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외국게임이 어쩌고 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지긋지긋할 정도로 무식(?) 하달까. 경제개념이 없다랄까
MMORPG는 그냥 단순하게 가상사회라고 봐야 한다고 봅니다
노가다는 현실의 노동행위와 같아요
현실에서 가치창출이 어떤 공식으로 이루어지는지는 경제학 공부를 하시기를 추천드리고요
MMORPG에서의 가치창출과 이에의한 경제활동, 시장형성
이 모든것의 근본 출발점이 노가다에요
노동이 없이 경제가 성립될 수 없듯이
(아니 당장 오늘부터 노동금지법을 만들어서 노동을 금지해보세요 경제붕괴되는겁니다)
가상사회에서 노가다 없이 경제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패키지겜에서나 가능한게 노가다없는 겜 이라는거죠
보통 무슨 울티마에는 노가다가 없다. 북미산 뭐뭐 겜에는 노가다가 없다
북미겜은 어쩌네 하시는 분들 많은데
헬게이트만 봐도 패키지겜이지만 멀티강화가 되니까
당장 생겨나는게 소위말하는 런던앵벌이라 부르는 앵벌입니다.
울티마에 노가다가 없다? 그럼경제도 없죠
울티마에는 다양한 노가다가 있습니다.
던전앤드래곤에는 노가다가 없다?
ㄴㄴ 던전노가다가 있었죠
이외에도 요상한 노가다 방식 많습니다
퀘스트노가다도 있고요, ㅋㅋ
더욱 다양한 방식의 노가다가 나와야 하는게 MMORPG의 미래입니다
노가다를 없애는 건 불가능할뿐만 아니라 과거 패키지로의 회귀입니다. 후퇴죠
한마디 추가하면
와우는 레이드노가다겜입니다.
노가다가 나쁜게 아니에요 MMORPG의 근간이고 지탱줄입니다. 근본이고 원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