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에트가 개발하고 ㈜플레너스(공동 대표 김정상, 노병열)이 퍼블리싱하는 얼터너티브 슈팅 액션 게임 ‘건즈온라인(Gunz Online)’ 2월 11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다.
1차, 2차, 3차 프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던 건즈는 지난 2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했던 최종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서버 안정성 확보와 버그를 수정하고 11일 오후 2시부터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오픈 베타 테스트는 15세에서 18세 미만의 미성년 유저와 18세 이상의 성인 유저들이 함께 게임을 함께 즐길 수는 있지만, 나이 인증을 통해 상황에 맞게 노출되는 화면이 다르다.
즉, 15세부터 18세까지의 유저들에게는 단검, 카타나 등의 검 종류의 무기들이 목검 또는 다양한 색상이 들어간 형태로 보여지며 근접 전투시 혈흔 등의 표현이 제한되는 것이다.
화려한 액션과 뛰어난 연출을 보여주는 ‘건즈’는 기존 PC용 FPS 게임에서 주로 사용되는 조작키(W, A, S, D)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FPS 게임을 한번이라도 접해본 유저들은 쉽게 적응 할 수 있다.
하루에도 1,700여건 이상의 글들이 올라올 정도로 후끈 달아 오른 건즈의 특징을 꼽자면, 기존 FPS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벽점프, 벽타고 오르기, 낙법 등의 요소가 가미되어 있으며 무기, 방어구 등을 캐릭터에게 장착시킴으로써 모습을 변경하거나 전투력, 또는 방어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건즈는 SF 영화를 연상케 하는 온라인 얼터너티브 슈팅 액션 게임으로, 기존의 FPS 게임에서는 없었던 ‘레벨업 시스템’을 채택해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