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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누나가 생겻어요..

먼저 좋아하는거 첨인데...

제가 처음부터 첫눈에 반했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렇게 좋아하게 됫는데... 그러고 나서

장난을 마니첫어요... 장난으루 좋아한다는 말 마니하고

느끼한말도 마니하고.. 그러다가 어느날 고백을했는데..

아직두 내가 장난만치는줄아네요..

별방법을 다 써봣는데.. 둘이 술먹고 솔직하게 말해도 안되고

돈 마니 들여서 이벤트 해도 안믿어주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같은데서 분위기 잡고 고백해도 웃고만 넘기네요..

어떻게해야 제맘을 전할까요?  암튼 요즘 곤란한 일 마니 격구 있네요..

그냥 나를 동생으로만 그냥그정도로만~~ 노래바께 생각이 ㅜㅜ

짝사랑 힘들뎄는데 이정도로 힘들지는 몰랏네요...
Comment '13'
  • ?
    좁빠 2004.08.16 00:22
    남자의 눈물은 대포알이다 - _ -

    아시죠 ? ... .
    . .. .
    . . . . .. . 이말이 쓰잘때기가 있을까 ;

    - 감사합니닷-
  • ?
    크아대장 2004.08.16 00:57
    웃고 넘기는거보니 고민중인거 같군 + ,. + ㅋ
  • ?
    Knight 2004.08.16 03:47
    힘들게 됐군요...첨부터 알랑방구로 갔다면 그냥 동생으로만 계속 생각하실텐데 잘생각하십시요...섣부르게 다가섰다가 그분이 상처 받을수도 있습니다...위에분 말씀 처럼 여자분 고민중이신거 같은데...제 생각에는
    친한 동생을 잃을까바 고민하는거 같군요...쩝...저도 거의 똑같은 경우가 있었지만 그냥 누나이길 원했습니다...정말 좋아했으니깐요..그사람 멀어지면 혼자 가슴 앓는거 보다 아플거 같아서요
  • ?
    오호라 2004.08.16 09:48
    그렇게 나가시면 안되죠 ;;

    계속 장난으로 좋아한다고 하면

    진지한 순간에 타이밍이 사라집니다.

    우선 친한 동생이라는 이미지가

    사라지도록 오빠같으면서 동생같으며

    애인같은 이미지를 계속 심어주세요

    예를 들어 비오는데 우산을 안가꼬 왔는데

    님이 우산을 쥐어주면서 님은 비맞고 뛰어간다던지

    이렇게 난처한 상황에 님이 슝~ 하고 나타나서

    잇힝해주고 도망가세요. 이것도 많이해주면

    완전 슈퍼맨인줄 아니까요 밀고당기기도 해주고

    어느정도 됐다 싶으면 일단 그 누님의 동태를

    살펴야 합니다. 갑자기 이미지를 바꿔보세요.

    재밌게 착하게 대해주다가 무뚝뚝하게 대단하던지

    아니면 밤에 시간있냐고 해서 근처 호프집이나

    바 같은곳을 가셔서 나.. 어제 여자친구랑 헤어졌심

    이렇게 하면서 우는 연기를 해보세요.

    그 누님이 잇힝한 기분이 들면서 위로를 해주며

    잇힝한 사이가 될수도 있습니다.

    일단 님같은 경우는 그냥 친한동생 이라는 이미지를

    없애는게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
    상아 2004.08.16 10:05
    ↑전문가이심??



  • ?
    ★짜증나 。 2004.08.16 13:12
    ↑전문가 맞는거 같으심.
  • ?
    글러브 2004.08.16 15:41
    전문가..부럽도다


  • ?
    ♧애플파읫』 2004.08.16 17:04
    .....그 누나분도 속으로 아실껍니다.

    그렇게 하셨는대 느끼지 못하시면,

    여자분이 둔 ㅡㅡ; 하시거나..

    님이 정말로 장난 스럽게 했다는건대....

    누님이 아실듯 해요,,

    레스토랑 가셔서.. 피아노 연습하셔서..

    파re의 연* 처럼 노래를 불러주세요 ㅎㅎ

    이승기 노래 ㅡ.ㅡ 누난 내여자니까...

    후훌... 잘되길 바래요 ㅎㅎ
  • ?
    깍껑소녀 2004.08.16 17:28
    오호라님 죽인다.-_-..
  • ?
    테츠 2004.08.16 23:02
    오늘 -_-;; 즐겁게 데이트 했어요.. 강가에 음악틀어놓구 개다가 비까지 와서... 분위기가. .아주... 알고있엇데네요...
    부끄러워서 말을못했다고.. 머여기까지. 간것만해두 기뿌네요 ^^;;
  • ?
    붉은사막 2004.08.17 01:47
    오호라님 여자 꼬시기 고수이심 --
    방법부터 다알고 있네ㅋㅋㅋ
  • ?
    ★사랑★ 2004.08.17 10:22
    그 누님도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일부로 그냥 넘기는 거네요
    분위기 파악잘못하고 계속 그러시다가
    동생 누나 사이까지 잘못될수도 있겠네요

    동생으로 남던지.. 아니면 과감하게.. 해보시던지
    둘중하나 택하세요^^

  • ?
    살만한세상 2004.08.21 18:30
    님 술드실수있는 나이시면 누나랑 둘이
    약주한잔하시고 술취한척 우는척 하면서
    난 누나를 정말좋아한다면서 왜 몰라
    주냐면서 우세요... 제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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