형 방식으로 바뀌었다. 용량문제 때문인 듯 한데...

마을을 여기저기 뛰어다녀야 하는걸 귀찮아 하는 유저들에게는 오히려 더 좋은 일일 수도

있겠지만... 탐험의 재미를 추구하는 유저들에게는 쓰디쓴 아픔이 될 것이다.

기존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외전격이라고도할 수 있는 내멋대로던전씨리즈는

주인공유닛을 여러직업으로 키워보거나 기존작품의 틀에 박힌 진행을 조금더

자유롭게 진행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이점을 갖는다.

이게 바로 니멋대로던젼의 시스템!

(이늠이 들어가..)

(이늠으로..)

(마찬가지로 이늠이들어가..)

(요로코롬..)
한가지 특이할점은 필자의 경우

GBA기기로 플레이 했을 때 속성이 불이던 케릭터가

스크린샷문제로 에뮬에서 새로 시작했을 때는 속성이 물로 바뀌었다는

점이다.(일정확률의결과인지 이름의 영향인지는 알 수 없다.)



또한 주옥 같은 케릭터들이 주조연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의 도움을

주거나 능력향상 및 정보제공등을 담담한다고 한다. 이녀석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는데..

(다른  케릭들은 극초반에는 나오지 않는 듯 하다.)



(오.. 테일즈오브 판타지아2의 주인공아닌가..오랜만이군)
필자가 가장 놀란 부분은 전투부분이다. 동영상을 미리 봄으로써 짐작은

했지만 정말 잘 표현했다. PS에 뒤지지 않을정도로. 테일즈의 본래모습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어떠한가 대단하지않는가?)

(허극.. 타격음만아니라 스킬음성까지 지원하다니..)

(흠.. 이겼군 앗! 승리멘트까지 지원해주네?)

(마법발동이닷!)

(기초마법인데 퀼리티가 보인다 정령마법.고급마법이 기대돼지
않습니까?)

변함 없는 점 몇가지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바로 요리시스템이다

(이 느끼하게 생긴 인간한테 요리법을 배워야한다-_-;;)
요리시스템. 테일즈의 전통이 아닌가..하나하나 요리법을 찾아가는

재미가 무척이나 쏠쏠하다.

게임 초기에는 의뢰를 받음으로 던젼 탐험을 시작하게 된다.

남코가 용량문제에 깊이 머리썩힌듯하다

(월드맵도 선택방식이군..깔끔해서 조쿤..)

게임 이름처럼 이번작도 대체적으로던젼에서의 플레이가 주를 이룰 것이다.

깔끔하게 잘 그렸다. 아마 던젼마져 선택이었다면 남코를 테러해 버렸을수도..

오랜만에 남코가 GBA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기대작인 만큼 여러면에서

조금 아쉬운 점도 엿보인다.(용량이 64인게 조금 안타깝다.)

대체적으로 그래픽이나 이미지효과는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잘 표현했다.

전작으로부터 대체적으로 변함없이 내려오는 인터페이스덕분에 그다지 게임을

접하기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 듯 하다. 필자 스스로에게는

고3인게 안타까울 정도로 초반플레이는 만족스러웠다. 사실 공략집을 작성할 날도 얼마 남지않았군 쿠쿠..

프리뷰후기..
애구-0- 쓰는데 1시간이나 걸렸습니다.. 그림도-0- 하느라
시간이꽤 걸리고.. 태클.욕걸지 마시고 잘바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