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이라는것을 5년전인 98년도에 처음 접했는데요
음 그때 한참 나오던 게임잡지들(몇개는 지금도 나오고 있음)을
보면서 게임들을 봐왔는데요
비록 그때는 요즘처럼 그래픽 사운드등 모든면에서 뒤쳐져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지금보다는 한창 게임이 발전해나갈때 그 게임들에 관한것을
보고 듣는게 그때는 정말 즐거웠던것 같네요
학생신분으로 적지 않은 돈(7~8천원 정도였던거 같네요)을 들여서
매달 잡지를 사서 게임에 관한 정보를 보는게 정말 좋았던거 같네요
요즘은 인터넷이 활발해져서 인터넷으로 모든 할 수 있지만
그때만 해도 인터넷이 이렇게 활발하진 않았고 그때 인터넷 수준이
모뎀정도 였던것 같네요
그렇게 게임들을 좋아했는데
지금의 PC게임들은 대부분 무너져 가고
온라인게임만 활성화 되는 분명히 지금이 그때보다는 훨씬 더 위로
도약한 상태이지만 지금의 이런 게임들보다는
왠지 그때가 훨씬 좋았던거 같네요
요즘 계속 나오는 온라인게임들을 보면 왠지
그 기억들이 떠올라서 몇 자 적어보네요
물론 그때도 온라인게임이 있긴 있었는데 '바람의 나라' 라고..
지금은 업데이트도 많이 해서 게임이 많이 변화되긴 했지만
비록 레벨은 빨리 못올리고 아이템 구하는것이 힘들더라도
그때 하던 그 재미는 도저히 어디서도 찾을수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요즘 침체되는것 같은 우리나라 PC게임들이
좀 살아나서 좋은 PC게임을 돈주고 사서 재밌게 해봤으면 싶네요
저 사진 더 락 아닌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