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영자를 잘만나야....

전 크로스게이트를 무지 잼나게 하고 있는 유저 입니다.

크로스게이트란 게임 들어 보셨는지요?

오픈베타땐 사용가 넘처서 렉이 장난이 아니였죠.

그후 서버를 늘리면서 전 이 게임이 유료가 되도 인기몰이를 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게임성과 독득한 시스템을 가진 이게임이 상용화에 성공 하지는 못했습니다.(갠적인 생각)

전 상용화된후 몇달이 지나고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크로스게이트는 썰렁 했져....전 2섭에서 했었는데..그래도 1섭엔 사람이 꽤나 있었나 봅니다.

암튼 사용자가 무지 줄었길래..지나가던 한 유저님을 불러서 물어 봤죠.

초코보(나) : 이 게임 왜케 사람이 없져...예전엔 많았는데..
행인(지나가던 유저) : 이 거여?
초코보 : 네. 사람이 많이 안보여욤..;;
행인 : 아마 백섭 떔시 글럴꺼예여...
초코보 : 백섭이여?? 헛!!
행인 : 네... 얼마전에 백섭되서 사람들이 많이 빠져 나갔져..
행인 : 한 ... 70%정도...
초코보 :  헛... 어쩐지..근데 전 멀정한데...
행인 : 초기화가 아니라 백섭이요...
초코보 :  아...
행인 : 근데 백섭이 쩌금 된게 아니라 많이 되서.....
행인 : 게다가 보상도...제대로 안해줘서..영자가.
초코보 : 머해 줬는데여?
행인 : 돈 쩌금 하고... 캐릭 복구 신청을 사기로 하는사람이
행인 : 많아서 .. 제대로 안됬음..
행인 : 그래서 사람들이 열받았는지...안해요..ㅡㅡ

전..그때까지... 신고 한사람이 넘 많아서..제대로 하기 힘들겠다란 생각이 들어 영자님이 그런데로 이해가 갈듯 했습니다.

전...이게임 특성상 유저가 적으면 활이나 갑옷 같은 아이템을 사기 힘들기때문에(유저가 장사를 하기떄문에 유저가 없으면 살수 없음) 사람이 많아지면 해야지란 생각으로 잠시 접어 두었습니다.. 그리고 한달전..

크로스게이트에 유저가 없다보니. 서버 큰걸로 합치더군요... 전 유저가 많아 지겠지란 생각으로 캐릭이전 메일을 보냈습니다.

전 기다렸습니다.
하루
이틀.... 답장은 커녕 확인 메일도 안오더군요. 그래서 다시 보냈죠..
그후 하루...이틀...삼일..... 답장이 왔습니다.
근데 메일을 확인하지 못하였다고 다시 보내라는 겁니다..
확인 못했으면 어떻게...답장을 썼담.. 암튼 이런 식입니다.
그후로 전 3주후 할수 잇게 되었고...정말 화가 나더군요..
하지만 게임이 잼있던터라 그냥 했습니다.

여기서 영자님의 무관심을 알수 있져..

이런식이니...유저가 없지 않겟습니까??

영자님들이 게임에 쩌금만 더 관심을 가진다면....

하는 생각이 드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