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86 추천 0 댓글 20
전 고등학생이고요.. 우리반에 저보다 1살많은 복학생이있어요..
그복학생은 범생이 얼굴에 체구도 짝았습니다..
전 처음엔 걔가 1살많은 복학생인지 모르고
입학날부터 ㅗ,마!도라이가, 쳐맞을래..등등
장난으로 욕을했어요
오늘 버디 들어가보니 복학생 쪽지가 날라왔습니다..
복학생: 마 니내일 밟힐준비해라!
나    : ? 도라이가 ??
복학생: 니 xxx알지? xxx한테 내이야기해봐라
        너 너무 설쳐됬어

그러고 버디를 나갔습니다...

전 xxx한테 전화해서 복학생에 되해서 물어봤습니다..

xxx : 니이제 클났다 왜 xxx를 건드노?
나  : 무슨말이고?
xxx : 니가 건든애 우리보다 1살많은복학생이야...
나  : 진짜가 ? ..... 그데 내가 밟히다니?
xxx : 아무튼 니 복학생 건들지마라..
xxx : 니가 몰라서그라는데.. 복학생 힘무지쌔..
나  : 나도 힘쌘데..ㅡㅡ; 근데 니 복학생 어떻게 아는데?
xxx : 울형 친구야....우리집에 가끔 놀러와서 알게됬지..
      그리고 너희 학교에 복학생 빽 절라 많아..


복학생 이야기 듣기 두려워서 버디를 종료했습니다..

내일가서 .. 미안하다고 할까요.. 아님 평소되로해야하나요..

참고로 저희학교 남녀공학(실업계)예요.. 여자들 보는앞에서 밟히면..

무지 쪽 팔릴텐데.. 아님 친구한테 물어봐서 오늘 지금 복학생집찾아가서

맞던가 미안하다고할까요...

Comment '20'
  • ?
    조로 2004.05.02 21:55
    나같으면 맞짱뜨겠다.






  • ?
    김씨아 2004.05.02 21:56
    설마 부산의 실업계 고등학교중에서 자칭 수위에 드는 고등학교는
    아니겠지...?
    내가 자칭 수위를 다투는 실업계 고등학교에 다니는데 우리반에
    복학생 2명있어서..-_-+
  • ?
    시간을거꾸로 2004.05.02 21:59
    말을 아껴서 하셔야죠..

  • ?
    ≥∇≤편견™ 2004.05.02 22:16
    이런말 하긴 뭣하지만

    복학생이 아니더라도 맞을짓을 하셨습니다.
  • ?
    닉네임 2004.05.02 22:16
    저희반에도 복학생있는데..제가 아는넘이랑 너무 비슷해서 깜짝놀람

    그넘이 좀 깝치고 ㄷ녀서..ㅋㅋ 그때도 맞을뻔 했는데.....--
  • ?
    Avril 2004.05.02 22:28
    잘죽으십쇼... 키작다고 범생이들 괴롭힌최후를 받으시오
    난 범생이가 아니지만 --ㅋ
  • ?
    여덟시 2004.05.02 22:42
    싸움은 나쁘고, 님 상황에서 미안하다고 봐달라고 사과하는 건 비참해 보일 것 같네요.

    참... 뭐라고 말하기가...
  • ?
    리타 2004.05.02 22:50
    그러니까 너무 설치셨네요

    그냥 몇대맞으세요
  • ?
    백주나발 2004.05.02 23:47
    음..이건 완전히 외통수 인거 같은..-_-ㅋ

    아무리 장난이라고서리 입학첫날부터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괴롭히려고 든 님의 잘못인거 같네요..
    머 상황이 어찌되었건간에...
    님이 저질러서 생긴 일이니 책임을 지셔야 겠죠?^^

    몇대 맞고 다음부터는 설령 진짜 범생이라고 해도 장난으로 욕하고 괴롭힐 생각은 하지 마십시요..
    어쩌면 님이 괴롭히던 사람에게 굽신거리거나 도움을 받게 될지도 모르닌까요...
    세상일 아무도 모르고 누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그것 또한 아무도 모르는 일이닌까요..ㅎㅎ
  • ?
    “이지스” 2004.05.02 23:49
    몇대 맞는게 싫다면

    조금 쫄아도

    복학생이라고 사람 죽이겠어요,,-_-;

    오로지 깡

    좀 맞더라도 님도 치시면

    친 만큼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는거에요,

    오로지 이기겠다는 일념을 가지고

    체구가 그렇게 크지않다면

    함 떠봐도,,;;

    물론 먼저 사과하시는 편이 좋을거 같아요,

    받아주면 친하게 지내시고 ㅋㅋ

    아니면 생까고 뜨셔야죠,

    화이팅-_-;
  • ?
    에이브릴라빈 2004.05.03 12:50
    심하게 때리지는 않겟죠 - _-;;
    퇴학 당할정도로 때리지는 않을테니까
    걱정마세요(?)
  • ?
    OnLy 2004.05.03 13:20
    님이 먼저 잘못햇네요

    장난이라해도 심한 욕을..-_-

    걍 미안하다구 끈내세요
  • ?
    소울 2004.05.03 14:13
    사실 더 잘 된일 같네요..
    만약 복학생이 아니였음.. 서슴 없이 그렇게 게속 대 했을것이고..
    내년이나 대딩 입학대도 그럴것 아닙니까..
    죽통 몇대 맞고 인생 공부다...! 이러케 생각 하십시오..
  • ?
    란마~♥ 2004.05.03 15:02
    얼레리꼴레리~


  • ?
    콜라 2004.05.03 17:33
    몰랐다고하세요

  • ?
    브록레스너™ 2004.05.03 18:03
    처음보는 사람한테 말을 함부로 하시다니.. -_-;;

  • ?
    사랑의미학 2004.05.03 20:50
    맞을짓을 했으니 맞는게 정당한거요
  • ?
    필링교부교주 2004.05.03 21:17
    몇대들 맞으라고 글 올리셨는데..

    내일 이글 쓰신분이 맞짱 조밥으로 이겼다고 글쓰면..ㅋ
  • ?
    바쥬카포 2004.05.03 23:16
    잘 죽었어요 ㅋㅋ 살 방법이 있긴 한데요 걍 학교 옮기시면 될 듯 하군요..
  • ?
    사포날 2004.05.04 21:31
    맞짱뜨세요
    아니면 맞으시던가요
    맞으시더라도 남녀공학이니 울지는 마세요
    울더라도 이렇게 외치십시오
    "사나이 눈물, 약하다 욕하지마!!"
    그러곤 미친척을 하십시오
    그럼 아무도 거들떠 안봅니다
    오히려 미친사람을 때리는 복학생이 미친사람으로 보입니다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0 / 댓글 작성: 4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434 고민상담 어떤분이 몽유병 경험에 대해쓰셧길래;; 저도.. 4 근육만두 05.02 389
23433 고민상담 엄마의 게임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게 할순 없나요? 53 3 포근세련 05.02 2469
23432 고민상담 무스 4 오렌지 05.02 371
23431 고민상담 수표를 잊어버렸다 -_-;;; 10 발로그 05.02 367
23430 고민상담 여드름...에 관한물음 6 김씨아 05.02 366
23429 고민상담 잇힝~ 이제 커플부대로 가네요~ 11 惡魔火天 05.02 371
23428 고민상담 우리 사랑 어떻게하면 좋을까요..??[수정] 7 천무 05.02 366
23427 고민상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10 ŁυⓒΚγ 05.02 384
» 고민상담 저 내일 밟히게 됬어요.. 20 oH-자 05.02 486
23425 고민상담 2791번글..이 후...다시 쓰네요..^^ 2 천무 05.02 580
23424 고민상담 아빠와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10 천사그레이 05.02 368
23423 고민상담 2792번 글 다음이야기 씁니다. 5 ŁυⓒΚγ 05.03 578
23422 고민상담 도와주세요[여자친구문제]? 4 자코 05.03 370
23421 고민상담 저도 여자친구 문제..;;; 7 1 惡魔火天 05.03 368
23420 고민상담 아 요즘 좀 짜증나네요.. 4 소프트펀치 05.03 372
23419 고민상담 오늘 양아리 한테 걸렸었네요. 16 후우레시 05.03 371
23418 고민상담 저도모르게 친구가 싫어져요.. 6 울프 05.03 375
23417 고민상담 고백했습니다..ㅎㅎ 11 1 은표 05.04 369
23416 고민상담 데이트에서 대화와 스킨쉽 방법(대충정리버젼) 8 1 구미호 05.04 388
23415 고민상담 과학 진짜 싫다. 12 1 루브도 05.04 3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1257 Next
/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