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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비가 주루룩(?) 내리는 어느 한 여름날...
"오늘은 정말 비가 많이 오네?"
"그러네요...내일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을텐데.."
"비가 오든말든 상관말고 어서와서 밥이나 먹어 내일 드래곤 잡으려면 힘들테니 많이 먹어 두라고.."
"네"
"네"


이들은 메이져2 워리어2 신관1명으로 구성된 파티이다.
여기서는 마법사 등급은 초보메이져-수련메이져-메이져-익스트라메이져-그랜드메이져로 나눈다.
다음으로 전사의 등급은 초보워리어-수련워리어-소드워리어-익스트라워리어-그랜드워리어로 나눈다.
아폴로 대륙에서 그랜드메이져는 불과 3명에 불과하다. 또한 그랜드워리어도 5명에 불과하다. 익스트라급만 돼도 대륙에서 알아주는 메이져와 워리어다.


이들 파티원들은 그랜트산맥에 위치한 그린드래곤을 잡으로 가는중이다. 그 드래곤은 아직 성년기에 막 접어든 어린 드래곤이다. 물론 무식하게 쳐들어 가면 무리가 있겠지만 아폴로 대륙에서는 익스트라워리어급에게만 주어지는 병기가 있다. 겉 모습은 드래곤가 비슷하지만 몸집은 드래곤 보다 훨씬 작지만 인간보다 5~7배 정도 돼는 다양한 높이의 병기가 존재한다. 무게는 실버아이언이란 매우 가벼운 소재를 사용하였기에 대략 200Kg 밖에 나가지 않는다. 아폴로 대륙에서는 이병기를 트라이센라고 부르고 있다.


트라이센는 엘다르도라는 액체를 발라서 평소에는 투명하게 변해있다가 주인이 부르면 투명했던 몸을 풀고 거대한 몸집(?)을 드러낸다.


이 파티의 리더인 카이란은 익스트라급을 상회 하는 실력을 가진 용병 출신이다. 나머지 한명은 카이란의 제자인 카스탈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드워리어급을 가진 워리어다. 나머지 메이져는 메이져급에 속하며 이름은 크리스챤, 줄리안 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다.

나머지 신관 한명은 아스펠이란 이름을 가진 평화의 신 파스헬교의 교황의 직속 제자로써 신성력이 매우 뛰어나다 그리고 정령사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신관이다. 그러나 지금은 불의 신 파이란의 이도교로 몰려 자신의 교에서쫒기고 있는 신세다...
다음날 모두들 아침 일찍 일어나 시장에 나가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로 모두들 떠났다.


"자 모두들 모였으면 이제 가도록 하지...자 줄리안..."
"네"
[워프]
5명의 인영이 사라지는 듯 하더니 그 모습이 사라졋다. 그들이 다시 나타난 곳은 그린드래곤이 사는 그랜트산맥에 도착해 있다.
"자 작전을 짜고 돌격하자고"
"먼저 줄리안은 여기남아서 우리가 도망갈수 있게 마법 진을 그리도록 해"


"네"
"줄리스챤은 우리와 같이 가서 뒤에서 보조로 공격마법으로 드래곤을 공격해줘 알겠지?"
"네"
"자 그럼 가자고"
5명의 파티원들은 드래곤의 입구를 찾아 이리 저리 해매다가 드래곤의 입구를 찾을 수 있었다. 가는길에 고블린 몇마리가 나타나서 눈 요기(?)를 했고 평탄히 입구에 도착했다.


"자 카스탈 트라이센을 꺼네도록해"
"네 스승님.근런데 만약 우리가 잘못돼면..줄리안씨는??"
"걱정마 우리가 1시간 내로 돌아오지 않으면 먼저 마을로 가라고 지시해놓았으니까"
"하지만..."
"시끄러워"
[다크나이트는 주인의 부름에 응하라]
다크나이트는 카이란의 트라이센의 이름이다.
'크르르..감히 어느 겁도 없는 것들이 감히 나의 레어에 침입하다니...끌끌'


"크리스챤은 쉴드를 겹겹히쳐 알겠지?"
"네 당신들도 몸 조심하세요 아 아스펠님도 이리로 들어오세요 제가 보호해드릴께요"
"네 감사합니다. 저도 돕고 싶네요..."
"아스펠님 도움은 감사하지만 아스펠님의 정령도 소용없으니 저희가 다치면 그때 도움을 부탁드릴께요"


"아!네 그럼 도움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아니에요 오히려 저희가 감사하죠 일방적으로 저희가 일방적으로 끌고 오다 싶히 했는데..."
이때. 그린드래곤 아스필드가 나타났다.
'크르르..너희가 감히 나의 레어에 침입한 그 좀 도둑들이냐?'
"움핫핫..우리가 좀도둑인지 아닌지는 보여주마"
"자 카스펠 양동 작전이다..난 오른쪽 넌 왼쪽을 맡아라"
"네"


카스펠과 카이란의검은 파란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아마 그 둘이 자기 트라이센에 마나를 주입해서 파란색으로 빛나고 있을 것이다..
"간다 아스필드 내검을 받아라"
'크르르..감히 미천한 인간 따위가 받아라 베레테스'
"피하세요 줄리안"
"쳇 성가신 뱀대가리 주제에 간다"


드래곤은 폴리모프를 한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레어에서 움직이는 것은 한정 돼어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다크나이트의 검에서 빛이 반짝이더니 그린드래곤 아스필드의 몸이 반쪽으로 갈라지는 것이다 만약 사람들이 이것을 본다면 곧 세상이 망하겠군 정도의 놀라운 것이다 어떤 무기로도 드래곤의 털 한올도 상하게 할수 없는데 감히 인간따위가 드래곤을 반으로 쪼개놨으니 놀랄 놀짜다...


'서..서설마 넌 크윽'
'바보같은 뱀대가리 이제 알아 차렸냐?? 봤을때부터 싹싹 빌었어야지...'
"스승님 어떻게 하신거에요??"
카스펠이 놀란눈으로 자신의 눈을 비비면서 카이란에게 물었다.
"몰라 인석아 너도 내가 시키는 데로하면 나처럼 될수있으니 잘해봐"


"쳇 가르쳐 주면 덫나나??"
이 말이 끝나는 동시에 카스펠은 동굴 저구석으로 굴러 가는 중이다. 카이란이 발로 찬 것이다.


"저..저정말 엄청나네요 카이란씨"
"아! 뭘 이정도야 핫핫"
"그나저나 이 드래곤은 어떻게 처리한다?"


"아 그건 걱정마십요. 고기는 팔면돼고 드래곤 본,껍질,뼈는 저희가 수거해가서 제 아버지인 카여룬에게 부탁 드리면 돼요...제아버지는 자랑은 아니지만 세계에서 3명 밖에 없는 그랜드메이져중에서 한분 이죠..저희 아버지께 부탁해서 갑옷과 마법검등을 만들어 달라고 하면 돼요"


"네? 그게정말이에요?
크리스챤과 아스펠이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말했다.
"그럼 이번 기회에 카여룬님을 뵐수 있을까요??"
크리스챤이 눈을 반짝이면서 물었다
"아..아 하는수 없죠 한번 만나 보세요"


"자자 돈도 많이 벌테니 마을로 돌아가서 신나게 한바탕 벌이자구요..드래곤 슬레이어를 위해"
카이란을 포함한 일행들은 마을로 돌아가고 있었다..그런 일행들을 음흉한 눈으로 바로보는 이가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