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난 그 아이를 매일 본다
하지만 그 아이는
날 전혀 쳐다보지도 않는다
아마 나의 이름도 모를것이다
난 병에 걸렸다
자꾸만 찾게된다
밥을 먹으러 가도 체육을 해도
무엇을 해도 내 눈은 자꾸 그 아이를 찾게 된다
이리 저리 두리번 두리번
그런데 오늘 조활동으로 인해
그 아이와 말을 하게 되었다
매일 멀리서만 보았지만 가까이서 보니
더 하얗고 인형 같았다
목소리도 작고 가늘고 소름까지 끼쳤다
그 아이 주위에선 빛이 나는것 같기까지 했다
공부도 잘하며 성격도 좋은 그 아이
게다가 얼굴까지 이쁜 그 아이
나에겐 너무 아까웠다
난 그저 평범할뿐인데
그 아이는 너무나도 하얗고 순결하다
내가 만지면 더러워질것만 같다
이럴수록 난 더더욱 숨이 막혀가기만 한다
그렇지만 그 아이의 작은 행동은
날 역시 숨막히고 미치게 만든다
성인이 되기까지 2년을 남긴채
난 그렇게 숨막히는 사랑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아이는
날 전혀 쳐다보지도 않는다
아마 나의 이름도 모를것이다
난 병에 걸렸다
자꾸만 찾게된다
밥을 먹으러 가도 체육을 해도
무엇을 해도 내 눈은 자꾸 그 아이를 찾게 된다
이리 저리 두리번 두리번
그런데 오늘 조활동으로 인해
그 아이와 말을 하게 되었다
매일 멀리서만 보았지만 가까이서 보니
더 하얗고 인형 같았다
목소리도 작고 가늘고 소름까지 끼쳤다
그 아이 주위에선 빛이 나는것 같기까지 했다
공부도 잘하며 성격도 좋은 그 아이
게다가 얼굴까지 이쁜 그 아이
나에겐 너무 아까웠다
난 그저 평범할뿐인데
그 아이는 너무나도 하얗고 순결하다
내가 만지면 더러워질것만 같다
이럴수록 난 더더욱 숨이 막혀가기만 한다
그렇지만 그 아이의 작은 행동은
날 역시 숨막히고 미치게 만든다
성인이 되기까지 2년을 남긴채
난 그렇게 숨막히는 사랑을 하고 있다
^^;;흠 자신을 나추는 생각은 버려요;; 태양이 있으면 달도 있는법.....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법 사랑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