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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술한잔으로일어났던 일입니다

어머니가 아버지 눈이 안좋다구 하셔서 컬러폰으로 바꾸어 주셨는데 아버지는 그거때문에

어머니에게 한을 모두 풀어버렸습니다

결과, 핸드폰은 박살이나버렸습니다

그게 저한테까지 불똥이 튀었습니다

방금 재밌게 호버보드를 즐기다 전화를 받으라고 조용히 말하거나 전화 니가받아라 이럴것이지

왜 아버지가 더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 왜 나한테 받으라고 그러는 건지

나참 웃겨서 말이안나옵니다

방문닫고 게임하고있는데 전화가와서 1등이어서 못받았습니다.

방문이 덜컹하고 열리면서 하는말이 뭔지 아시나요?

"왜안받어 이새끼야?"

굳이 아버지가 더 가까우면서 왜 먼 내방까지 찾아와서 욕인지 원

답변좀해주세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Comment '15'
  • ?
    ㅅㅅ 2004.08.18 20:58
    아버지한테 지라 부르는것을 보니

    콩가루집안이네요
  • ?
    ♧애플파읫』 2004.08.18 21:08
    아무리 싫은 아버지라고 해도 그따위로 부르지마라

    아버지가 없어진다면 그떄도 그 말이 나올까/...?

    있을떄 잘해라... 욕하지말고.. 이러면 난 없는것처럼 보이네 ㅋㅋ

    난 울 아빠가 너무나도 좋다 ㅋㅋ 멀 하든... 바람 피든,, 욕하든,,,

    가족중 누군가가 죽는것을 본 나는... 아무도 죽지 않길 빈다. ㅋㅋ

    당신도 있을떄 잘해라.. 죽은후에 후회란 몹쓸 짓이다... ㅋㅋㅋㅋㅋㅋ

    나 왤케 말을 짜증나게 쓰지 = _-ㅋㅋ
  • ?
    흑련 2004.08.18 21:12
    자식 아직 새나라의 어린이구만 철없긴... -_-
  • ?
    도바군 2004.08.18 21:14
    죄송합니다 -_- 너무 짜증나서 그랬습니다.
  • ?
    woojae 2004.08.18 21:32
    저두 항상 생각하지만... 전화받을때 전화기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저보구 전화받으라고 하고... 한번은 아빠가 받아라 하니까

    화를 내는.. '';
  • ?
    김씨아 2004.08.18 21:33
    나는 아버지가 있다는 기분이 뭔지 오래전에 잊어버렸다
    지금은 소설이나 만화를 통해서 아버지란 존재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 ?
    닮은사람 2004.08.18 22:02
    그정도 가지고,

    저희 어머니 말씀이, 시어머니가, 가까이 있는것도,

    어머니를 불러서, 가져오라 그러고 , 전화받는것도,

    저렇게 시켰다는데, 어머니는 그게 이해가 참 안되셧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이들고, 자식새끼 나아보니, 저절로 그렇게 시키게

    된다더군요. 한마디로 나이 드시면 그렇게 된다는 겁니다 -ㅁ-

    그리고 자식 먹여주고, 입혀주고, 컴퓨터도 다 사주시고

    하는데, 전화 하나 받는게 그렇게 짜증이 나십니까?

  • ?
    로망스 2004.08.18 22:15
    도바군님이 전화 안받으신 건 뭐... 어느정도 잘못이 있다고 보고요...

    흐음... 쓸데없는데 돈을 썼다고 화를 내신것 같은데

    어머니께서는 나름대로 걱정을 해주셔서 그러신 것 같은데 그건

    좀 그렇군요...
  • ?
    사폭의가아라 2004.08.18 22:46
    와; 저도그러시는데...전화는 아빠방에있는데 언제나제가 받죠 -ㅅ-!

    근데저는 그냥제가 받는데 -ㅅ-

    아빠는 거이핸드폰으로 전화가와서;
  • ?
    곰돌이푸욱~ 2004.08.18 23:34
    ㅡㅡ;; 님이 충분히 잘못하셨내요..

    사실 근본적인건 아빠도 잘못이지만..

    제일 중요한건 아빠가 술을 드셨잖아요..

    저는 아빠가 술드시면 바로 컴퓨터 끕니다.

    불똥튀기지 않게요..

    아빠들 술마시면 아들 컴퓨터하는것도 눈에 가시처럼 보임..

    암튼 술마실땐 조심하세요
  • ?
    글러브 2004.08.19 02:32
    저도 아빠가 술드시고 오거나 기분 안좋으신것 같으면 얼른 컴퓨터 끄고 조용히 방에 박혀있습니다

    아무리 호버드 1등을 하고 있어도 뭐 현금이 걸린것도 아니고

    전화 받으시는게 힘드십니까?
  • ?
    도바군 2004.08.19 08:17
    으으;; 앞으로 글러브님처럼 해야겠군요..

    아침에 어머니가 아빠오면 컴퓨터끄고 자라네요 -_-;;
  • ?
    시덕이。 2004.08.19 09:36
    저도 항상 전화 제가받는데요 ㅡ ㅡ
  • ?
    켄시로 2004.08.19 13:28
    ...경우에따라서...아버지가 죽도록 싫은경우도 있습니다^^....
  • ?
    LP-10 2004.08.19 15:22
    경우에 딸라서 어어지가 죽이고 싶은경우도 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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