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22 06:49

오묘하죠??

조회 373 추천 1 댓글 3
옆에있던 친구... 초.중.고를 거치며 난 사회로 바로나왔지만...
친구들중에 친구. 3명만 연락을하고 친하게지내고 가족같은사이다 허물없고.
정말 다퍼다줘도 안아까웠다. 21살인 나는 곧 군대를 간다.
이중 88년생 한명있는데 임마는 신검도안받았고... 한놈은 산업체 한놈은
오늘이지 새벽이니까.. 특전사로 드간단다 4년이라는데... 정말 왜케 심난한지...
일하고 쉬는날이면 1시간거리지만 집에내려가서 아이들과애기도 술도한잔하며...
예전에 있었던 이러저러한 애기하며 미래에 대한애기. 많은애기를나누며 지내던사이..
내려가면 이3명밖에안봤는데 산업체그놈은 심심하면 토,일 쉬어서 볼수있고
88은 집도어렵고해서 신검도안받고.. 뭐간다해도 아직남았다
근데 한명이 오늘간다니 아... 그냥슬프네...
나도 곧떠나겠지.. 일찍사회생활하며 이나이에 부럽지않은것 다가졌다 물질적인것
허나 정과... 사람과사람은 모르겠따... 돈주고살수없고 내힘으로안되는...
옆에맨날 있던놈이 군대간다니..뭐 영영안보는건 아니지면 그동안의 허전함은 나의공허감과 함께 이감정은 지속될것같다... 심난하다... 내모운돈으로 이놈잡아서 군대안가고 옆에만
같이있어줘도 될그정도의 가치를 지닌녀석들중 한명,

오묘하다 세상은 알다가도모르겠다 인간은 늘 욕심과 이타주의 개인주의 이기주의
여러분류가있다만서도 난 개인주의라고 나름생각했으나 이기적인것같다 내옆에놈 간다니
그냥 막 슬프고 섭섭하다... 4년이나... 특전사를 가냐 개자식아!
친구.. 난 성격이이상해서 너거들 잘알거야 친구 진짜가려가며 사귄거.. 돈이많고
잘생기고 여자많아서 이런게 아닌 나에게 정말 너거들 없어선 안된다.. 이런사이 우리바온사이끼리 물질적으로나 기타등등 그런거따질 겨를도없고 생각할가치가 없는 사이,

내가 먼저 사회에나와서 너거들에게 모범을 보이고싶어서 죽도록 일하며 월급날 모운도으로너거들 여자친구,그리고 부모님들 난 열심히 챙겨줘야했어야했는데...
우리끼리 4명 이서만 너무해먹은거 같다. 친한친구면 그외의 사이도 챙겨줘야 진정 돈독한사이라는걸 이제알았다... 나의친구3명중 1명 개자식아, 니여자친구 내가 잘챙겨주마
별로친해도 안해서 거진연락은 없다만 바람피면 내가가만안있는다.
Comment '3'
  • ?
    타임머신 2007.02.22 14:53
    ㅠㅠ 제친구새끼도 그제 유학갔어요 ㅠㅠ
  • ?
    소울메이트 2007.02.23 23:14
    개자식이라뇨!!!
    제 선임이 될수도 있습니닷!!ㅋㅋㅋ

    제친구도 몇일전에 군에 갔는데 허전하네요....지금 이맘떄 쯤이면 걔랑 운동끝나고 걔집에가서 통닭에 생맥 한잔인데...
  • ?
    Honsin 2007.03.12 07:12
    슬프죠.. 저두 군대가야하는데;;
    친구들 못본다 생각하니 마음한구석이.. 아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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