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각종 매체들을 보면 사이버범죄에 대한 기사가 자주 있다.
그리고 그 사이버범죄의 예를 들거나 할때는 어김없이 온라인
게임들이 소개 되기도 한다. 최근에 뮤를 하다 PC방에서 그자리
에서 숨진 한 아저씨 , 리니지 하다가 가정파탄에 돈잃고 마음
까지 잃어 버린 가슴 아픈 한 사람의 이야기.. 대체 무엇이
문제고 무엇이 잘못되었기에 이런 현상이 생겨나는 것일까? 나
는 게임과 유저 모두의 잘못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나라 게이을 보면 협동위주 보다는 경쟁위주의 게임이
많다. 경쟁위주의 게임이다보니 서로 라이벌이 되어 견제가 하
고 서로를 불신하고 서로에게 피해를 줘서라도 최고가 되려 하는
현상들이 종종 보인다. 하지만 나는 잘못의 비중은 유저들 에게
더 크다고 생각한다. 게임에서 최고가 되려하는 이 생각부터 고
쳐야 한다. 이왕 게임 하는거 초보소리 들어가며 하기 싫은 건
누구나 같은 마음이다. 하지만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의 아이템
을 가지기 위해 해킹을하고 사기를 치고 현금거래를 하고...
이건 아니라고 본다. 사실 게임은 유저들이 이끌어 가는것이다.
개발자들은 유저들이 이끌어갈 수레만을 제공해주는것이다.
유저들의 행동에 따라 그 게임에 이미지가 변화되고 그 게임에
대한 평이 달라지는것이다. 다크에이지오브카멜롯이나 에버퀘스
트를 해본 사람은 유저들의 매너에 반할정도로 매너가 좋다.
서로 안쓰는 아이템은 그냥 주기도 하고 초보를 위해 돈을 주는
그런 유저까지 있다. 이렇게 돈을주고 아이템을 그냥 주고
이것이 매너가 될 수 는 없다 나는 다옥을 하면서 정말 좋았
던건 플레이어 서로를 밑는다는 점에서 좋았다. 친분사기까지
일어나는 요즘 정말 구미가 당기는 게임이 아닌가..?
(다옥 홍보요원아니다..-_-;;)
우매한 언론이 우매한 대중을 만든다. 넷파워의 티파기자님이
말한것이다.(넷파워와 티파님 홍보요원역시 아니다..-_-;;)
언론은 사이범죄의표본,집합,모임=온라인게임 이라는 등식을
만들려는건지..-_- 게임의 안좋은 면만 자꾸 보도를 하고 있다.
사기 해킹 모두 게임 개발사에서 유도한게 아니다. 상술적인
유도라 이런것도 아주 극히 있을수도 있겠다 게임도 돈벌자고
만드는거니까 하지만 누구나 자기가 만든게임이 잘되기를 바랄
것이다. 우리모두 그게임이 어떻네 매너가 안좋네 하기전에
자신의 게임플레이를 좀더 되돌아 보았으면 좋겠다...
2003년에는 좀더 매너있는 유저들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니까 자연적으로 파티에서 따를 안당하려면...
매너가 좋아야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