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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주이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우리반에서 '얼짱'이라고 하죠..

그 여자애가 제 여자친구입니다..

사귄지 5개월정도 됬구요..  

전 잘생긴것도..못생긴것도..아닙니다..

공부도 그럭저럭 잘하구요..  

몇칠전에  수학여행을 갔습니다..  

그때 까지만해도 여자친구랑 사이 아주좋았습니다..

그런데 그날밤..  

밤12쯤  제 여자친구랑 다른여자애들이랑

우리방에 놀러왔더군요..

물론 그때까지만해도 좋았습니다..

애들이랑 이것저것 얘기도하고..  

그렇게 1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제 슬슬 졸리더군요..

제 여자친구도 졸린지.. 하품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반에 싸움 제일 잘하는녀석이

제 여자친구한테 찍접되더군요..

전 황당해서.. 말을했죠..

저도 싸움 꽤 합니다..

'야.. XX한테 찍접되지마'

그랬더니  갑자기 그자식이

'뭐?닥쳐   XXX야..'  욕을하더군요..

전 황당해서 그 세끼 말씹고 방으로 들어갔죠..

그리곤 여자친구한테 문자를 날렸습니다..  


'XX야  니 XX랑 친하다며?'          

그랬더니

여자친구가

'응..? 응 좀 친해 왜?'

'개랑 놀지마 친해지는건 좋은데.. 너무 가까이가면 위험해'  

이랬죠..

그러더니 여자친구가

'니가 뭔 상관이야...?'

이랬죠..

저는 당황하며..


'개 화나면 여자애들도 막 패는성격이야'

이랬더니

'괜찮아 나 잔다'

이랬죠..    

   그때 까지만 해도  다음날있음 충격적인 일을 상상도 못했습니다

4시쯤..  자유시간에  문자가 날라왔습니다

제 여자친구한테요

'야 우리 해어져'

갑자기 뜬금없이.. 해어지자니.. 그래서 전

'왜..? 왜그러는데..'


'나  XX랑 사귈꺼야.. 너같은 약골이랑은 안사귈래'

그렇습니다.. 그         개같은 자식이

제 여자친구를 갈취해갔습니다.. 쓰레기같은 세끼..

뺏어갔죠..          

해어진지..아니 뻇긴지  4일이 지났습니다..


지금 그 세끼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지금 모른척 하고있죠..

그 세끼볼때마다  한대 쥐어박고싶습니다..

하지만..  1짱이라.. 제가 함부러 못덤빕니다..


저도 꽤 합니다..      싸움요..

하지만 그 세낀 공부도 못하고 성격 개같고..

잘하는거 싸움 뿐입니다..

저 정말 여자친구 사랑했습니다..

결혼까지 할 생각이었습니다..

정말 잘해줄수있습니다..

차라리 그세끼랑  싸울까요?

아니면 그대로 포기할까요..??

제 여자친구도 그런스타일 안좋아합니다..

하지만 무슨일인지..        맘에 들다고 하더군요..

여러분 의견을 좀 적어주십시오..

정말 미치겠습니다..








Comment '17'
  • ?
    †라파엘† 2004.04.24 14:05
    사랑은 쟁취하는겁니다!!
    싸우세요!!
    그런 개쓰레기는 미인을 가질 자격이 없습니다!
  • ?
    영길 2004.04.24 14:08
    싸운다고 별로 달라질게 없을듯,

    싸워서 이겨서 그 여자가 다시 돌아온다면야

    싸워서 이기세요

    자존심 상하시면 그냥 죤나 패세요
  • ?
    -_-... 2004.04.24 14:14
    여자가 병신이군,


  • ?
    Bright 2004.04.24 14:17
    뭐 저 나이때는 다 병신이죠 ㅡㅡ쩝
  • ?
    에이브릴라빈 2004.04.24 14:17
    결국은 힘앞에 무너진거네요
    여자도 문제있네요 -_ -;;;;;
    그런 여자는 별로 -_ -;
    싸운다고 해도 별로 달라질것도 없고 싸워서 이긴다고 그여자가 다시 사귀자고 할것두 아니고 그여자가 사귀자고 한들 그건 완전 장난치는짓이고
  • ?
    대한민국얼짱 2004.04.24 15:12
    .....저 여자 참 말 싸가지 없네.
    나같으면 남자보다 여자를 더 가만안냅둠
    아무리 좋아한다지만 저따구 말듣고 가만있다는건;
  • ?
    바쥬카포 2004.04.24 20:14
    여자친구 참으로 개같네~~사람을 무시하다니 그런 녈들 부터 싹 쓸어야되 ~ 여자들은 의리나.,.우정 이런게 약하니깐..여자친구먼저 패 죽여요
    저같으면 그런 황당한 말 들으면 엄청 열받죠.,.,
  • ?
    탕슉곱배귀 2004.04.24 20:44
    여차친구가 문제군요.....사나이의 순정을 무시하다니.....
    힘좋으면 단가? 성격이 좋아야지.....멍멍이 같은 성깔좋아하는거 보니
    그 여자분 싸이코군요.....제 성격이 조금 내성적이지만 이런일있으면 의자들고 그냥 쌔려불었지.....쩝.....
    그리고 싸운다고 머 달라질게 있나요?
    그냥 그 년앞에서 갠찮다는 표정으로 아니 너없이도 살수있어.....
    니가 먼데?하는 그런 말이나 행동을 취하세요.....
    쩝....
  • ?
    카부토코우지 2004.04.24 20:55
    사나이의 자존심이....한순간에 무너지다니...
    그 양아치 새끼를 그여자애가 보는앞에서 늘씬하게 패는것이 좋을듯..
    정말 님을 좋아해서 사겼다면....이럴수는없죠..이렇게 쉽게 배신을하다니.
  • ?
    시간을거꾸로 2004.04.24 22:55
    뒷담 깐 잘못도 있다고 보는데요..

  • ?
    홍류♂ 2004.04.25 03:09
    져년이 분명 님을 보고 "약골" 이랫읍니다 그러고도 님이 저년을 사랑할수

    잇을까요? 제생각엔 그 1진새끼도 그젓소년한테 차일꺼같은데요 그년은

    님을갇고논거애요 5개월동안 가치 사겻던 남나친구를 뻥차버리다니

    그년은 창녀 임 님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님이 그 1진 돼지새끼랑

    싸워서 이겨서요 다시 그년이랑 사귄다고 해도요 그전 님이 행복하던시절

    되돌릴수 없습니다 심중이 생각하시고 행동 하세요.
  • ?
    울집백구 2004.04.25 11:03
    정말 약골은 그런일로 비참하게 주저앉는게 약골입니다.-_- 정말로 놓치기 싫으시면 운동이라도 하세요. 사랑은 쟁취하는것!
  • ?
    바쥬카포 2004.04.25 13:54
    저 같으면 그런 모욕하면 그 여자 가만 안두죠..
  • ?
    빵먹자 2004.04.25 18:12
    님을 실험하는걸수도 있죠. 5개월이나 사궜으면. 많이 친할테고 성격도 잘 알텐데. 님 여자친구가 그런 막나가는 스타일 별로 않좋아 한다면서요. ;;
    님이 어떻게 나오는지 실험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님 글적으면서 ㅋ;
    싸움을 쫌 한다고 몇번씩 적으신거 같은데. 그럼.. 왜 여친한테 약꼴이란 소리까지 나오게 됬는지..? '정말 쌈 잘하는거 맞오?' ;;
    님은 생각 못하겟지만. 여친있을때 친구들 앞에서 비굴한모습 많이 보여준거 아니에요? 위에 내용봐도 별로 남자답지 못한 행동을 한거 같은데.. 말을 씹고 방으로 왜 들어가요;; 그거 실수 한겁니다 ㅡㅡ;
  • ?
    시시 카케루 2004.04.26 03:12
    사실... 정말 싸움 잘하는 사람들은 싸움 잘하는 티 안냅니다..
    약한 사람들 안괴롭히구요... 자기들끼리 모여서 술먹고 담배피고
    그러는 한이 있어도 누굴 끌어들이거나 하진 않습니다...
    설령 담배나 술살때 돈이 모잘란다 해도 절대 돈 안꿉니다
    만약 꾼다해도 그다음날 곧바로 주죠 말이 샜는데
    정말 싸움을 잘하는 사람들은 남의여자 안뺐습니다
    님이 여자분한테 약골 이란 소리를 들은것도 아마도 님 외모가
    순수하거나 한번도 님이 싸움하시는걸 못봐서 그럴거 입니다
    결론은 여자분이 보는 앞에서 그 일진과 싸워서 이기세요
    여자분을 되찾고 싶다면 싸워서 이기고 지금보다 더욱 잘해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간혹 여자분이 그래도 일진놈을 감싸고 돈다면
    그냥 포기 하시는게 낳으실지도 모르는데 5개월이나 사귀셨으면
    그여자분도 님에대해 많이 알것이고 님도 그 여자분을 아실만큼
    아시겠죠 갑자기 그여자분이 싫어하실 이유가 없다면 반드시
    무슨 이유가 있을것입니다... 만약 일진과 싸워서 이기시면 꼭
    왜 여자분을 가로채 갔는지 부터 물으세요 죽어도 안불면
    여자분께 물어보세요 여자분도 안알려주면 무릎꿇고라도 빌어서
    알려달라고 하세요.. 남자는 그럴때는 자존심이고 뭐고 필요없습니다
    분명 무슨 이유가 있었을겁니다 협박이라던지 예를 들어서
    여자분께 그 일진이 너 재랑 사귀면 죽는다 란 식의 말이나 여자분이
    님이 약골인줄 알고 감싸고 돌려고 일부로 그랬다거나...
    예를 들어서 그 일진이 너 재랑 사귀면 저새끼 내가 죽인다 란 식의
    말로 여자분을 위협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상 헛소리 였음>
  • ?
    허수아비 2004.04.26 17:26
    나같으면 그딴년버린다

    쌈잘한다고 넘어가다니
  • ?
    발로그 2004.04.29 19:46
    여자가 돌았네요 -_-;; 그딴년은 줘도안갔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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