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게임톡커뮤니케이션(대표 최은진 www.game-talk.co.kr)은 보드게임의 일종인 루미큐브(Rummikub)의 인터넷 버전 ‘배틀루미’를 개발, 오픈 베타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루미큐브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보드게임카페에서 상종가를 구가하고 있는 인기게임. 훌라와 비슷한 룰로 14개의 숫자타일을 이용해 타일의 색깔, 숫자, 배열 등에 따라 손에 든 모든 타일을 가장 먼저 버리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이번에 게임톡이 개발한 ‘배틀러미’는 루미큐브의 인터넷 버전으로서, 한게임이나 넷마블 등과 같은 웹로비 방식으로 게임방을 개설하여 손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60초, 90초 120초로 시간제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판수 또한 1판제, 3판제, 5판제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옵션을 두어 온라인의 묘미를 살렸다. 배틀러미는 2인에서 4인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임 후에는 게임톡의 전용 게임머니인 ‘콩’이 지급된다.
현재 게임톡에서는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은 ‘배틀러미’ 이외에도, 주사위를 굴려 과일카드를 얻고 씨앗과 나무를 심어 포인트를 얻는 게임인 ‘후르츠가든(Fruits Garden)',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카드게임인 ‘미션77(Mission77)’과 ‘셋(SET)’ 등도 제공된다.
게임톡은 지난 10월 중순 오픈한 메신저 탑재용 보드게임 온라인 서비스를 최근 웹로비 시스템으로 전환, 대규모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게임톡의 온라인 보드게임은 RPG 온라인 게임이나 고스톱, 맞고, 훌라 등의 사행성 게임과는 차별화된 장르의 게임으로 건전한 커뮤니티성 게임이란 점에서 게임업계의 새로운 컨텐츠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주)게임톡커뮤니케이션 최은진 대표는 “온라인 보드게임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게임포탈에서 제공되던 고스톱이나 맞고 등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테이블 보드게임의 대중화와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 형성에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게임톡은 최근 쇼핑사이트인 보드게임판과 보드게임카페 체인업체인 쥬만지와도 업무제휴를 맺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동 마케팅을 통해 보드게임 인구의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온라이프]
이게 그거군요 ;
뭔가 했는데 ㅎ
후음.... 그리 썩 재미있어 보이진 않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