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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사랑고민은 끝이없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죠.

(참고로 저는 현재 중학교 2학년)

제가 중1..한.. 작년 5월에.. 어떤여자애가

저를 좋아한다고 했었죠..그냥..인사만 해주고..그러다가,

작년 11월달쯤에..싫어하는 내색을 조금씩 했죠..

별로 마음에 들지가 않아서요.

그러다가, 제가 중학교 2학년이 되고,

3월달이되어서..

제가.. 그여자애의 친구와 사겼습니다..

엄청 기분 나쁘고 눈물나겠죠..

자기가 1년동안 좋아하던 사람이...자기를 버리고..

그것도! 자신의 친구와 사귄다면..엄청 기분나쁘고,

마음의 상처가 크겠죠... 저도 미쳤다고생각해요.

그러다가.. 제가 한달정도 사귀다가, 깨졌습니다.

그리고..지내다보니,

예전에 저를 좋아하던애한테..호감이 가더군요.

전 그애가 좋아지는데..그애는..

그때 충격이 너무 컸는지.

버디에서, 얘기는 안하고,

버디의 자기소개를 바꿔서 서로 대화합니다.

그런데, 제가 학교에서 그애한테 관심있는 표현을 했더니..

쌩까다가, 몇달만에 인사를 하고..막그랬음..

자기소개에..이렇게 써놓더군요.

내가 니 장난감이냐?
지랄말고 짜져..

이러더군요. 솔직히, 저도 약간 충격을 받았지만.

충분히 화낼수도있다고생각했습니다.

계속.. 관심을 보이다가, 걔가 저를 싫은 내색을 하더군요.

싫어하는지, 아직 미련이 약간 남아있는지..

그런말들은 자기소개에 쓰더라구요.

제가 헷갈려하고있었죠. 아직도 나한테 약간의 관심은 있는걸까?

아님 내가 정말 싫은걸까?

그러다가..

저에게 조금씩, 싫은 내색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제 자기소개에..

어제 이렇게 바꿨습니다.

그래..너도 행복해라..

이렇게요..거의 포기상태죠.

그여자애가 오늘 이렇게 바꾸더군요.

'행복하세요.

바보야^^!

정말로 모르겠니?'

이렇게 썼더군요.. 무슨의미일까요?

정말로 모르겠니가..

아직도 너한테 마음이 있으니까 대쉬해달라는걸까요?

아니면..

난 너가 정말로 싫어, 난 널 벌써 잊었어.

이런뜻일까요?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걔가 마음표현을 정확히 잘 안해서.

걔마음을 도저히 모르겠어요.

무슨의미일까요?


Comment '6'
  • ?
    시간을거꾸로 2004.05.18 21:20
    난 너가 정말로 싫어, 난 널 벌써 잊었어.

    슬픔님이 심하셨네요
  • ?
    슬픔이랄까? 2004.05.18 21:22
    그런것..같죠..?!

    역시..그렇겠죠...

    흠.. 나도 이제 체념해야되나..
  • ?
    라르크엔시엘 2004.05.19 00:00
    그사람 뭐하자는 건지 ㅡㅡ;직접말로못하고 왜 자기정보에..
  • ?
    나잇힝게일 2004.05.19 07:55
    대화로 , 터놓고 말해보세요, 나어떠냐,, 친구랑 사귈때 어땟냐... 용서해 달라.. 이렇게
  • ?
    善男June 2004.05.19 17:50
    흠.... 그냥 한번 용기가지구 말을해보세요
  • ?
    켄지 2004.05.19 19:14
    하아.. 좋겠네요.. 저보다 조금은 행복하신듯.. ㅎㅎ

    대쉬하세요...! 말은 그렇지만.. 본인은 대쉬한번도 한적없으면서

    사랑에 슬픔을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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