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누나가  있는데요 어떤애의 말로는

그 누나가 사귀는 사람있대요//

정말 없길 바랬는데..;; 하여튼..

그 누나얘길하자면 친구를 따라 어떻게 하다보니까 교회를

나가게됬어요.. 근데 그 누나를 처음 봣을때부터 조금씩

호감이 가기 시작하다가... 어떤형이 그 누나한테 문자하나만

쓴다고해서 번호를 알아가지고,.. 문자를하고;; 온라인상에서

얘기를 하다가요 화이트대이때 사탕주고요..

생일때도 선물을 줫어요..... 근데 온라인상에서나 그런대서는

막 진짜 친한애한테도 하기 쑥스러운말들 그런걸..

여자하고 친한 제 친구가 그런말을 문자로 보내보라고 하면서

그랫는데요... 그런데.. 저는 교회에서 만나서는 거의 모르는

사람이랑 있는듯이.. 막 인사도 제대로 안해주고 그래요

제가 좀 많이 소심해서.. 말을 잘 못하겟어요//

그리고 교회의 몇몇사람들도 제가 그 누나 좋아한다는거 알구요

할튼 제가 그 누나한테 계속 주기만했는데요.. 선물같은거요

그래서 고맙다고 하면서  시험끝나고 영화보러가자면서

그 누나가 다 쏜다고 하면서 가자고 해서요 저는 가자고했죠

그런데요 막상 영화를 보러간다고 하고나서

생각해 보니까 무슨말을 해야 할지 모르겟어요..

만나서 인사하고... 할말이 없어요//

무슨말을 해야하죠?;;; 제가 만나서 그 누나가 맨날

먼저 말 걸어줘요;; 제가 말을 안해서

그런데 그럴때마다 막 안절부절 못하고....///

정말 바보같은짓만하는거 같아요..ㅠ.ㅠ

정말 친해지고 싶은데 그게 어려워요

막 친구랑 장난치다가 문자로 누나좋아한다고 해버렷어요

저번에 일이지만... 근데 그 누나는 별로 어색할거 없다면서

저한테 말도 걸어주고 막 그러는데요 ..

저는 그거때문에 막 신경쓰이고 그래요-_-

그 누나는 제 친구들도 얼굴을 봣는데 예쁘다고하구요

공부도 잘하거 같아요;;

그리고 노래도잘부르고

사람들하고도 친하게 잘지내고 정말 착해요///

근데요.ㅠ.ㅜ 저는 별로 잘생기지도 않고..

공부도 별로이고;; 잘하는것도 없는거 같구요..ㅠ

말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근데요, 이번에 시험끝나고.. 영화보러간다면요

편지나 문자로 써서 가져간다음에 집에 바려다 줄때

주려구요;;

편지는 아직 모르겟구요..

문자는 이렇게 보내고 시픈데 너무 그런가요?;;
- - - - - - - - - - - - - - - - - - - - - - -
만약내가사귀자면우리사귈수잇을까  
절대생각못했지만예상못했었겠지만
고민많이했어-_-;
- - - - - - - - - - - - - - - - - - - - - - -
막 이렇게 대충 보내려구요....;;;

그런데 영화보러 가서 대충 무슨말을해야할까요//

너무 말도 안하고 그냥 영화보고 먹을거만먹고

그러면 그 누나랑 저랑 둘다 뻘쭘할거같아서요..

그리고 그때 가서 뭐 그 누나가 사주기만 하면 좀 그럴거 같아서..

뭘 사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급해서 그런데 빨리좀 답해주세요~;;

Comment '3'
  • ?
    후세인 2004.04.21 21:02
    저도 중3시절에 여자친구가 있었죠 ㅡㅡ.. 그땐 제가 여자한텐 좀 소심한

    놈이여서 말도 못걸고 뻘쭘하게 데이트만하다가 금방 깨져버렸습니다..

    왜그랬는지 지금도 후회가 ..ㅡㅜ 지금은 안그래요 일단 처음에

    만나면 웃으면서 안녕,혹은 안녕하세요(존칭써야하나?누나-_-;;)

    라고 인사하시구요 초반부터 분위기 안좋게하지마시고 정 할얘기가

    없으시면 보로갈 영화얘기라던지 막 친구들이랑 수련회가서 재밌었던

    얘기라던지 이런거라도 하시고 영화끝나시면 그 영화얘기- _-또 하시고

    등등 이렇게 말을 많이걸어보세요 썰렁할때마다^^

    저처럼 실패한놈으로- _-남지마시고 데이트 꼭 성고하시길바랍니다ㅋ
  • ?
    머드게임 2004.04.21 21:44
    대략 문자가 만우절날 제가 아는 여자애들 한테 온 문자네요 수십통 왓죠 ㅋ








    선물은 지금 까지 많이 줬으니까 줄 필요 없구요

    그리고 선물만 준다고 해서 모든게 해결 되는것도 아니구요

    하늘님이 하는 행동이나 말투 마음가짐

    이런것들도 중요합니다.

    일단 성격을 바꿔보세요.

    성격을 한 순간에 확 바꿀수는 없겠지만

    마음속에서만 말을 하시지 마시구 마음속에 있는 말을 입으로 내 뱉으세요.

    그리고 말을 할때는 너무 생각없이 말 하시지 마시구 충분히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하시는것두 좋구요.

    수줍어 하지 마세요.창피해 하지 마세요.

    상대방이 속으로 욕안합니다. ㅋ

    저도 중학교 다닐때 하늘님처럼 행동 했었답니다.^^

    여자만 봐도 가슴이 심하게 떨리고 말도 할 수 없고 괜히 쑥스럼타구

    일단 자신감을 가지세요!
  • ?
    사랑했나요, 2004.04.21 23:14
    그 누나를 많이 사랑하시나보네요 ,

    처음에는 말걸기가 좀 쑥스러우시겠죠 ^ ^

    인간이라면 그래야죠 ,,

    화이트데이날 사랑을 님께서 주셧으면 어느정도는

    그 누나분도 님의 마음을 어느정도는 알수도 ,, ^ ^

    일요일날에 교회가서요 조용한곳가서 ,,

    장미꽃 사가지고 가셔서

    진지하게 "누나 저 누나 처음부터 지금까지 좋아했어요,"

    라고 말해보세요 ,, ^ ^

    그 누나도 좋다고 하실수도 !

    힘내세요 ! 사랑에는 자존심을 버려야합니다 ㅎ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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