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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령회원 방실이입니다
제가 말해드릴께 있어서 이렇게 글쓰게됫어요
저희집은 어려서부터 부모님께서 거의맨날 부부싸움을 하셨습니다
나는 물론 그런것들을 보며 컸습니다
정말 눈물도났고 내가 왜 이런 집구석에서 태어 났나
하느님께 원망한적도있고 그냥 눈물만 났습니다
그러던 부모님은 아직까지도 싸우십니다..
어렷을때 아빠가 엄마친척 [9남매] 모두에게 돈을
기본 1000만원이상을 빌려 비밀로햇습니다
그걸 이제서야 알았던엄마는 친정에 가지도못가고 오빠 언니들에게
눈치만보며 불쌍하게 살아갑니다.
거기다가 아빠는 사채까지써 집에 깡패가 온적도있으며..
집안에 모든게 던져져서 다께지전도있습니다..
그사이에서 저는 커왔고 식당같은곳을 지나치면..
가족들의 식사가 하는 모습이 모입니다..
저는 그것을보면..
좋겠구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의 슬픔을 알아주는 분이 몇이나 있을까요...
진정한 행복이란.. 마음이 편안하고 포근한 집이..가족이
있으면 행복하다는것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 유령회원 방실이-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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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표 2004.02.12 13:25
    저희 부모님은 약 13년전 이혼하셨습니다..심하게 싸우셨죠..아빠가 엄마한테 칼로 찌르기도했고..제 동생과 저는 그거보면서 울었습니다. 이혼하게 돼면서 전 엄마랑 있게됐구 동생은 아빠랑 할머니랑 있게돼었습니다.
    저도 가족끼지 식사하는사람들 보면 부럽습니다....어릴때 이후로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다른애들이 놀릴까봐서 부모님 이혼했다고 말도못했구요..지금도 그렇지만요..몇몇에겐 말했지만 (/ '_ ')/
  • ?
    방실이 2004.02.12 13:46
    은표님 힘내세요~^^
  • ?
    컴맹이닷 2004.02.12 16:19
    저는 대략 5살때 아버지와 떨어져서 살았습니다.
    13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떨어져 살다가..]
    지금은 새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새아버지는 자식이 없어서 저에게 더욱 애정을 갖고 계십니다.
    잘해주시고.. 아무튼.... 그런데 아직 좀 서먹서먹 하네요 ^^;
  • ?
    콘프로토스 2004.02.12 16:27
    난 행복하게 사는 거구나.......
  • ?
    은표 2004.02.12 18:02
    방실이님 감사해요^^
    근데...제친구들에 비하면 전 약과거든요...제친구들은 저보다 더 힘들꺼에요..친구들 만날때마다 웃을수있는 그 친구들이 부럽습니다. 방실이님도 힘내세요. 컴맹님두요^^ 제가 너무소극적이고 그런지 몰라도 조그마한 즐거움에도 무지 행복해합니다..ㅡㅡㅋ
  • ?
    타이지 2004.02.12 21:55
    나도 파탄난 가족인데 다른 가족들 보면 행복하단 생각은 안들고
    왜 아버지만 원망스럽지--;;;
  • ?
    상처투성이 2004.02.13 00:40
    우리집은 바람난 가족이죠 . . . .
    이젠 이렇게 말하는것도 아무렇지 않아요 . . . . 후우우움 ~
    저는 위안이 될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그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서 작은 행복이라도 느끼는것이
    제가 살아있다는걸 느낄수가 있거든요 . . 흠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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