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0 03:02

쓰레기같은 저..

조회 2594 추천 1 댓글 3
대충 6년지기친구인 온라이프가 생각나서 고민을털어봅니다..ㅜ

이 고민때문에 이일에관한 꿈도 매일꾸구요 그래서 잠을잘못잡니다 ㅜ

때는 한 1주일전인가.. 클럽을가서 어떤여자애를 만났습니다

어차피 전 클럽에서만난여자라 좀 까져보이길래 오래만날애도아니구

클럽에서나가니까 전화가오더라구요 이런저런얘기하다가 너 군대안가?? 라고물어보길래

나 면제여 얘기하지마 라고 얘기해버린게 실수였습니다.. 지금 입대4일남았거든요.

그리고 다음날 그 클럽녀를 만나서 술을마시고 어쩌다보니 4일동안 같이있게됏습니다..

사귀게되버린거죠 .. 근데문제는.......제가 군대가는걸 아직까지모르고있습니다

이제 고작 4일밖에안남았는데 미안해죽을지경입니다..

아니면.. 여자친구가 제느낌으론 호스트일을 하고있습니다지금..   계속 호프집에서

일한다고하는데 저두 호빠에서 일했었고 화류계에 몸담은사람은 알수밖에없거든요

그냥.. 그걸로 꼬투리잡고 헤어지는게 좋은방법일까요?..

아니면 그냥 군대간다고말하던지...잠수를타던지  아 생각나는방법이

전부 여자친구한테 상처주는거밖에없어서.....조용히 저만쓰레기되고
여자친구 상처안받게 끝나는방법 없을까요..?

술먹구와서 횡설수설이네요..

아 그리구.. 여자선수던 남자선수던 호스트란직업 몸파는거아님니다

손님이 2차나가자고해도 선수가 거절하면 안나가는거거든요 그러니

너무안좋게보진말아주세요.....

Comment '3'
  • ?
    발라카스 2008.03.20 04:51
    oh~~ 하나 있습니다~~

    그런거 가지고 고민하시나. 님같으면 말입니다. 꼬투리잡고 헤어져서 여친분 눈물 질질짜게 만드는게 남자로써 할짓? 그리고 여자에게 상처 안줄수 있는 방법은 하나 뿐입니다.

    솔직하게 털어놔요.

    "나 군대간다 미안하다. 너한테 말을 잘못해서 거짓말 했다. 정말 미안해 죽을거 같다. 그일때문에 요새 걱정 많이했는데 이렇게 고민하다가 얘기 꺼낸다."

    이러면 여자분이 조큼 상처 받겠지만 후발에 말이 중요합니다.

    "나 군대가니까 나 기다릴 생각말고 늘상 지내던 대로 지내라."

    후훗. 이러면 되는거가지고 뭐..

    솔직하게 털어놓고 기다리지 마라하세요 ㅇㅋ? 그럼 원만하게 해결 될겁니다. 여자분 상처도 안받으실거구요.
  • ?
    폭풍후야 2008.03.20 18:59
    그 여자분을 정말로 좋아하고
    그 여자분이 정말로 님을 님을 좋아한다면
    무릎꿇고 비세요

    안좋아하면 조용이 입대를,,
  • ?
    스키드로우 2008.03.20 21:34
    음 두분다 적절한 답변이군요
    전 위에 두분이 말씀하신거 둘다 찬성입니다
    발라카스님처럼 솔직하게 저렇게 말하면 아마 여자분이
    상처를 받는다기보단 좀..어이없어하거나 속았다고 생각하거나..그럴꺼같네요
    그래도 솔직히 말하면 별 이상 없겠죠~모든지 솔직한게 좋은겁니다

    그리고 폭풍후야님말처럼 그냥 한번보고말 여자였고
    지금 글쓴분이 별로 안좋아하고 그 여자분도 그다지 별로 안좋아하시면
    그냥 아무말없이 군대로..가시면 되지않을까
    단지 이건 두분다 별로 안좋아할때입니다!
    조금이라도 마음이 있으시면 솔직하게 말하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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