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19 21:19

죽음의 드려움..

조회 368 추천 0 댓글 9
저는 요즘 죽음의 두려움에 고민을 합니다.

죽으면, 정말 잠자는 것처럼 아무생각없이 누어 있는걸까요?


아니면, 천당이나 지옥..사후의 문으로 갈까요..

그러면 좋지만 ㅡ.ㅡ;;

그런 두려움에 요즘 걱정을 합니다 -_-;;

모두 죽음에 대해 생각 하셨을텐데..

전, 소극적이고.. 좀 그런 편이라.. 어떻게 두려움을 이겨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Comment '9'
  • ?
    자라스트로 2003.07.19 23:33
    심심할때제가생각하는것들을..ㅡㅡ;; 흠.. 저두 그런생각합니다.. 아니, 모든사람이 그런생각을하죠.. 죽으면 누가날구원하나.. 죽으면어떻게되는건가..
    글쎼요.. 사실 기독교든 불교든.. 과학이든 정확히 해명할수없다고생각해요
    죽어봐야 알겟죠?^ㅡ^;;(-_-섬띀;;) 두려워하실필요없어요.. 제생각엔 그런거 생각에 담아두지마시구요. .열심히 자기하고싶은거 하면서 행복하게 살다죽으면 그후에야 걱정할일이라고생각해요.. 아직 제대로 살아보지도않고 죽음부터 걱정하는거 안좋다고생각합니다..;; ㅡㅡ주제넘게몇마디끄적거렸습니다~
  • ?
    비스크인형 2003.07.20 01:08
    알고 싶으면 직접 해보시길 -ㅅ-;
  • ?
    망군 2003.07.20 02:28
    이승에 미련이 있기에 죽음이 두려운겁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은 삶에 미련이 많지만,

    나이드신분들은 삶에 그리 의욕적이진 않죠.

    죽으면 "드디어 죽는구나..."라고 생각할뿐.
  • ?
    ∏∇∏이봉주 2003.07.20 04:18
    그럼 한번 죽어보세요? 저도 요새 죽어볼려고 많이 노력은하는데 잘은안되네요

    접시물에 코박기, 목조르기 이런건 고통이 수반되서 사실 감행하기힘듭니다

    가장 좋은거는 역시 방을 완전 폐쇠시킨다음 선풍기틀어놓고 자는거죠

    제가 실제로 이런상태로 안자고 한시간정도있어봤거든요?

    그러고 방 한켠에 앉아있으니깐 다리가 저리길래 다리한대 주먹으로치니깐

    다리에서 피들이 죽어가는현상(소위 애들이말하는 전기오름 이라고하죠?)이 엄청 심각하게나타나더군요

    이유는 다름아니고 산소가 부족한데다가 선풍기때문에 코에 이산화탄소만 계속계속 들어오고(평소보다 빠르게) 피들이 이산화탄소를 머금고갈수도 없는 상황인지라 세포들까지 산소를 못먹으니깐 세포들이 죽어간다고하더군요

    그게무서워서 관뒀습니다만, 정말 죽음이뭔지알고싶다면 한번그렇게해보십시요

    자기집이 퍽이나잘났고 자기외모가 퍽이나잘났고 자기의 모든 조건이 정말 어디내놔도 부럽지않다면 한번시도해볼만하죠?
  • ?
    장화,홍련 2003.07.20 15:44
    후후.. 그런 생각 안해본사람이 있을까요.. 그런데 반대로.. 평생 산다고 해도 그거.. 골치 아프죠.. 어떻게 평생 살아요..저보고 평생 살라고 하면...정말 지겨워서 그냥 자살해버릴것같다는.. 그러니까 사람은 살던 죽던 똑같다는..ㅡㅡㅋ
  • ?
    사파이어즈 2003.07.20 18:03
    - 순 전 히 제 생 각 -

    이 문제와 비슷한 문제를 엄청 열심히 답변해준 기억이... 게시판글 검색에서 죽음처보세요. 나올지도... 간단히 말하면 죽기전에 효도하세요.
  • ?
    짱구는똥마려 2003.07.22 12:39
    완전 저랑 똑같은 생각 하네요 죽으면 잠자는것처럼 아무생각 없는걸까? 아님 천당 뭐 지옥 아니면 다시 태어난다던가?? 진짜 똑같은생각하네요..
    전 저혼자만 이런생각 하는줄알았는대 점부 그런거같내 ㅋ
  • ?
    -_-γ 2003.07.22 13:03
    저두 그런생각 가끔가다 하는데

    저는 천당은 못가고 지옥 갈꺼라고 장담해요 ㅋㅋ

    죽으면 어떤느낌일까 궁금하네 ㅎㅎ

    나듕에 가보면 알죠
  • ?
    시간을거꾸로 2004.04.28 0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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