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말 미치것네요..

제가 공부때문에 스트레스를 잘 안받는타입인데요..

이번 고등학교 올라와서 처음 중간고사.. 정말 잘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첫날국어,, 나름대로 잘봤고 두번째날 사회,기.가도 평균적으로 봤습니다..

그런데 세번째날.. 그러니까 오늘 수학을 봤는데 15점이 나오더군요..

그건 별로 신경안씁니다.. 공부를 안하니까 이따구로 나왔지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과학과목을 제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과학수업시간엔 딴짓안하고

잠도안자고 그럽니다 그런데 생물이랑 화학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래서 지금 친구 채팅방에불러놓고 한시간동안 가르침을 받고있습니다...

그래도 전혀 이해가 가질않아요 전 제가 공부를 못해서 짜증나는게아니라

제가 제일 좋아하고 하고싶은 과목인데 아무리 쳐다봐도 이해가안가는게

그게 짜증납니다..ㅡ ㅜ 솔직히 한시간동안 계속 설명듣고 책보고 하면 이해가

가야 정상인데... 제가 또라이인가요?  전 다른건몰라도 과학만큼은

잘하고싶거든요 그래서 오늘 밤이라도새서 이해를 시켜봐야지 생각하고있는데..

바보짓같기도하고 아.. 지금 한 한시간반정도 화학만 했는데 아직 진도 두쪽정도

나간거같군요.. 정말 공부떄문에 이리 화가난적은 처음이네요

하필 제일좋아하는과목이 이해가안간다니..

어쩌면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