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이..미칠것 같아요..

아..진짜..미칠것 같습니다..

저의 심각한..고민..제발좀..해결해주세요..

제가..교회에 조아하는여자애가 있다고했죠.

엠에스엔에서, 그여자애가..저보고 자꾸

누구를 조아하냐고 묻길래.. 널 조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여자애가..장난치지말라기에..저는..장난으로 보여??

라고했더니, 믿더군요.. 그여자애도, 저를 조아한다고..대답하더군요.

그리고, 엠에스엔에서..대화하면..엄청 친합니다..

귀엽다고도, 말하고, 전화번호도 서로 알려주고...

핸드폰사면, 니 전화번호는 0번에 저장할거라고..기분좋은

얘기도하며... 그렇게..즐겁게..어제.. 엠에스엔에서..

대화를 했습니다..그리고, 교회에서도. 그여자애가..어제..

인사를 마니했죠.

아참...그리고.. 그여자애가 엠에스엔에서..이러더군요.

사실..사귀던오빠가 있는데.. 200일이 넘도록 사겼었는데..

그오빠가, 200일이 넘도록.. 손도 한번 안잡아주고,

너무 소극적이여서, 깨졌다고 말을 저보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순간 뜨끔했습니다.

사실저도, 여자애 앞에서는 소극적이기 그지없습니다.

소심하고... 정말.. 미치겠어요.

대충..그렇게..엠에스엔에서 어제..얘기를 잘하고..오늘..

학교에서 봤는데, 저는.. 그여자애만 보면 소극적으로 확 돌변합니다.;

친구들이 저보고 돌이래요.. 그여자애앞에만 서있으면..돌처럼

굳는다고.. 별명이 돌이됐죠..

그리고, 그여자애를 봐도.. 그여자애가..먼저 인사하기전에는

말을 안겁니다.; 그여자애가..인사를 먼저 걸어서..안녕~

겨우..이말 한마디만 할정도죠..오늘도 인사 겨우 2번만 하고..

아무말도 하지못한체..그냥왓습니다.

저는 제성격이 너무 마음에 안듭니다..

진짜..조아하는애한테..표현 .. 잘 못하고, 앞에만 스면...

너무 소심해지고.. 그리고, 집에와서 항상..후회하며

아쉬움만 남으니까요...

진짜..그여자애는.. 사귀던형이...소극적이여서 깼다고 했는데..

저도 현재 너무 소극적이네요..

그래서인지, 오늘 엠에스엔에서..그여자애가..

들어왔는데..저는 또 그여자애가 먼저 인사해주길 바랬죠..

그런데, 인사를 몇분이 지나도록 안하더군요..결국..

제가.. 먼저 안녕..이랬습니다..;

그런데, 그여자애는 한..5분동안 대답을 안하고.. 그냥 나가더군요.

제가 소극적인게 싫어서 그런걸까요?

정말..저도 제 성격이..정말로 마음에 안듭니다.. 미치도록

고치고 싶어도.. 성격이 이런걸..어떻게 고치겠습니까...

그래서, 오늘 하루종일.. 그여자애한테..학교에서 만나서 할말을 생각했습니다..

매일..인사만 하고살수는 없자나요.

그래서, 그여자애랑 학교에서 대화를 하고싶은데..대화거리나..

뭐 말걸거 없나요?

도저히 할말이 생각이..안나네요.

님들이... 좀..생각나는...대화거리나..

말걸거나, 뭐 좋은 방법있으면..알려주세요.

저한테는..엄청 심각한..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