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13 15:53

이것도 뺑소니 에요?

조회 373 추천 0 댓글 10
제가 학교를 가는중에 개 한마리를 봣거든요

똥개 같은데 엄청 귀여워서 쓰다듬고 막 출발하는데

10초쯤 지낫을까

펑 하는소 리가 나길래

전 차 사고인줄 알앗는데

개가 쓰러져서 깽깽 거리는 거예요

그런데 택시는 그냥 지나가더군요

어떤 아저씨가 차를 세워서 병원에 데려 가라햇지만

무시하더군요 참

그뒤에 버스가 오는데 개는 다리가 부숴 지고 피가나는데

피할려고 혼신에 힘을 쓰더군요

정말 울뻔 햇습니다 제가 개를 워낙 좋아해서..

버스가 멈추자 개는 버스밑으로 숨더군요..무서워서 인지..

버스는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고 그뒤로

수만은 차들이 지나가더군요 개가 밑에 잇는데도요...

전 한참을 서서 봣습니다 학교 가야된다는 생각을 잊은채

이거 신고 하면 되나요??

택시 회사가 유신 이던데

그 택시 안에 제친구가 탓다던데 오히려 택시 기사가

화를 냇다고 합니다

학교 오는길에 개의 시체는 못보고 피를 흘린 자국을 봣습니다..

신고해도 되나요 차번호는 모르시만 차 회사는압니다

그 기사 아저씨얼굴은 제친구가 알고요..

신고 해버릴까요?
Comment '10'
  • ?
    김치전의꿈 2004.04.13 16:08
    동물 학대 그런쪽으로도 할수있겠죠

    동물의 인격을 무시하고

    동물을 치어놓고도 무시하고 간걸보면

    신고하시면 될겁니다
  • ?
    지구를살려요 2004.04.13 16:10
    님이 지금까지 드신 돼지새키 소새키

    또 죽인

    모기새키 파리새키 개미새키 바퀴벌레새키 곤충 등등

    한두마리아니니까 그깟 개새키 한마리에 너무 열정쏟지마시고요

    그냥 마음으로만 생각하세요.

    그마음으로 사람한테 베푸시길바라고요



  • ?
    이소룡 2004.04.13 16:12
    지구를 살려요님 말좀 똑바로하세요

    그깟 개새끼한마리에 열정을 쏟아요?

    나참 이인간 답도없는 인간이네 ㅡㅡ

    당신네 개를 내가 짓밟고 무시하고가면 가만있겠나

    나참 자기일아니라고 함부로 말하시네
  • ?
    天上碑 2004.04.13 16:34
    아타까운 일이지만, 그냥 잊어버리세요. -_-
    기사양반도 겉으로는 욕을 했다고 하지만, 마음이 편하지는 않겠죠.
    그리고, 고소를 한다면... 유죄/무죄를 떠나, 그 기사양반은 밥줄이 끊겨요.(회사이미지를 실추시킨 기사양반을 가만이 두겠습니까?)
    그 기사양반도 가정에 돌아가면, 가장의 위치에 있을테니...
    이런일은 그냥 모른체 지나가는게 좋을듯...
  • ?
    에이브릴라빈 2004.04.13 16:47
    ㅈㅓ두 윗님 한자님이랑 비슷한 생각...
    택시기사들은 사고한번 나면 밥줄 끊기는데...
    그런경우에도 적용될듯.....
    안타깝긴 하지만..
    마음속으로 좋은곳으로 가라고 빌어주시고
    털어버리시는게 좋을듯....
  • ?
    아싸구라요울 2004.04.13 18:51
    지구를 살려요 뭐하는 거죠?
    그깟? 생명을 그렇게 하찮게 여기다니..당신보다 한수 위인 종족이 당신을 메카닉 유닛으로 밟고 도망치면 기분 아주 좋겠군요
  • ?
    탕슉곱배귀 2004.04.13 20:58
    어면한 뺑소니라고 볼수있죠.....
    동물의 생명도 어면히 중요한겁니다.....
    뺑소니입니다.....다른 나라에서는 동물을 치거나 상해를 입힐경우.....
    법적처분까지 할정도입니다....
    멍멍이가 정말 불쌍하네여.....에휴...나라도 거기 있었으면 동물병원에 대려가는건데.....
  • ?
    ‡인벤토리‡ 2004.04.13 23:02
    비슷한 사례 있는데 법적으로 처분은 되더군요....

    알아서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 ?
    으하하하 2004.04.14 20:51
    지구를 살려요 이놈도 또라이 같은 녀석이내..-ㅅ-

    그리고 님 너무합니다 지켜보다뇨

    개가 위험한고 사랑 스럽다면서 죽는걸 봐야겠습니까?

    학교가는 것도 잊은채 계속 지켜 봤댔죠?

    그시간에 차라리 병원에 대려다 주는개 훨 낳겠습니다

    아니면 혹은 병원비 때문에 그런가요 ㅡㅡ...

    (사실 ..병원비때문이라면 나도 망설였갰군요..)
  • ?
    화려한쏠로€ 2004.04.14 21:33
    고소 하세요 밥줄 끊어지던 말건 그 개도 가족이 있지 않을까요?

    사람이야 일자리 하나 구해서 열심히 하면 되지만 개는 안되잔습니까?
    그냥 고소하세요 그딴 개만도 못한세끼는 밥줄이 끊겨야 정신을 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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