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놈중에 조금은 소심하면서도 둘이서는 6시간이상도 떠들고 놀수 있을 만큼
저하고 죽이 너무 잘맞는 녀석이 있습니다 걔가 몇일 전에 여자 소개를 받았었는데 말이죠
여자가 자기네 학교에서는 이쁘다고 유명한가 보더라구요 자기 오빠도 상당히 유명한
(소위 잘 나간다고 하나요) 종족이구요 제 친구나 저는 반대로 그런거 모르고 사는 양민입니다
웃긴게 제친구가 이여자를 소개 받았는데 소개 해준 친구 말로 '사귀자는 말은 절대 하지마'라는
말을 했다는것... 그리고 친구는 오히려 고백을 받아서 사귀게 된거죠 그때까지만 해도 저나
제 친구는 신기하고 축하하고 그런 분위기 였죠 근데 정말 어이가 없는게 3일째 되는날
제 친구가 차였다는 것... =_ =... 무슨 말이 필요 합니까 제 주변에는 최고 4시간 만에
차인 녀석도 있지만 그녀석의 경우는 성격에 에러가 있는 녀석이고 이번 경우는 전~혀
다른 경우인데다가 차인 이유가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자초지종을 설명 하자면
처음 사귀던날 "오늘 데이트 할꺼야?" 라고 문자가 왔더라데요 ... 좀 직설적이고 대담해서
놀래긴 했지만 오케이 라고 말한 친구가 어디 가고 싶냐고 물어 보니까 날아온 대답이
"DVD방 갈래? 둘이서 ..." 정말 순수하게 영화가 보고 싶구나 라고 생각 하고 그래 라고
대답한 제 친구는 DVD방엘 갔다더라구요
근데 이 여자가 영화 보는 내내 손을 만지고 영화는 안보고 자기를 쳐다보고 억지로 팔짱을
끼고 완전 부담 스럽게 성희롱 수준의 스킨쉽을 시도 했다던데
그날 영화를 다 보고 헤어질대는 "키스하자" 라는 말까지 서슴치 않았다더는군요
이정도면 떠오르는 단어는 오로지 '막장' 아닙니까 그래도 여기까지는 인간 수준의 행동
이었다고 볼수 있겠지만 이 다음날 제 친구가 이 여자애 오빠한테 부름을 받고 나갔다가
후에 같이 겜방을 갔는데 만났는데 완전 개맞듯 맞아서는 애가 씩씩 거리면서 오는데
왜 그 오빠한테 맞았냐고
물어 보니까 "내가 자기 동생을 꼬셔서 dvd방에 데려 가서 그렇데" ...... 이건 또 무슨 멍청한
소리 입니까... 3일째 되는 날은 더 할말이 없는게 이 여자친구네 학교 남자애'들'이랑
여자애랑 제 친구가 노래방을 가게 됬는데 말입니다 같이 갔다던 자식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제 친구보고 춤좀춰봐라 라고 얘기 했다데요? 참고로 아는 애들이 아니라
서로 초면 이었다는게 포인트입니다 아무리 제친구가 속이 없다지만 거기서 '응 그래'하고
춤을 추겠습니까? 당연히 처음엔 살살 웃으면서 거절했는데 그쪽에서 욕이 날아오고
띠꺼운 반응을 보여서 제 친구도 좀 까칠하게 얘기하고 말다툼을 좀 했다데요
그랬더니 옆에 있던 여자친구가 "아 졸라 깬다 됬어 춤추기 싫으면 그냥 나가" ......
이건 또 무슨 개쫓던 닭이 오리발 내미는 소리 란 말입니까... 미쳐도 이정도면 한참
미친거 아닙니까 제 친구는 그대로 연락 두절을 했는데 저녁때 문자 왔던 내용이
"넌 좋은 남자이긴 한데 그냥 우리는 좋은 친구로 지내자" ......남의 친구는 하루아침에
'댄서 킴' 만들어 놓고 당사자도 질려서 서로 상종을 안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back드럼도 유분수지 저정도 문자내용이면 살인을 한다해도 정당방위 수준 아닙니까?
어쨋든 이일로 제 친구는 3일동안 개만도 못한 짓을 하고 차이게 된겁니다
...제목 그대로 머리에 든것도 없으면서 생긴거 믿고 착하고 순진한 사람 골려 먹는
정신병자가 왜이리도 많은겁니까 ㄱ-
저하고 죽이 너무 잘맞는 녀석이 있습니다 걔가 몇일 전에 여자 소개를 받았었는데 말이죠
여자가 자기네 학교에서는 이쁘다고 유명한가 보더라구요 자기 오빠도 상당히 유명한
(소위 잘 나간다고 하나요) 종족이구요 제 친구나 저는 반대로 그런거 모르고 사는 양민입니다
웃긴게 제친구가 이여자를 소개 받았는데 소개 해준 친구 말로 '사귀자는 말은 절대 하지마'라는
말을 했다는것... 그리고 친구는 오히려 고백을 받아서 사귀게 된거죠 그때까지만 해도 저나
제 친구는 신기하고 축하하고 그런 분위기 였죠 근데 정말 어이가 없는게 3일째 되는날
제 친구가 차였다는 것... =_ =... 무슨 말이 필요 합니까 제 주변에는 최고 4시간 만에
차인 녀석도 있지만 그녀석의 경우는 성격에 에러가 있는 녀석이고 이번 경우는 전~혀
다른 경우인데다가 차인 이유가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자초지종을 설명 하자면
처음 사귀던날 "오늘 데이트 할꺼야?" 라고 문자가 왔더라데요 ... 좀 직설적이고 대담해서
놀래긴 했지만 오케이 라고 말한 친구가 어디 가고 싶냐고 물어 보니까 날아온 대답이
"DVD방 갈래? 둘이서 ..." 정말 순수하게 영화가 보고 싶구나 라고 생각 하고 그래 라고
대답한 제 친구는 DVD방엘 갔다더라구요
근데 이 여자가 영화 보는 내내 손을 만지고 영화는 안보고 자기를 쳐다보고 억지로 팔짱을
끼고 완전 부담 스럽게 성희롱 수준의 스킨쉽을 시도 했다던데
그날 영화를 다 보고 헤어질대는 "키스하자" 라는 말까지 서슴치 않았다더는군요
이정도면 떠오르는 단어는 오로지 '막장' 아닙니까 그래도 여기까지는 인간 수준의 행동
이었다고 볼수 있겠지만 이 다음날 제 친구가 이 여자애 오빠한테 부름을 받고 나갔다가
후에 같이 겜방을 갔는데 만났는데 완전 개맞듯 맞아서는 애가 씩씩 거리면서 오는데
왜 그 오빠한테 맞았냐고
물어 보니까 "내가 자기 동생을 꼬셔서 dvd방에 데려 가서 그렇데" ...... 이건 또 무슨 멍청한
소리 입니까... 3일째 되는 날은 더 할말이 없는게 이 여자친구네 학교 남자애'들'이랑
여자애랑 제 친구가 노래방을 가게 됬는데 말입니다 같이 갔다던 자식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제 친구보고 춤좀춰봐라 라고 얘기 했다데요? 참고로 아는 애들이 아니라
서로 초면 이었다는게 포인트입니다 아무리 제친구가 속이 없다지만 거기서 '응 그래'하고
춤을 추겠습니까? 당연히 처음엔 살살 웃으면서 거절했는데 그쪽에서 욕이 날아오고
띠꺼운 반응을 보여서 제 친구도 좀 까칠하게 얘기하고 말다툼을 좀 했다데요
그랬더니 옆에 있던 여자친구가 "아 졸라 깬다 됬어 춤추기 싫으면 그냥 나가" ......
이건 또 무슨 개쫓던 닭이 오리발 내미는 소리 란 말입니까... 미쳐도 이정도면 한참
미친거 아닙니까 제 친구는 그대로 연락 두절을 했는데 저녁때 문자 왔던 내용이
"넌 좋은 남자이긴 한데 그냥 우리는 좋은 친구로 지내자" ......남의 친구는 하루아침에
'댄서 킴' 만들어 놓고 당사자도 질려서 서로 상종을 안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back드럼도 유분수지 저정도 문자내용이면 살인을 한다해도 정당방위 수준 아닙니까?
어쨋든 이일로 제 친구는 3일동안 개만도 못한 짓을 하고 차이게 된겁니다
...제목 그대로 머리에 든것도 없으면서 생긴거 믿고 착하고 순진한 사람 골려 먹는
정신병자가 왜이리도 많은겁니까 ㄱ-
와진짜 제가드릴말씀은 그 친구분 잘 위로해주세요..얼마나 상처받았겠습니까..
진짜 그런년들은 나중에꼭 자기도 당해봐야 그기분알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