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번에 플스2를 샀는데 엄마가 게임에 대한 선입견을 벌이지 못 합니다
저 또한 게임에 미쳐살진 않습니다. 하루에 1~2시간 정도 합니다. 그것도
가끔 1~2시간 정도 게임하지요 매일 하진않습니다.

시험기간때는 아애 플스2 전원 켜본적도 없습니다. (물론 컴터는 하지만)
온라인 게임도 하지 않는데 엄마는 컴퓨터만 하면 게임하는 줄압니다.
플스2도 게임 타이틀도 4개 잇고요. 구입한지 대략 3개월 전임
게다가 게임도 별로 안하고 제가 rpg류를 좋아하는데 4개 중 위닝이랑 그란투리스모4 가끔 몇판하며 파판이랑 반지는 다 깨서 하지도 않습니다.

근데 엄마는 제가 게임에 미쳐사는지 아나봅니다.
오늘 일요일이라 오래간만에 몇판 할까 하고 플스2를 켯는데 엄마가
게임에 빠져산다며 자꾸 꾸중합니다. 짱나 디지겠습니다. 억울하고 진짜 열받습니다
또 게임 타이틀을 오래간만에 살려고 마음먹엇더니 미쳣다고 그럽니다.
아 진짜 엄마땜시 짜증나 죽겠습니다. 진짜 미치게써여

옛날에 온라인 게임때문에 죽거나 폐인처럼 생활하는 사람들의 모습등..
그런 류의 tv방송을 본뒤부터 엄마가 게임은 무조건 나쁜건줄압니다.

아..플스2 박살나게 생겻네.. 아 짱납니다. 어떻게 선입견을 버리게 할 수 없는 방법업습니까?

엄마의 게임에 대한 선입견좀 어떻게 버려야 해야 하는데 ㅠㅠ

(참고로 아빠도 옛날에 닌텐도나 세가등 게임기를 즐겨하시다가 엄마의 잔소리를 견디지 못 하시고 현재 게임의 세계를 접으신 상태)

Comment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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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만두 2004.05.02 14:00
    하핫..
    어머님이 좀무섭네요..
    하지만 게임이 나쁜건 아니라고 어머님에게 잘 설득해보셔요..
    무슨게임인진 기억않나지만.
    암튼 온라인게임 광이였던
    어떤 고등학생이 미국 1~2위 대학 들어갔다던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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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惡魔火天 2004.05.02 15:34
    오~ 메인에 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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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殺』 2004.05.02 15:44
    저희 엄마두... 전 토, 일요일만 하는데 2시간정도만 하면
    그만하라고 머라 그러시는군요..ㅡㅡ;;;
    그리고 겜하는중학생이 어딧냐면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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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르크엔시엘 2004.05.02 15:45
    아버지랑 편먹고 항의하세요..

    제 엄마도 그러는데;;누가 나처럼 하루에 3시간씩하냐고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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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딘둥 2004.05.02 15:54
    ㅎㅎ 전 큰맘먹고 플스샀는데요 용돈을 한푼도 안주는 관계로 팔아야했다는 -_-;;;;;;;;;;;;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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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 2004.05.02 16:02
    가족과 함께하는 플레이수테이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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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dric 2004.05.02 16:17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으로 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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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근세련 2004.05.02 16:20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갠적으로 싫어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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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5.02 16:30
    혹시 아버지때문에 어머니께서 못하게 하는거 아닌가요 -_-

    옛날에 하루에 한 12시간밖에 안하셨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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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씨아 2004.05.02 16:33
    ↑12시간밖에라니..;;
    밍님 설마 대단한 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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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려 2004.05.02 16:47
    저희 엄마도, 컴퓨터 하기만 하면 게임하는 줄 아시고
    게임에 미쳤다고 하시던데요.
    요즘 시대랑 세대차이가 나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시대에는 컴퓨터 게임이라는 자체가 없었을 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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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찌마리 2004.05.02 16:50
    그런경우도 있죠
    5분정도 컴퓨터를 했는데 그때 마침 엄마가 집에와서는
    저를 보고는... 아침부터 지금까지 한줄 아십니다 -_ -
    죽어라고 5분밖에 안되었다고 아무리 말해도 절때 안믿습
    니다. 우리가 1시간만 컴퓨터를 해도 부모님은 그러죠
    하루종일 했다고...그리고 또하나 !!!!!
    TV보다 컴퓨터가 더 전기를 많이 먹는줄 아십니다.
    컴퓨터가 TV보다 전기가 덜들죠
    전기세가 조금만 많이 나와도 컴퓨터 탓을 하는 엄마때문에
    결국 컴퓨터 수리하시던 분에게 말씀 좀 해달라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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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따따뽀겐 2004.05.02 17:17
    그럴땐 그냥 아무말안하는게 좋습니다11 말해밧자11 서로 싸우기만할뿐

    속으로 엄마는 잔소리하쇼11 나는 컴퓨터 할라요` ㅡㅡ;

    참고로 전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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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버다이칸 2004.05.02 17:24
    산 지식인 준하와 상의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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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하 2004.05.02 18:00
    그럼 게임을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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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 2004.05.02 18:04
    솔직히 ;; 겜 나쁘다고 인식하는 엄마한테 아무리 말해도 소용없답니다;

    - 방법은하나! - 시험때 좋은 결과를 보여주세요 -

    그거뿐입니다. . 어차피 어머니께선 님이 겜에 미쳐있는줄 아시고 .ㅁ.

    님은 안해도 억울- 해도 억울 이니깐 .ㅁ.

    시험때 잘봐서 - 겜에 미쳐도 할건한다! - 이런 인식을 심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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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Й 2004.05.02 18:06
    ㅋㅋㅋ 그렇다면 어머님도 겜을 하게 해보십쇼..;;

    크큭..그렇게 하다가..

    어머님이 겜에 빠지시면..-_-;;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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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장혁★ 2004.05.02 18:43
    조언:"글쓴이 부모님께서는 글쓴이가 잘돼기를 바라는 맘이 많나보네요.
    일단은 부모님에게 잘설명을 해야합니다.
    말한마디가 천냥빛을 갚죠? "저는 시험기간떄 플스킨적도 없구요. 게임도 하루에1~2시간식해요 제 취미생활이에요. 밖에나가면 계속 피시방이나 그런데가게돼고 그냥 집에서 편하게 하게해주세요 이렇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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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주나발 2004.05.02 18:50
    음..
    솔직히 게임을 좋아하는 부모님도 있지만..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부모님이 대다수죠..
    그런 부모님을 설득하기란 대단히 힘들죠.
    하물며 부모님을 게임에 끌어들인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일겁니다..ㅎㅎ;;
    진달래님 말처럼..
    게임을 해도 할것은 다 한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 좋죠 ^^
    아니면 부모님과 약속을 하나 하는것도 좋죠
    게임을 혹은 일주일에 특정한 날만 하겠다던지..
    게임을 하루에 몇시간씩 할수 있게 허락하면 성적을 조금씩이지만 성과를 보여 주겠다던지 말이죠 ^^
    무조건 부모님이 게임에 편입견을 가지고 않좋게 본다고 생각할게 아니라 시간을 가지고 부모님이 원하는 성과를 보여주면서 천천히 설득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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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욤1 2004.05.02 18:50
    저같은경우를 알려드릴께요

    저는 게임을요 시험전까지 막한다음에

    그담날 운좋게 시험을 잘봤거든요

    평균 95인가? 담날 망쳤지만

    그러니깐 엄마가 아무말 안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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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르 2004.05.02 18:59
    제가 방법을 알아요!!!
    저도 예전에는 엄마의 선입견이 장난이 아니었지만.
    지금은 극복을 했어요.
    바로 방법은!!!
    엄마가 컴퓨터를 하게 만드는 거에요.
    대부분 어른들은 고스톱을 싫어하시는분들 없을거에요.
    고스톱을 먼저 해보라고 해서 몇번하게 해보세요.
    처음에는 마우스도 잘 못가누지만 몇칠안되서 엄마가 중독이 되죠...
    굴고 내가 게임을 해도 머라하지는 안죠.
    하지만 단점하나!!! 고스톱의 중독은 장난이 아님니다...
    컴퓨터를 잔소리 없이 할수는 있으나.
    엄마가 이미 중독이되서 대부분의 시간을 엄마가 해버리게 되죠 ㅡㅡ;;
    하지만 전에 있던 선입견 보다는 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 놓고 새벽 3~5시 이런때 해도 머라고 안해요.
    방문을 활짝 열어두고 한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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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死神 2004.05.02 18:59
    강경하게 개계보세요![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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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썸싸이코 2004.05.02 19:38
    숨어서 하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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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짚모자 2004.05.02 20:26
    울 엄마능 안그러능데;;

    하루 10시간씩 하는지 아시는데;;

    혼내진 안으시는; 절 믿구 있는거죠 우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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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라이프 2004.05.02 21:03
    성적표로 도박을 하세요 ㅋㅋ
    내가 플스하면서 이번시험때 몇등안에 들고 또 그성적유지를 꾸준히 해나갈테니 더이상 겜으로 스트레스 받지 말게하라구 하세욥..
    만약에 그 성적안에 못들면... ㅡㅡ^ 플스를 장농에 쳐박아 놓던지..사촌동생한테 넘겨야 겟쪄..ㅋㅋ 눈물을 머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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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스” 2004.05.02 22:20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게임

    아이토이~!

    PLAY~

    할머니부터 유치원생까지!

    모두함께~

    아이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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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타치 2004.05.02 22:23
    우리 엄마아빠 두분다 그러시는데- _-

    "돌아서기만하면 게임만한다"

    라고만- _- 고독한곰 님이쓰셨던글이었던가?

    중독에 대한글;; 매니아란 것과 이런 차이를 좀 알수있게끔하면

    얼마나 좋을런지;;; 전에 세벳돈저금하라는거 그래픽카드살라고

    아빠한테 사정사정해서 겨우바꾸고- _- 바꾸면서도

    "게임하나 할라고 돈을 이렇게나 쓰다니..."하면서 머라그러고- _-;;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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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 2004.05.02 22:48
    사실 게임이 학생에겐 그다지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전 중학교1학년때 스타가 나오면서 블리자드 게임에 미쳐살았습니다..;;

    그 결과 수능 완전 피박 쓰는 결과가 나오더군요

    저도 처음엔 1시간만 게임을 하면 머리가 어지럽고 아파서 더이상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면역이 생긴건지 요새는 최대 49시간 게임을 해본적도 있습니다.;;

    왠만하면 게임하지 마세요.....엄마 얘기 틀린거 하나 없습니다

    저도 엄마 말 안들어서 이모양 이꼴 게임 폐인이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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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향한독주 2004.05.02 23:07
    윗분들 말들 들으세요 ^^
    [그리고 플스 박살나게 생기셨다 하는데 저한테 싸게파시면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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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돌 2004.05.02 23:19
    그럴땐 이렇게 말하세요. "프로게이머 "임요환"이란 사람은 게임해서 우리 아빠보다 돈 많이버는데..1년에 억대로 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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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남자 2004.05.02 23:24
    쌩까고 하는게 최고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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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2004.05.02 23:46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마음껏 즐기려면, 그만큼 부모님께 신뢰감을 얻어야겠죠. 좋은 성적 가지고 부모님께 보여드리며, 자신을 믿어달라고 하면, 그 누가 안믿을까요?
  • ?
    †다스몰† 2004.05.03 00:02
    포켓몬스터 골드버전을 6시간동안 부여잡고 앉아있는 나를보셨던 아버지..

    그후로 아버지앞에서 게임을 못하고..

    3일연속 밤새다 어머니에게 걸려서 어머니앞에서 게임을 못하고....








    어머니 앞에서 게임을 하지 못하고 아버지 앞에서 게임을 하지 못하는

    이 상황!! (두둥)



    부모님 없을때만하세요.. -_-; 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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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전의꿈 2004.05.03 07:10
    저랑 같은 상황이셨군요..

    백수자식이 맨날 게임만 한다고 혼낼때

    전 어머니에게 게임을 가르쳐 드렸답니다

    한게임에있는 고스톱을 알려 드리니

    재밌다고..제가할시간도 뺏어서 하시지요 ㅡ_ㅡ

    하..지금은 왠만한 rpg나 액션게임도 하십니다

    피튀기고 그런건 징그럽다고 안하시고..

    그냥 뭐...트릭스터나 믹스마스터같은 아기자기한 게임도

    가끔하시던데..

    흠...우선 게임을 알려드린다면..

    게임을 나쁘게만 보지않을 겁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ㅡ_ㅡ;;안배우시겠다면

    어떻게든 하게해보세요 흠..

    채팅은 안돼는거 아시죠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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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겜광 2004.05.03 09:23
    전 게임을 무척 좋아합니다..

    게임을 시작한건 중3말 컴퓨터를 살떄부터.. 그떄부터 컴퓨터에 취미를 가지고.. 여러 그래픽 관련 툴.. 이나 게임 등.. 을 즐기며 생활 했지요.. 거의 페인 생활도했죠.. -_-; 하루 4시간자고 플레이하는.. 등...
    그때 부터 아버지께선 게임은 무조건 안좋은거다.. 라는 선입견을 가지게 되셨는데.. 그후 제가 커서 대학을 가야할 시기가 왓져.. 전.. 정말 게임에 관심이 많고.. 정말 게임산업에 몸담고 싶어서.. 게임애니메이션이라는 학과에 지원을했죠.. 아버지.. 정말 극구 반대하시며 거의 가출까지 할 지경까지도 이르고.. 그랬쪄.. 그러나 전 제인생 제가 선택하는거라 생각.. 대학 학과는 자기 적성에 맞는곳에 가야한다고 생각.. 전 꿋꿋하게. 제 주장을 펴며 게임애니메이션 학과에 재학 하였습니다 ...
    그후 게임제작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여러 그래픽 관련 툴들을 다루며 컴퓨터 관련 교과들.. 등을 열씸히 보고 하는.. 저의 모습을 본 아버지.. 이제 편입견을 버리시더군요.. 게임은.. 애들 장난이 아니다.. 라는것을 아버지께서 드디어 알아주신겁니다.. 님께서... 지금 게임 을 조금 플레이해도 뭐라하시는것.. 떄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거 같은데요.. 물론 1~2시간.. 게임플레이하시는분께는.. 작은 시간.. 이라고 느끼실지 모루겠지만.. 지켜보시는 부모님 입장에선 긴시간.. 일듯합니다 ^^.. 방법은 오로지 하나.. 부모님과 가치 즐길수있도록.. 해보세요..
    요즘 신기한 게임들 많잔아요 ^^ 아이토이 도 정말 지금 부모님 세대에선 꿈도 못꾸던.. 가정용 게임 인데.. 한번 가치 해보시면 아마 부모님도 이해하실껍니다.. 그리구 지금 현제 게임시장이 얼마나 커저 있는지도.,.. 부모님이 이해 하실수있게.. 잘 설명해드려보세요 ^^ 이해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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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치와뿌꾸 2004.05.03 10:45
    포근세련님!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하세요
    지금 이야기 적은대로요.
    그리고 부모님께..
    오락을 할경우 이야기를 하겠다.
    그리고 허락을 해달라~
    단 1-2시간씩만 하겠다
    이런식으로 잘 이야기해서 설득을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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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돌 2004.05.03 11:27
    저는.. 맨날 컴퓨터하고.. 컴퓨터쪽에 무지 관심이 많아서 커서도 컴퓨터 관련된 일 할거라고 말하니.. 컴퓨터해도 거의 제제 안하시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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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봐↗ 2004.05.03 16:43
    저도 엄마랑 아빠가 아무 말씀 안하시는데..
    그러니까 컴퓨터를 한다는 것에 대해선 아무 말씀 안하시지만 공부를 안한다는 것에 대해선..T^T...
    우선 부모님이 좋아하는 걸 아세요. 그런 후에 컴퓨터로 그것과 관련된 사이트라던가, 게임, 영상물 등을 찾아서 보여드리면 컴퓨터는 게임기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시게됩니다. 그러면 게임에 대한 선입견이 좀 줄겠죠... 그런 후에는 플스2를 부모님이 계시는 시간에 시작해서 조금만 한다는 걸 보여드리세요. 안 보이는 시간에 시작하면 증거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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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상돈 2004.05.03 17:07
    정말 좋은방법은 부모님과 함께 겜을 즐기십시요 가족여과 활동정도로 .. 주말에 모여서 편정해먹고 대전겜을 한다던데. 내기를 해서 맛있는걸 사먹는다던지 하십시요.. 아이토이 같은거 사서 어무이~ 이거 하면 다이어트 대요 하면서 꼬셔서 같이 하시던지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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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온하제 2004.05.03 20:42
    아마 아저씨 나이가 되도 게임하면 부모님한테 구박당할겁니다.
    구박안당하는 유일한 방법은 직장이 게임회사가 되는수밖에 없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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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껑쥐머리 2004.05.03 21:02
    임요환이 억대로 번다뇨 -ㅅ-;;;

    지금 스타리그 상금이 2억이였나;; 근데 억대면 스타리그 같은거

    때려치우고 말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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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흑솔져GX 2004.05.03 21:31
    푸하하~~ 저랑 같은경우군요~!

    이상하게 저희 부모님께선 플스대신 컴터 하라고 하시네요 ㅡ_ㅡ;;

    게임기에대한 편견이 있으신듯 ^^

    그래서 플스2 팔았어요 ㅡ_ㅡ;; 제돈으로 모아서 산거지만

    한 10만원정도 손해보면서 6개월만에 정리했습니다 ㅡ_ㅡ;;

    어차피 자주 하지도 못하고, 가끔 해봤자 매일 겜만 한다고

    뭐라고 하셔서요 ^^

    그리고 조금 있다가 엑박을 샀죠 ㅡ_ㅡ;;

    엑박은 일주일에 한번씩은 하는데~

    어떤 조건을 달았냐면요

    일주일동안 공부하고 그러는거 봐서 할때마다

    아버지께 허락받고 하거든요~

    그런데 하루에 1~2시간 정도 공부하고(학원 안다님), 또 시험성적도

    중상위권 유지하니까. 하고싶을때 해도 되냐고 물어보면

    허락해 주시더라고요, 뭐 한번하면 5~6시간 넘게 하지만 ㅡ_ㅡ;

    저 처럼 허락받고 하는걸로 바꾸시는게 어떠 실런지요 ㅎ

    하루에 1~2시간 정도 게임하고 나머지는 뭐 컴퓨터 하다가

    게임기 하고 싶을때 허락받고 하고, 어머님보단 아버지께 부탁해 보세요
  • ?
    2004.05.04 11:02
    항상 부모님 말씀만 잘 들어서는 자신을 찾을수 없더군요

    저도 항상 부모님 말씀은 듣기 싫어도 들었지만

    이제는 전처럼 무작정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조금은 가슴 아프게 하는 말이라도 할말은 다 할수 있는

    자신을 찾아 갑니다 자신의 한 말을 책임 지을수 있을 정도까지

    자식이 부모님의 대리 만족이나 케릭은 아니니까요,,,

    인격을 가진 다른 하나의 생명체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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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찰 2004.05.04 11:31
    게임에 미쳐살아도 엄마나 아빠나 아무말 안하는데-_- 간혹 아빠가 꾸중

    할때 운동하고 나서 하면 안말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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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최강뷁맨 2004.05.04 16:23
    어머니랑 약속을 하나 정하고 실천하세요 그러니까 예를들어 하루에 게임1시간에 공부2시간을한다던가 그러고선 며칠동안 그걸 실천하면서 믿음을 주세요 그러면 어머니께서 아무말도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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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루이z 2004.05.04 16:44
    음 그렇군요 상황 파악 됏구요
    방법은 하지마세요.(탕!)(탕!)(뚜다다다다다다다!)
    (시체는 찾지마시오....-_-;)
    장난 이구요..
    역시 설득이죠...시험성적 으루 말이죠
    저같은 경우는 자신없어서 몰래몰래 컴퓨터 한답니다.큭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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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소년 2004.05.04 17:37
    저는 ㅡㅡ^ 우리 아빠가 게임을 좋아하셔서 뭐 386 컴퓨터 있으실때도
    자동차 게임으로 밤을 지새우시고 스타크래프트 나왔을때도 밤을 새시며넛 하시고 디아 블로 2 나왔을때 이떄가 대박!!! 3일 연속 밤새기의 능력을 보여주신 우리 아버지 ㅡㅡ; 현재는 모든걸 접으시고 트라비아에 전념 하시는 아버지 ㅋㅋ..
    그런데요 우리 어머니꼐서도 아버지꼐 옮으셔서 아빠가 가르쳐 주셧더니 라그하임을 하더군요 -_-;;;
    그래서 저는 가족과 게임을 함꼐 한답니다.. (3달전 컴퓨터가지고 싸우는 바람에 각자 한대씩 사서 3대 있음 ㅡㅡ^)
    대략 나는 좋은곳에서 사는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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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더 2004.05.04 20:03
    저희 아버지 깨선 게임해도 된다고 하던데 ㅋㅋ 대신 공부나 잘하래용
    ㅋㅋ 참고로 울 아버지도 요즘 네이비필드에 미치셨답니다
    일갔다가 오시면 맨날 네이비필드 ㅋ 나중에 은영온라인이라도 추천
    해봐야 겠습니당 ㅋ
  • ?
    사포날 2004.05.04 21:42
    저희 아버지는;; OO블 이라는 게임 사이트에서 장기를;; 제가 자고 일어나 보니 어젯밤 새벽1시부터 오늘 아침 7시까지 계속하고 계시더군요
    -_-;; 저희 어머니께서는 컴퓨터를 참 많이 하시는데 타자도 못치시면서;;; 등산에 미치셔서;; 얼마전에는 울릉도 성인봉 가셨고 오늘은 전라남도의 대운산이라던가? 무슨 운인가? 망인가? 그런글자가 들어가는산 가셨고 저번년도에는 일주일 동안 지리산 갔다오셨고; 저는 어머니께서 집나가신줄 알고 엄청 울었다는 -_-;; 또 저번년도 수학여행비도 달라고 하니;;; 산에 가신다면서 돈줄 시간이 없으시다면서;; 니가 벌어;;라고;
  • ?
    Ŧı『L』 2004.05.04 22:20
    머라더라...게임은 인생이라나 머라나...
    그말 한 마디에 고등학교 못가고 공장에서 일할번했고...
    아버지와 함께 피방가서 밤새고 [아버지는 바둑 가끔하지만
    부자지간의 이런것도 하는거라면서...]찜질방핑계로 넘어갈듯했지만
    온몸에 담배 냄새로 인해 또 한번의 인생 종결점을 잠깐 갔다왔으며
    얼마전에는 누나까지 고스톱에 빠지기 시작하면서...
    요즘은 어머니께 정말 공손히 어머니 아버지 라고 부르면 어머니를
    게임계에 빠트리려하고 있습니다.컴터가 조만간 3대로 늘어날듯...
    이번시험만 잘 본다면야 플스패키지는 넘어오는것이고...
    맨날 나가노는 저로 써는 게임을 해본적이 없네요.
    5월6일...저주의 시험일...5월5일같은날 나가노는게 학생으로서의
    최대임무지만 날씨좋은 내일 "5월은 어린이날 우리들~"이라는
    소리만 나는 TV를 보며 공부를 하는것이 정말 괴롭습니다.
    예전에는 어린이날하면 순수함,딱떠오르는데 요즘은 초딩들보면서
    저것들이 순수할까 라는생각과 함쎄 초딩들이 뱉은 욕들이
    어린이날의 의미를 깨버리는...[먼말하는지..]
  • ?
    백발백중 2004.05.04 23:43
    흠....... 어머님께 말해보세요.
    "게임이 나쁘다는 편견을 버려!!!"
    한대 맞습니다..
  • ?
    게시판 2004.05.05 20:32
    한번 끝가지 개겨보세요...

    허락해주실지도..-_-;;
  • ?
    【 ㉥ㅣ류】 2004.05.05 22:35
    하루에 8시간정도 하다가..

    성적보시고선 부모님이 매우 ... 화가 나신듯 -_-

    그래두 꾸역꾸역하는 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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