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8.07 15:44

10원에 저주...

조회 2981 추천 3 댓글 53


중 2때 방학을 앞둔 1주일 전 난 10원에 공포를 맛보았다....

10원으로 생긴 사건은 2개 뿐이지만...정말 생사를 넘나드는 공포를 맛보았다.

내가 즐거운 마음으로 등교를 하고 있는데 백수패션 즉 츄리닝세트를 입고 담배를

입에 꼬라문 놈이 나에게 살며시 다가와 옆구리를 툭까며 '야 따라와' 라고 하였다.

그때 겁에 질려 싸울수 조차 없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놈 얼굴 보면 싸울맛 안난다...

인상이 무쟈게 험악하게 생겼다. 완전 조폭보스 얼굴이였다.

날 외진곳으로 끌고 가더니 양손을 주머니에 찔러넣고 날 뚫어져라 쳐다보다 내뱉은

한마디 '돈좀 까봐라' 난 그말을 듣는 순간 마음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날 지갑을 놓고

와서 땡전 한푼 없었는데 뭔돈을 내놓으라는 말인지...난 당당히 없다로 말하였다 아니

소리 쳤다고 해도 될것이다. 그러자 그 놈 절대 굴하지 않고 '나와서 10원 나오면 고자되거

나 죽도로 맞는다.' 그러자 그놈이 온몸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던중 내 가방에서

예상치 못했던 일이 터졌다. 필통안에 10원 딱 하나가 들어 있었다....

전혀 예상치 못하였던 그러자 온몸에서 식은땀과 오싹한 기운이 돌기시작했다.

그놈 씨익 한번 웃더니 재수없게 '고자될래 죽을래?' 라고 말하였다. 참 재수 없었다.

한대 치고 싶었지만 그놈이 나보다 쌔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때문에 주먹만 꽉지고 있었다.

내가 말을 안하자...알아다는듯이 주먹으로 얼굴을 뺀 나머지 부분을 사정없이 후려쳤다.

폭격기 처럼 내 온몸에는 고통이 느껴졌다. 상처 안나는 부위만 골라패고 피 안나오는

부위만 골라패고 장장 10분동안 그렇게 맞고 다시 주섬 주섬챙겨들고 학교로 갔다.

다행히 학교에는 지각하지는 않았지만 온몸이 쑤시고 고통이  느껴졌다.

이것으로 끝났으면 기분 끝내줬을것이다. 그러나 신과 10원은 나를 가만 냅두지 않았다.

내가 아픈나머지 2교시 마치고 깇은 수면에 빠져 있을때였다. 그다음 시간이 수학이였지만

수학선생님이 출장을 갔다라는 소문때문에 마음 편안히 숙면을 취할수 있었다.

하지만, 이 잠때문에 또 맞았다. 우리반 짱이 들어와 '야 10원 있는 새끼' 애들은 짱에 말을

무시 하였다 아니 없어서 무시하였다는게 옳은 표현 일지도 모른다 울반짱이 학교 짱이였다

정말 무서운 놈이다. 때릴때는 정말 사람 잡을 정도로 팬다 킥복싱을 다니는 놈이라 그 파괴

력 상상초월 이다. 그가 10원을 필요로 하는 원인은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10원빵을 하기

위해서 그렇단다 -_-;; 10원으로 100원을 딴다는 논리 원칙이 바로 우리 짱에 모습이다.

완전 지 멋대로다 아무튼 짱이 우리반이 서서히 돌며 애들한테 하나둘 물어봤다. 그것도

샅샅이 뒤져서 말이다. 그러다 내 차례가 돌아왔다. 자고 잇는데 뒷통수를 한대 진짜

쌔게 후려 갈겼다. 순간 욕 나올뻔하였는데 짱에 얼굴 보니 욕나올 마음이 사라졌다.

나에게 10원 있냐고 물어보자 난 또 기분이 좋았다. 아까 깡패가 가져갔기 때문이였다.

그러나 그것은 오산이였다. 짱이 샅샅이 뒤지다 내 안주머니에서 10원이 나왔다.

그러자 짱에 얼굴은 순식간에 일그러졌고 나 정말 죽도록 맞았다. 맞은대 또 맞고 얼굴

맞고...정말 하늘이 노래보인다는게 맞는 말인거 같았다.

이것이 하루동안 있었던 10원에 저주였다. 아직도 그 공포를 생각하면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다....이제 10원을 우습게 보던 내 버릇도 고쳐지게 되었던 사건이였다...
Comment '53'
  • ?
    후세인 2003.08.07 15:48
    엄청나군요 -_-..10원의저주;;

    워우.. 슬프시겠다
  • ?
    ⓟⓞⓟⓞ 2003.08.07 16:15
    저런.. 짱 <-- 나쁜새끼내.. 친구를. 때리다니..

    지구상에..저런것들은.. 씨를 말려버려야 한다는..

    울학교에도.잇는데.. 졸라 타조알가치 생겨가꾸.. 재섭슴..ㅡㅡ

    맨날 애들 건들구..
  • ?
    ≥∇≤부끄™ 2003.08.07 18:32
    경찰에 신고하시죠

    그런놈들 신고하면 그놈들 돈좀 나갈껄요?
  • ?
    영원한주예수 2003.08.07 18:33
    왜... 왠지 좀 섬뜩 해지는 거 같아요.....

  • ?
    ≥∇≤악마™ 2003.08.07 18:33
    힘내세요!!

  • ?
    S水萬e 2003.08.07 18:33
    뷁끼들!! 저주하리라
  • ?
    Stray 2003.08.07 18:34
    헐 굉장하시군녀...10원2개 때문에 엄청난 봉변을...-_-;; 메인에 뜰만하군뇨... 헛... 저금통에 보니 10원짜리로 약 3처원가량이 있네요...그럼 난 도데체 어떻게 되는거지...-_-? (퍽!!)
  • ?
    읍두읍두 2003.08.07 18:41
    섬뜩한 10원의 저주..


  • ?
    나우플리온 2003.08.07 18:41
    왠지 불쌍해 지는군요..........
    그런놈들은 정말 인생에 도움안되는 놈들이군요
  • ?
    장화,홍련 2003.08.07 18:50
    짱? 그런놈들 반에서 왕따 안당하나요? 우린 남고라서.. 그딴 짱같은 새끼들.. 사람 취급도 안하는데..
  • ?
    Xero 2003.08.07 18:54
    흐음...저도 깡패가 돈달라그래서 싫다고하니까

    따라오래요 그래서 흠씬 밟아줬쬬..;;
  • ?
    *천상천하* 2003.08.07 18:59
    요세 자두맛알사탕님이 쓰고계신 싸움잘하는법 연습하세요 ㅡㅡ
    별 히안한하루를 걱으셧네요;;
  • ?
    하이에나 2003.08.07 19:22
    헙;; 우리집에는 우유곽으로 10다꽉차였있는게 2개나 있는데 빨리 바꺼야지
  • ?
    2003.08.07 19:24
    크큭 요즘학교에도 그런놈들있나..-_-촌놈이 아닐런지..왠만해선 양아치는 양아치끼리놀지 돈은 안뜯어먹는데 쯔쯧..참이상한곳이구려..

    d음..중학교라 그런가 -_-;
  • ?
    ☆별나라★ 2003.08.07 19:28
    헉! 돈이 무서운것이 구나
  • ?
    오렌지 2003.08.07 19:33
    천상천하늼 자두님이 쓰시는게 아니고 퍼오신것입니다
  • ?
    다르 2003.08.07 19:35
    음.. 후..^^; 웃음이 나오네요..
  • ?
    ㈜◈상디◈ 2003.08.07 19:50
    쌤한테 말하지......
    보복 한다면... 쌤 한테또 말하고.....
    글엄 알아서 무시함 ㅎㅎ
  • ?
    지갑 2003.08.07 19:51
    최소 중학교 2학년 생인듯한데 ~의, ~에 조사의 사용법을 헷갈리다니 당황스럽군요
  • ?
    앙드레lee 2003.08.07 19:56
    음냐 긍데 진짜로 돈 마니 먹는데는 안때리더라구욥

  • ?
    주걱다짐 2003.08.07 20:00
    난 저번에100원때문에엄청혼난기억이있다는...
    한번적어볼께요

    친구와자전거를타고어머니심부름하러거리를활보하고다니다가
    모르고어떤아저씨와부딫혔다
    죄송합니다.. 하고말하는순간얼굴을들어봤더니
    천의얼굴인아저씨가있었다..
    그래서욕얻어듣고 5분간혼났다..(자전거를왜타느니
    왜하필날쳤느니하시면서..)
    그리곤날쨰려보며가셨다.. 그런데!!!
    어머니는우리동의물건가격를거의꿰뚫고있으셨기때문에
    나에겐정확한money를주셨다
    '헉 ! ! ! !100원이없어졌다!!'
    100원을찾는동안해가지고..
    밤까지동전을찾다가..(그땐제가어렸기때문에100원의소중함을알고있었죠^^)
    겨우친구를만나100원을받아서심부름을갔다오니....
    섬뜩한시선이..
    퍽 퍽 퍼퍽 (!%^&@(*%^@%#$^^!*&$(잔소리..)


    이일이엄청기억이남네요..ㅎㅎ;;
  • ?
    ★헬파이어★ 2003.08.07 20:02
    이럴때 당신도 살인의 의미를 알겠군요 최후의 방법이죠 ㅎㅎ
  • ?
    ≥∇≤나쁜™ 2003.08.07 20:17
    불쌍-ㅁ-






  • ?
    플레이〃 2003.08.07 20:41
    -_-그걸 그냥참나 ㅡㅡ
  • ?
    떠돌이나그네 2003.08.07 20:43
    짱이란놈좀 데려와 보소 --ㅋ
    킥복싱이이길지..
    쿵푸가 이길지 궁금하네 ㅎㅎ
  • ?
    슬픔에잠겨 2003.08.07 21:19
    킥복싱이라... ㅋ 긴장풀고있을때 의자로 뒤통수 갈겨버리지 ㅋㅋ 그럼 음 최소 기억상실;;; 심하면 저세상구경 ㅋㅋ
  • ?
    삼류투사 2003.08.07 21:24
    구라점 그만뜨셈 ㅡㅡ

    어떤학교에서 `아무리 짱이라도 10원으로 글케 팹니까?

    울학교는 걸리면 야이 XX가 하고 욕이나 쫌하고 얼마전에

    옆학교랑 패쌈떠서 말만 일진.

    애들은 안걸들고 지들끼리 복도 점령해서 한산한 복도 ㅡㅡ..
  • ?
    이젠쉬고싶다 2003.08.07 21:41
    웁스....ㅠ.ㅠ

    그런일이 있으셨다니..
    옵스... 물론 한번이라도 깡패나 양아치 만나신 분들끼리 이야기 해봅시다..
    에꾸... 참 안타가운 현실이죠...ㅡㅡ;;

    다음에 그런 놈들 만나면 학교고 머고 필요 없고 맞짱 떠서 한대라도 치십시요. 안되면 치사한 방법이라도 동원해서라도 켁..

  • ?
    Ruin 2003.08.07 21:42
    지어낸 이야기인가 ㅡㅡ;

    비현실 적인건가?

    무섭구려 이현실이 ㅡㅡ
  • ?
    [L]ain 2003.08.07 21:54
    칼 줄까요?

    싫어하는 사람 죽이면 죄책감 안느끼는데..
  • ?
    러브히나 2003.08.07 21:57
    ㅋㅋ 재밌게 읽었네요..

    참 짱 새끼들 정말 재수 없죠 -_-;;

    근데 쫌 구라성이 보인다는 ;;

    10원빵 ??

    그런걸 하는 짱도 이:ㅆ나요 ?
  • ?
    즐겜중 2003.08.07 22:18
    나 어렸을께 깡패한테 100원 뜨껴 황당한적두있었는데
    어떻게 10원까지 챙기는 깡패가 -_-;;
    어쨋든 그쉑 조저버리로 갑시다
    갓만에 몸좀 풀어볼까
  • ?
    이브 2003.08.07 22:25
    짱이고 뭐고필요없고 가만히 있나요..-_-;;황당합니다..
    그놈이때리자마자 바로 반격하세요
    짱이란놈이 약한사람이나때리고 양아치세끼 재수없네..
    맞고있지마시고여. 그냥 죽도록 패세요!
    힘냅시다!!용기가안나면 킥복싱,권투,유도,합기도 같은데 다니세요
    실력이랑 체력을 쌓으신뒤 용기가나면 그때 반죽이세요ㅎㅎ
  • ?
    꼬들바위 2003.08.07 22:30
    쯧쯧 안되셨넹..그럴수록열심히사셔야되용!
  • ?
    수영낭자팬 2003.08.07 22:43
    학교 어디여요 ㅡㅡ^?

    그 싸가지들 죽여줄랑게요

    ㅡ_ㅡ 감히 우리 온프 회원을 조져!? 뻗어서 하늘에 면상각인시켜질녀석들.
  • ?
    사랑스런ⓘ★ 2003.08.07 22:57
    ㅎㅎ;; 10원이 무섭긴 하네요..

  • ?
    Rigell 2003.08.07 23:15
    이야.. 한여름밤의 (지금밤.. ㅅ; ) 엄청난 공포 이야기를 들었다는.. 꿈에 나올까 두려운.. 10원의 저 주 주 주 주 주 ..
  • ?
    동칠이 2003.08.07 23:34
    야따참말로 10원무서븡~
  • ?
    다메~ 2003.08.07 23:39
    직접 경험한걸 적은거라...
    현실감이 팍팍 오네요.;;


  • ?
    첫연인™ 2003.08.07 23:51
    아흥흥..10원 때문에..

    고생 좀 햇네요..ㅡㅡㅋ
  • ?
    red무사 2003.08.07 23:58
    500원 받고 좋아하는 깡패는 경험해 봤어도 10원까지 가져가는 깡패는 또 어떤 인간인겨? -_-;;;
    글구 아직도 짱따위가 있나요? 그런 놈들이 말하는건 씹어버리면 그만인데...암튼 님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 ?
    루키페르 2003.08.08 00:49
    아무래도 거짓같네여
    깡패가 온몸을 샅샅이 뒤졌다는데 주머니에 있는 10원짜리를 발견 못했을리가 없잖아여
  • ?
    니시키에 2003.08.08 01:19
    찐들은먼저 힘보단 세력이죠..-_-;;;;
    찐들 주먹은 세고 자기주먹은 약하단 소린없어요..-_-;
    주먹 한대 맞아도 고통 엄청납니다..-_-;;;
    1:1?당연히 붙을만합니다....2:1?도댈수있겠죠
    하지만 찐세력이1~2명이 아니란 거죠 찐인 만큼 세력도큽니다
    얘기읽어보니 저희 학교는 착한찐 들만 모인것 갗네요
    아수크림까지 쏜다는..^-^;;;
    전 저번에 찐이아니라 걍 끼리끼리 어울리며 싸돌아다니는
    일명 양아치 한 4~5명 한테 공원에서 절 까더군요(제섭서보인단 이유로)페거리중 한명 면상 아주 전통으로 갈궜다가 지옥 맛 봤죠..;;;;;;페거리1~2명아닌이상 절대로 반항 하면안되요..
    ㅡㅡ;;;;;한명에 4~5명 무리입니다;;;;그것도 아갈만 다굴이에요
    때릴 정신 조차 없죠 아주그때 호되게 맞았죠 글구 담날 아주 멍든 면상으로 학교갔다가
    찐들이 제얼굴 보고 양아치넘들 모아서 아주 밟아 주더군요
    울학교 찐 저한텐 정말 멋진넘들이라 봐요.^-^;;;
  • ?
    하늘바람 2003.08.08 01:43
    학교짱이 댐비면 미친척하고 의자로 대가리 찍어버리 세요..-_-
    이름하여 (정당방위) 농담아니에요..`0`
  • ?
    양치기소년 2003.08.08 08:18
    깡패가 10원을 안가져 간게 아닐지.... 10원 보고 때리고 다시 주머니 속으로..
  • ?
    ㈜선풍기™ 2003.08.08 09:10
    10원이 무서운 저주가 된셈이네요..

    근처에있는 무기같다가 퍽 퍼억 해버리시지..
  • ?
    host11 2003.08.08 12:06
    어릴때 당하셨나보구만
    나도 당한적이있는데 깡패새키들이 옆에와서 야 따라와 그러는데
    어릴때는 무서운마음에 소리도못질러보고 조용히 따라가죠
    쫌크면 안그러겠지만
    근데 짱?한테 맞은건 쫌바보같네요 아무리 쌈잘한다고해도 저항한번못해보고 친구한테 그토록 맞았다는건 쫌 ㅡ_ㅡ어차피맞을꺼면 치고받고하는게 나찌
  • ?
    터렛디펜스狂 2003.08.08 12:34
    저는 5살때 어떤 고등학생 나이정도 되는 사람이 이유없이 제 배를 발로 찼는데... 그때 울면서 집에 들어갔었는데 일요일이라 아빠 계셔가지구 다 말했는데 가만히 계시던데...
    어쨋건 뭐 짱이 자기 때릴려고 하면 미친듯이 자기 머리통을 책상에 받는 다든지 아님 막 달려가다가 부딪치던지..
    그러면 어이없어서 안대릴려나?
  • ?
    닉넴없는놈 2003.08.08 13:45
    순간 욕 나올뻔하였는데 짱에 얼굴 보니 욕나올 마음이 사라졌다
    님꼐는 미안하지만 이부분이랑 쾨재를 외쳤다 이부분 상당이 웃겼어요. -_-

    저는 황소개구리의 저준데.. -_-ㅋ 정말 그때 익사할뻔한..

    아 나도 쓸까.. -_-ㅋ
  • ?
    겜을찾아서 2003.08.08 15:26
    아직도 학교안에서 저런 양아치짓하는놈들 있나??
  • ?
    Xero 2003.08.08 16:28
    중학생은몰라도 고등학생찐은 장난아님니다;;

    아주 연합으로놀아요 다른지역이랑도 막 만나고

    부산찐들도 서울와요;;

    서울도 지역이나눠줘있어요;;
  • ?
    Ol뽄놈v 2003.08.11 20:55
    죽여버려요 ㅡ.,ㅡ뷁.ㅎ
  • ?
    시간을거꾸로 2004.04.28 0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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