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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돌려 제목을 지은것도 아닌 저 뜻 그대로 돈없고 힘없으면  열에 아홉은 파산한다 이말이다.
엔씨 넥슨 워메이드 그라 웹젠 이 회사들이 하나 망한다고 부도 날까?
전혀 그렇지 않다. 엔씨야 지금까지 망한게임은 몇개없다고 생각하고 넥슨은 많은 흑자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생각한다. 워메이드나 웹젠은 한번에 몇가지 게임을 만들며 하나정돈 실패해도 될정도의 자금을 가지고 있다고 보인다.
하지만 이들 뒤에서 힘겹게 자식새끼 밥도 못주고 대박게임 하나 만들겠다고 발버둥치는 중소기업은 넘쳐나고 성공한게임은 몇개 없을것이다. 물론 예를 들어가며 회사 게임을 말하진 못한다. 필자는 갑자기 생각나서 적는것이니 ㅡㅡ
한심하다 못해 불쌍해 보이는 게임들은 여기저기 쉽게 찾아 볼수 있는데 온프 게임소개에도 없는 게임들이 소리없고 광고도 않한 불쌍한 게임이라고 말할수 있다.
필자가 찾아본 게임들은 거의 캐쥬얼류였다. RPG야 어설프게 만들면 바로 망한다는것은 지금도 개발하고 있는 게임과 오픈하여 본전도 못뽑고 있는 게임들이 넘치고 캐쥬얼게임은 제2의 카트를 꿈꾸는 회사들과 횡스크롤게임들이 만들어 지고 있는데 컴온베이비 콩콩온라인 짱구스피링스 등등등....(제가 다 찾아보질 않았지만 어디선가 만들어져 사라져버린 게임 포함) 지금 온프에 소개된 게임들 필자가 알기엔 유저가 거의 없다고 알고 있다.아니 들어가 보질 못해서 서버가 열렸는지도 모른다.
횡스크롤게임들은 몇개가 나와서 사라졌는지도 자료도 없다. 보고 싶어도 길면 한달만에 사라지니...
온라인게임 짬밥좀 먹으셨다면 알고 계실 현실이다.
몇몇분들은 "망할수도 있다","경험이다","젊은이들의 부푼 꿈을 안고 한번 만들어 본다는데 왜 ㅈㄹ이야"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그게 한둘인가?
지금 너도 나도 온라인게임 만든다고 하는데 심심하면 볼수 있는것이 이런 말일것이다.
"우리도 이제 본격적으로 온라인게임시장에 뛰어들것입니다."
이런 인터뷰 심심치 않게 볼수있고 그들이 만든게임 구경도 못했다. 만들다 투자자 없어 부도나고 오픈하면 파리만 날리고 뭐냐...지금 개발중인게임들을 보면 망할게임들이 많이 보인다. 지금 말할수도 있는데 그 게임을 기다리는분들께 욕먹기 싫다.
이런 경우도 있다. 레이싱게임 엑스엘원 다들 아실거 같다. 고사양게임이며 광고 열~~심히 했다. 그때 인터뷰 보니 동접 100명 ㅡㅡ? 이정도란다... 그 회사 사장이 큰 회사에서 나와 개별적으로 차린 회사라던데 망했다. 이런 사람도 망하는데 겁없이 나서서 가족 밥도 못주고 지하철에 나가는 분들이 발생하는게 아닐까?
그럼 게임만들지 말라는 소리는 아니다. 게임이 온라인게임만 있을까?
요즘 대세는 비디오게임일 것이다. 우리나라게임은 지금 온라인게임에만 목숨걸고 매달려있는데 다시한번 비디오게임,PC게임 붐을 다시한번 일으키면 않되는것일까... 와레즈다 복제다 뭐다 문제는 많지만 지금 복제던 와레즈던 건들면 잡혀가던데 뭘....
"아니 뭐야! 비디오 게임만 만들면 대박나는거니!!! 웃긴다!!!!" 하시는분들 물론 있으시겠죠? 하지만 말입니다... 제~~스승의 친구분은 남들이 않하는것 더 자세히 말하면 식품업계에 종사 하시는 분인데 한 지역을 선택하여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걸 들여와서 대박 터트리고 붐을 일으켜 흑자 본다음 그 가게를 팔고 다른걸 구상하신다고 하더군요.
똑같은거 아닐까요... 지금 비디오게임 PC게임 개발중인 회사 몇없죠... 대박 터트리기 힘들겠지만 온라인게임보단 쉽지 않을까? 최소한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물론 제 생각입니다. 나중에 망했다니 어쨌다니 말하진 마세요)
힘있고 명성있는 회사들만 살아남는 온라인게임시장에서 이제 비디오게임에 눈을 돌려야 하지 않을까? 이웃인 일본을 보면 온라인게임보다 비디오게임이 우리나라에 더 많은종류가 알려져 있을것이다. 필자 또한 일본 온라인게임은 구경한게 얼마 없다.
난 그들도 알고 계신다고 본다. 게임 업계에 몸담고 계신 경력과 많은 지식 (저랑은 감히 견주어 볼수가 없죠~)
망할건데 목숨을 거는지 알수가 없다.(필잔 자랑은 아니지만 컴보이던가 티비연결 게임으로 빠르게 입문하여 초등학생 4학년때 온라인게임을 시작하였다. 짬밥좀 먹었다면 먹었는데 홈페이지 한번 돌면서 구경하면 이건 망해 가망성이 없어 이정도의 판단력은 있다)
태클 거시는분! "무슨 파산이야~~ 밥 다 먹고 댕겨~" 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지금 서버 닫는다는 게임 공지사항보면 더이상 운영할 자금이 없다고... 어떤곳은 파산했다고 그때 뭐더라... 마법사만 나오는 게임이던데 월급 못줘 사람들 다 나가고 사장이시던가 한분남아서 겨우겨우 서버 열며 버티다 닫은 게임이 있었다. 쉐도우베인 두번 망했다...
우리 나라 게이머 할머니 할아버지 5세부터 다~~~잡아서 몇백만명ㅡㅡ? 모르지 그건
아무튼 이 적은 숫자를 그 많은 게임들이 나눠 가질려니 뭐가 남겠나...
웃긴건 주워들은 이야기 인데 중국엔 동접 80만명이 적은 거라며 서버 닫았단다... 아 넘어간다-_-;;
주제넘는 글이였지만 중소기업분들... 정신차리고 자식새끼 밥이라도 먹이면서 사세요.
내 저도 내일이 걱정입니다 어디서 밥 얻어 먹을지...
태클, 욕,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상관없습니다. 제가 글쓰는 솜씨와 브레인이 부족하여 그런것이니 충고로 받아 드리겠습니다.
Comment '8'
  • ?
    디펜더즈 2007.01.21 02:23
    비꼬는게 아니니까 기분나쁘게 듣지말아주십시요.

    솔직히 너무 게임에대해서 모르시는거 같으네요 ^^;

    지금 님글의 요점은 온라인게임에서 허접한게임만들지말고

    비디오게임으로 눈을 돌려라 혹은 밥은 굶기고 다니지마라

    이런 말씀 같은데요 ^^;

    우선 비디오게임.이거 자본도없는 중소기업이 만들게 못되는겁니다.

    비디오게임이 온라인게임보다 자본이 더 많이들어갑니다.

    비디오게임같은경우 그래픽이 정말 좋치 않으면 쳐다보지도 않고

    그 게임기에 맞춰서 게임을 만든다는것또한 온라인게임과는 다른 많은 장비가 필요합니다.

    솔직히 님도 아시겠지만 비디오게임만드는곳중에 유명하지않은곳은 찾아보기 힘들죠

    대부분이 pc패키지 시장에서 명성좀 쌓아놓고 올라오는 기업이 대부분입니다.

    그렇치 않은 중소기업이라고하여도 대부분이 게임계에서 알아주는 유명인사들이

    자신의 게임회사를 차리고싶어서 나와서 비디오게임회사를 차리는곳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외국은 우리나라보다 투자유치도 쉽고요.

    솔직히말해서 우리나라중소기업이 비디오게임시장에 뛰어들어서 성공할가능성은

    정말 제로 영퍼센트 라고 봐도 됩니다. 설사 넥슨과 nc같은 대기업이 뛰어들어도

    망할것같다고 생각하는게 대부분입니다.

    힘없는자는 나설곳이없다. 그건 온라인게임만 그런것이 아닙니다.

    삼성과 lg과 지배하는 현재 시장구도에서 다른 중소전자기업들은 나설곳이 없습니다.

    아무리 전자기기를 싸게 팔아도 삼성과 lg가 믿을만하니까 혹은 힘이있어서 망하지는

    않으니까. 라는 생각이 대부분입니다. 힘없는자 나설곳이없다 라는건

    자본주의 세상에서 당연한겁니다. 그걸 어떻게 극복해내냐가 관건이지요.

    그리고 자식들 밥을 굶긴다고 하셨는데 어쩔수 없습니다.

    그건 자신의 꿈이기때문이죠.

    아웃사이더님같은경우 자신이 초등학생부터 열심히 게임계에서 이름을 날리기위해

    프로그래밍도 공부하고 했는데 사회에나가서 막노동이나 하면서 돈을 벌겠습니까?

    아니면 차라리 한번 망해보더라도 게임회사를 경영해보는게 낫겠습니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입니다.아웃사이더님도 아시다시피 외국에선

    한번실패하고 그 문제점을 토대로 성공한 이야기는 수없이 많습니다.

    자신의 게임이 망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피와땀으로 만든 게임을 유저가한명이라도

    즐겨준다면. 제작자로썬 그게 기쁜겁니다. 아웃사이더님은 너무 돈과 관련을 지으시는거

    같아서 씁쓸합니다.제작자도 솔직히 알고 있을껍니다.내가 이정도의 자본을 갔고

    만든 게임 갔고는 절대 성공할수 없다 라는걸. 그러나 그들도 실패하고 실패해서

    언젠간 성공을할껍니다. 솔직히 게임전문지식가지고있는사람이 막노동 하긴

    그렇찮아요. 그렇다고 게임계대기업에서 않써주면 밥굶고 다닐수도없고

    차라리 그럴빠에야 밑져야본전으로 게임이라도함 만들어보는게좋죠 ^^
  • ?
    테일즈위버 2007.01.21 04:33
    흠 하긴 요즘 게임이너무많이나와서 온라인쪽이 힘들긴하다.

    일단 머 한개할려면 무조건돈이마나야대
  • ?
    라크미 2007.01.21 09:30
    윗분 말 동감;;
  • ?
    이요 2007.01.21 12:45
    온라인쪽 확실한 대박 아이디어나 대박 계획아닌이상.. 다른쪽 보는게;
    아니면 투자할돈이 넘쳐나든가..
  • ?
    백원짜리복권 2007.01.22 03:01
    온라인게임이든 현실세계이든... 힘없는자가 나설자리 없는건 정석이죠 ^^
  • ?
    kusigi 2007.01.22 10:58
    비디오 게임과 온라인 게임은 완전히 틀립니다.
    때문에 각 계열에 따른 전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현재 국내에는 비디오 게임의 기술로 북미/일본 게임과 맞서기는 매우 힘듭니다.
    비디오 게임의 성공은 성공아니면 실패입니다. 중간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최근 게임시장의 대세는 세계적으로 '온라인 게임' 이 대세입니다.
    일본의 유명게임들도 하나하나 온라인게임개발에 뛰어들고 있고, 비디오 게임시장은 죽어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콘솔게임 소프트 최대 판매량 게임은 전부 NDS게임입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그러한 NDS게임도 복사해서 하는 상황이죠.
  • ?
    쿠로가네 2007.01.29 11:05
    콘솔게임들은 실제적으로 수익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여기서 생각해야할 것이 개발 단계에 들어가는 비용과
    콘솔 개발 업체에 대한 로열티 지급, 그리고 배급유통사에 대한 수익 배분입니다.
    패키지 1개를 3만원에 팔았다면 결국 개발자에게 떨어지는 것은 1500원 정도?
    밀리언셀러라고 해봤자 결국 개발자들에게 돌아가는 것은 15억 정도겠네요.
    그런데 과연 밀리언셀러가 될 가능성은 얼마만큼 될까요?

    국내 게임시장을 논할 때는 개발자와 경영자, 투자자, 유저들의
    아름답고 눈부신 4인 1체 조화가 문제죠.
    개발자들 중 기획자들은 기획자로서의 자질을 의심받을 정도로 기획력이 딸리고
    개발자들은 쉽게 쉽게 코딩을 하고자 하는 코더들로 넘쳐 납니다.
    경영자들은 올바른 경영마인드를 갖춘 전문경영자가 부족하며,
    투자자들은 앞선 게임들만 쳐다보며 똑같이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유저들은 새로운 것에 적응하기보다는 게임 외적인 부분에 치중합니다.

    국내 게임시장은 썩어질대로 썩었다고 볼 수밖에 없죠.
    국내 유저들의 취향이 변하지 않는 이상 국내에는 그 어떤 게임도
    더 이상 개발될 필요가 없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발자들을 걱정하신다면 '해외로 눈을 돌려라'가 맞지 않을까요?
  • ?
    Neigon 2007.01.30 21:51
    팔고 나면 돈이 안되는 패키지보다는 돈 되는 온라인에 눈을 돌리는건

    기업 1 목적이 이윤창출이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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