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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연좀 들어주세요..-ㅁ-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겟습니다..

제목에 쓴것처럼..친구가 필요한지..

제 주위는..방황하는친구들밖에 없습니다..--
흔히말하길..문제아라고도 하지요..
여러가지 친구가잇습니다..
5년된친구..3년된친구..그리고 만난지 얼마안된 3개월쯤 된친구..
제나이 17..학교는..무소속입니다만;;
5년된친구는..초등학교때부터 친구엿지요..
5년된친구라서..믿고..이해하고 그럴려고 많이 노력햇습니다..그런데
2년이 지난후 5년된친구들의 소개로 또다른 친구들을 만났죠..그게 3년된 친구입니다..
그애들 역시..문제아..--;;
저는 우정이란게 끝까지 함께할줄 알았습니다..그러나 한명한명 이사가고..잠수타고..
그러기 시작하면서 5년된친구들은 잊혀져가고..새로운 3년된친구들만이 남게되죠..
3년된친구들은..손버릇이 안좋습니다..예를들어..가게에서 뭘 훔친다거나..오토바이를 훔친다던가..그덕분에 저도 말려들게되고..유치장까지 가게된 사건이 벌어졌죠..
그때부터 집안에도 문제아로 찍히고 학교생활도 힘들어졋습니다..
물론..그때 술담배 다배우게됬죠..꼭 늪에빠진것처럼..빠져나올래야 빠져나올수가 없더군요.
그렇게 3년이 지난후 지금만나고있는 3개월된 친구들이있습니다..3년된친구들과는..다툰일이있어서..절교..쌩깐다고하죠..네..쌩깟습니다..그리고 3개월된친구들과 만나고 있는거죠..
그런데..3년된친구랑 3개월된친구들 중간에 껴있는애가 있습니다..그애때문에 3년된친구들을 자꾸 만나게되죠..만나게되다보니까..싸운거도 풀리게 되더군요..하지만..연락은 안하고 만나면 아는척정도로 끝납니다..지금 만나고있는 친구들역시..요즘은 멀어지구있군요..
제가 안나갈려구 하죠..저는이제 앞길을 생각하는지라 될수있으면 만나지않고 컴퓨터쪽공부를 해볼려고합니다..주위사람들은..저보고 친구잘못만났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놀때는 그런생각이 들지 않앗습니다..그러나 지금와서 그런생각이 팍드는군요..
이번에도 되풀이될까봐 안만나려고 하고잇습니다..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싶네요

사회나가서도 지금같은 친구들이 필요할지..

주위사람들이 커서는 친구들 다 필요없다고 하더군요..단지 심심할때 노는 그런친구들밖에 안된다고..
Comment '23'
  • ?
    라르크 2003.07.12 00:42
    친구 없으면 진짜로 쓸쓸하고 재미없고 ,,, 지루하고 ,, ㅋ
    그리구 요즘 양아치아들 좀 의리두 어느정도 있고 설격도 조커 그러턴데 ,,;;

    친구는 반드 시있어야합늬다 ~ ~ ㅋ
  • ?
    리플레인 2003.07.12 01:32
    -_-; 친구는 반드시 필요해요..

  • ?
    飛雷天風 2003.07.12 02:05
    친구 없으면 정말 쓸쓸하답니다...

    가끔 멍하니 잇다보면 궁금하기도하고 그립기도 하죠...

    여자친구 없으면 더하다는;;
  • ?
    샤멜 2003.07.12 02:19
    친구없으면 재미도 없고 적응도 못합니다..

    제 친구들 다 휴학하고 저 한 학기동안 방황했습니다...

    절실히 필요해지더군요..그리고 아플때 도움이 필요할때 꼭 친구들이 도와주더군요..

    그래서 반듯이 필요합니다..
  • ?
    패왕전설 2003.07.12 06:08
    그런데 왜 제주위에는 그런친구들이 없는건지..--;;
    이런일이있었죠..길가다가..아는선배가 불러서 맞으러가는데..친구들은 한마디없이..자기네끼리 놀고잇다는..
  • ?
    악천사 2003.07.12 08:13
    샤멜님 오타+_+;;
    반듯이 => 반드시
  • ?
    쌕쌕제주감귤 2003.07.12 09:51
    없어도 살수는 있어요

    정말로~
  • ?
    삼양미디 2003.07.12 11:23
    없어도 살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사귈거라면 가려서 사귀어야되죠.
    되도록이면 서울친구는 안사귀는편이 좋습니다. 나의 오래된 노하우에 따라..
    서울 친구는 싸가지가 없고 의심이 너무 많고 이기적인반면 지방친구들은 순박하고 친구를 믿어줍니다. 지방친구들은 아직도 전화하고 만나고하지만..
    중고교시절때 전학 7번의 경험을 바탕으로...전국곳곳
  • ?
    장난꾸러기 2003.07.12 11:45
    친구 진짜 좋은말이죠 ..

    전아직 중3 이지만 중2까지는 거의 혼자 생활했습니다..ㅠ.ㅠ

    중3되서 친구를 많이 사귀고 친구에게서 오는 즐거움을 배웠죠.
  • ?
    №.일당백™ 2003.07.12 12:12
    친구는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런 문제있는 친구들은 내인생에 절대로 필요없죠..

    친구도.. 골라서 잘 사겨야합니다..

    그런 친구 만나봤자..님인생도 같이 망치는 꼴이 될테니까요..

    마음을 새롭게하고,

    그런친구들 다 버리세요.. 연락을 다 끊어 버리시라구여..
  • ?
    MyLife 2003.07.12 12:55
    님부터 행동하는게 잘못됐군요 ....그나이에 해서는 안될짓들 친구가 나쁜짓 하면 당연히 바로잡아주고 그게 아니라고 충고도 하고 그러면서 서로 서로 친해지는거 아니에요? 님이 친구사귀는 방식이 잘못됀거 같네요......
  • ?
    이터플로네 2003.07.12 13:30
    진정 믿을수 있고 서로 의지하기 바라는 친구, 단 한명의 친구가 진정한 친구 입니다!(노매너 퇴치, 매너 온라이프~♡)
  • ?
    낡은 상자 2003.07.12 15:02
    그냥.. 있어야 친구가 아닌지..

    인생? 대신 살아주는거 아닙니다.

    의지? 가족들이 더 의지 됩니다.

    재미? 혼자 게임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쓸쓸? 애인을 사겨라.

    친구는 친구이기에 있는것이지.. 무엇을 얻기 위해서, 이용하기 위해서 있다면..

    친구가 아니라 그것은 서로를 이용하는 매개체 일뿐이다.
  • ?
    kiru 2003.07.12 15:18
    낡은상자님 말이맛습니다 무엇을어들라고 하는친구라면 말도걸지마십시요. 그건 친구가아닙니다.
  • ?
    행복한여우 2003.07.12 15:26
    없으면...살수는있지만..

    사는게힘들듯한데여..ㅡㅡ;

    소위..나쁜친구들..그런애들은...

    함번싸우세요..ㅡㅡ;

    괜히쌘척하는애들도있으니..-_-;'
  • ?
    ∑반쪽사랑™ 2003.07.12 15:28
    친구란 어떤친구던간에 자기를 진정 친구로 생각해주는 친구가 친구아닐까요
    음악선생님이 계신데요 그분이 학생주임입니다
    상당히 엄격한데요 이런말씀을 하시더군요
    어떤 친구든간에 나중에 크면 다좋은 친구들로 남는다고요
    음악선생님도 자기친구들중에 깡패에 도둑놈 그런놈들에다가 변호사 판사
    방송인 등등 가지각색있다고 해요
    그래두 좋다고 하더군요 그런나쁜친구들이 오히려
    이해도 잘해주구 말도 더잘통한다고 하네요
    그런 웃긴친구들도 크면 다들정신차려서 좋은친구가 될꺼에요
  • ?
    惡男 2003.07.12 16:29
    지금은 친구가 별 필요없으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미래에는 친구만큼 의존할 친구가 없습니다. 비록 패왕전설님께서 사귀시는 친구분들이 문제가 조금씩 있는 친구분들이라면 서로 협력하여 타인들에게 좋은모습을 보여주며 이미지를 변화시킬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패왕전성님께서 생각하시는 컴퓨터 전공쪽으로 공부를 시작하셔도 좋은듯 싶네요. 분명 패왕전설님께서는 두 결정중 하나를 택하시겠죠? 하지만 한번 정한 목표는 끝까지 신념을 가지고 밀고 나가세요!^-^
  • ?
    마왕. Jr 2003.07.12 22:01
    결코없어서는안될..
  • ?
    영혼의검 2003.07.12 23:02
    흐음...저는 그따위 친구들은 버리고 새 인생을 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가 나이는 어리지만 그런 친구들을 초등학교때 한번 사귄적이 있었답니다.
    그 다음은 바로 헤어졌지요
  • ?
    사파이어즈 2003.07.12 23:26
    -순 전 히 제 생 각 -
    친구요? 꼭 필요하냐구요? 필요합니다. 다만... 그 인간이 진정한 친구인지를 구분할 줄 알아야죠. 초등학교 때... 중학교 때... "우린 죽어도 친구고 앞으로도 친구다!!" 요즘애들이 멋으로 하는 말... 분석해보면 책임감이 막대한 말입니다. 죽어도 친구? 앞으로도? 나중에 이 말한애들 다 변명해댈껍니다. "그냥 한말이지..","그말 아직도 기억하냐?"하지만... 기억하는애가 꼭 한명은 있을겁니다. 그게 당신일지도... 그말을 굳게 믿고... 친구에게 사기당하고... 배신당하고... 하지만 그런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인생이 무슨 드라마, 소설도 아니고... 그런데 그런 당신에 마음을 속시원히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 주위에 있나 살펴 보세요. 그게 남자일지 여자일지... 형일지... 누나일지... 동생일지... 아저씨일지.. 아줌마 일지... 친구란 나이와 무관합니다. 당신이 힘들때 위로해주는 사람 그 사람이 그 순간만이라도 당신에 진정한 친구 입니다. 한 친구를 한번 바보처럼 믿어보고 또는 자신이 냉정하게 친구를 배신도 해보세요. 그게 사람 사는 모습니다.
  • ?
    멀미증상 2003.07.13 14:52
    친구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같이 지내는 동반 관계~~
  • ?
     ̄▽ ̄ㆀ 2003.07.13 23:59
    친구는 정말 자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고 볼수있겠죠

    친구가 없다면 ? 고민을 편안히 털어놓을사람도 .... 술같이 마시며

    속에있던마음들을 털어 놓을수 있는 사람 도 없어지겠죠?

    멀미님이 말씀하셧듯이 친구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같이 지내는

    소중한 사람들이죠 ^ㅡ^ 좋은친구 마니 사귀세요^^
  • ?
    시간을거꾸로 2004.04.28 0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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