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은 자사의 클래식 RPG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아스가르드’에서 봄맞이 ‘행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늘부터 한달 여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들은 신학기, 화이트 데이와 더불어 희망찬 봄의 시작을 기념하여 다채롭게 마련되었다.
‘테일즈위버’에서 화이트 데이를 기념해 오늘부터 3월 14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이벤트 에서는 ‘카울’ 마을의 족장인 NPC(Non-Playable Character) ‘울릭’에게 ‘젤라틴’을 전해주면 캐릭터의 능력치를 일시적으로 상승시켜주는 행복 ‘버프’를 제공한다. 말랑말랑한 젤리 모양의 ‘젤라틴’ 아이템은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행복 포인트’가 지급되는데, 지난 2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밸런타인데이 이벤트와 연계해 유저들이 쌓은 누적 포인트에 따라 ‘라이디아’ 마을 NPC ‘알로나 촌장’으로부터 ‘(福) 리틀 플라티나 윙’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일랜시아’에서는 오늘부터 3월 28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행복주머니’ 아이템을 선물한다. ‘행복주머니’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출석 체크 되는데, 출석일수에 따라 ‘행복 신발’, ‘행복 갑옷’ 등의 게임 내 아이템이 수여되고, 행복 아이템을 모두 착용하면 능력치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일랜시아 이벤트 기간 중 매주 토, 일, 월요일에 ‘머미(킹) 100 마리 처치하기’ 등의 퀘스트를 완료하고, ‘로랜시아’ 광장의 NPC ‘행복도우미’를 찾아가면 그 날짜에 해당하는 ‘초콜릿 반쪽’, ‘떡국 반 그릇’ 등의 행복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지급되는 모든 아이템을 획득한 유저에게는 깜짝 선물이 제공된다.
한편, ‘아스가르드’에서는 오늘부터 3월 2일까지, 지상계 필드 및 던전에서 사냥하면 일반 경험치를 두 배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의 국내사업을 총괄하는 민용재 이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넥슨의 클래식 RPG와 함께 행복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