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벤디 유니버셜 게임즈는 한국시간 1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www.blizzard.co.kr )에서 최초로 개발하는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비공개 베타 테스터 신청이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으며, 첫 날 하루 동안 국내에서만 45,000 여명이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비공개 베타 테스터 신청자가 일시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선착순이 아닌 신청 기간 중 언제 신청하더라도 동일한 참여 기회를 보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열성적인 팬들이 일시에 몰려 신청 시작 초기에 서버가 폭주되는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비벤디 유니버셜 게임즈에서는 하루 종일 서버 증설에 나서 29일 저녁부터는 정상적인 접수가 다시 재개 되었다.
비벤디 유니버셜 게임즈의 한 관계자는 ‘초기에 일시에 접속이 몰리는 현상으로 정상적인 신청이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감사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준비하고 있는 어깨가 무겁게 느껴진다’ 라고 말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최초의 온라인 게임이자, 업계와 언론, 그리고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2004년 최고의 게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이미 예견되었던 바와 같이 이번 클로즈 베타 신청부터 과연 그 인기와 기대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베타 테스터 신청 마감은 2월 5일 오전 11시까지며,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비공개 베타 테스터 신청은 www.blizzard.co.kr 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이프]
어쨋든 WOW 언제 오픈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