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미안하다.

때는 2001년 4월25일~

선악이가 12살때 일이었으니~

컴꾸모(컴퓨터 꾸린사람들의 모임)의 회장인 나와 부회장인 내친구가 서로 재밌는게임.. 저사양 게임...이름하여...

룸즈를 하고 있었우니 -_-+(지금도 하고 있죠..ㅎㅎ)

음..아무리 저사양이라해도 끊김은 있더군요 ㅎ.ㅎ

그때가 아마 리버스 되기 전이었을껄요?

확실히 기억이 ㅠㅠ;;

그때 내친구는 전에 키워놓은 케릭이 있어 그걸한다고 하고 같이 하기로 했어죱..

그러나..그친구에겐 단점이 있으~니

아이디가 비번이랑 같다는점 -_-!

그래서 저는 몰래 살짝 들어갔죠~

헉..엄청난 아이템들 -_-+

내가 보지도 못한 돈들이 오오오 0_0/

저는 그걸 몰래 몇개 들고 나왔다는 ㅎㅎ..

다음날..

내친구:으악!!!!!

나:(시침뚝)왜?

내친구:ㅜㅜ;; 해킹당햇나벼 ㅜㅜ;;

나:-_- 오우 저런저런~ 걱정마~ 인생은 그런거야~(이런 나쁜넘 --+;;)

내친구:...하긴...그사람도 힘들겟지..

나:오잉 --;;

내친구:그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는거야 ~^_^~

나:우욱...-_-;;

음..이런 해피엔딩이 잇었다는...-_-+;;

쩝..친구야~ 먄하다~~

용서해 줄꺼지? 아이잉~~~~'_^

(밟아!!!!!!퍽퍽 내가 그걸 다시 구하느라고 얼마나 힘뺐는데 우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