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후 나는 마땅히 할 일이 없었어
그래서 방황 하던중 아버지께서 아는 후배가 전문대 교수로 있다고
졸업 하고 특례를 받으라고 하셨지
특례가 머냐궁?
군대 대신 회사에서 일을 3년동안 하면서 병역 의무를 하는거지
난 처음에는 별로 내키지가 않았지
누구나 다 갔다오는 군대인데
이런걸로 쪽 팔리지는 않을까?
그래도 군대는 솔직히 가고 싶지가 않아서 일단 대학 입학을 했지
내가 선택한 과는 아버지 후배님이 계신 기계설계제작 하는 과였지
캐드 라는 프로그램으로 설계를 하는 인재를 키우는 곳이지
내가 따야 하는 자격증은 CNC기능사 였어
학교를 다니면서 아무생각 없이 들어왔던터라 적성도 안맞았을 뿐더러
내가 진짜 군대 하나 안갈려고 여길 졸업해야 하는지..
그런 생각도 들더라..
그래서 수업시간에는 거의 빠지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공부는 하기 싫고
CNC 공부도 귀찮아 졌지
매일 매일 옥상에 올라가 하늘만 바라보며 답답한 심정을 풀곤했지
여러 형들에게 날 바로 잡아주려는 쓴소리도 들어보고 술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해보았지만 언제나 제자리 였지
의욕이 안생겼어 ..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난 졸업을 하게 되고 결국
특례는 받을수가 없었지 일반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됬어
그리고 회사에 2~3달 다니면서 회사 동료들과 어울리면서 술과 여자만나며 지냈지..
뭐 나쁘진 않았어.. 즐거웠으니까 ^^
그러다 일이 힘들어 그만 두고 고향으로 내려와서 보니
어느새 22살이더라...
이제는 정말 군대를 가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
그리곤 입대 날짜가 나올때 까지 기달리고 있는데 몇달이 지나도 안나오더라구..
병무청에 물어보니 대학 졸업으로 수정이 안되있다는거야.. ㅡ3ㅡ..
그덕에 집에서 몇달간 놀게 됬지 ..
그러면서 회사 물든 버릇이 집에서도 계속 되더군
사람들을 만나 술을 마시고 나이트를 가게 되고 뭐 이런거
그런 생활을 계속 하면서..
입대 날짜가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아버지께서 이렇게 된거 그냥 군대 가지 말고 가서 경력도 쌓고 할 수 있는
기술병으로 가라고 하셨지
그래서 나는 땡보라는 보직만 여러게 찾아서 작성을 하는데
1지망에 뭘 적을지 잘몰라 대충 적었는데 합격해서 군입대를 하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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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이렇게 후회를 하고 있어 ^^..
그떄.. 대학교 다닐 때 몇주만 공부하면 합격 할수 있는 자격증을 못 따고
사회와 떨어져서 생각 이상으로 힘든 군생활을 하면서 말이야..
무엇보다 지금 배울께 많아서 힘들지만 전역 하면 24살..
특례받았으면 22살 한참 친구들과 놀고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을텐데..
군대에서 보내는 2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
군대에도 좋은점이 많다고 그렇지
사회에서 배우기 힘든 인내심 등등
밖에 있을때는 공익 방위 가는 사람들에게 머라하고
이런다지만 군대 오면 다들 부러워 할뿐이더라 ㅎㅎ ..
전역하면 달라질까.. 글쎄.. 아직은 잘 모르겠다 ^^
빨리 그날이 오길 바랄 뿐이고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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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말을 하는 이유는 뭐 심심해서? ㅎㅎ
사이버 정보 지식방에서 할일이 없어서 ㅡ3ㅡ...
그렇기도 하지만 ..
조금만 공부하면 딸수 있는데 기능사를 못따서
2010년 5월 까지 있어야 하는 이곳이 참 답답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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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보낸 크리스마스가 참 안타깝고 ..
돈벌면서 한참 즐겁게 지내고 있을
내가 안타까워서 이런 말을 써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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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군 입대 전 하루전에 만나 편지도 정성스럽게 자주 써주고
신병위로 휴가때 커플링도 해줬는데..
미안하다 선아야 ^^ 너한테 상처만 남겨준거 같다...
미안하다 ^^
그래서 방황 하던중 아버지께서 아는 후배가 전문대 교수로 있다고
졸업 하고 특례를 받으라고 하셨지
특례가 머냐궁?
군대 대신 회사에서 일을 3년동안 하면서 병역 의무를 하는거지
난 처음에는 별로 내키지가 않았지
누구나 다 갔다오는 군대인데
이런걸로 쪽 팔리지는 않을까?
그래도 군대는 솔직히 가고 싶지가 않아서 일단 대학 입학을 했지
내가 선택한 과는 아버지 후배님이 계신 기계설계제작 하는 과였지
캐드 라는 프로그램으로 설계를 하는 인재를 키우는 곳이지
내가 따야 하는 자격증은 CNC기능사 였어
학교를 다니면서 아무생각 없이 들어왔던터라 적성도 안맞았을 뿐더러
내가 진짜 군대 하나 안갈려고 여길 졸업해야 하는지..
그런 생각도 들더라..
그래서 수업시간에는 거의 빠지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공부는 하기 싫고
CNC 공부도 귀찮아 졌지
매일 매일 옥상에 올라가 하늘만 바라보며 답답한 심정을 풀곤했지
여러 형들에게 날 바로 잡아주려는 쓴소리도 들어보고 술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해보았지만 언제나 제자리 였지
의욕이 안생겼어 ..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난 졸업을 하게 되고 결국
특례는 받을수가 없었지 일반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됬어
그리고 회사에 2~3달 다니면서 회사 동료들과 어울리면서 술과 여자만나며 지냈지..
뭐 나쁘진 않았어.. 즐거웠으니까 ^^
그러다 일이 힘들어 그만 두고 고향으로 내려와서 보니
어느새 22살이더라...
이제는 정말 군대를 가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
그리곤 입대 날짜가 나올때 까지 기달리고 있는데 몇달이 지나도 안나오더라구..
병무청에 물어보니 대학 졸업으로 수정이 안되있다는거야.. ㅡ3ㅡ..
그덕에 집에서 몇달간 놀게 됬지 ..
그러면서 회사 물든 버릇이 집에서도 계속 되더군
사람들을 만나 술을 마시고 나이트를 가게 되고 뭐 이런거
그런 생활을 계속 하면서..
입대 날짜가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아버지께서 이렇게 된거 그냥 군대 가지 말고 가서 경력도 쌓고 할 수 있는
기술병으로 가라고 하셨지
그래서 나는 땡보라는 보직만 여러게 찾아서 작성을 하는데
1지망에 뭘 적을지 잘몰라 대충 적었는데 합격해서 군입대를 하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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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이렇게 후회를 하고 있어 ^^..
그떄.. 대학교 다닐 때 몇주만 공부하면 합격 할수 있는 자격증을 못 따고
사회와 떨어져서 생각 이상으로 힘든 군생활을 하면서 말이야..
무엇보다 지금 배울께 많아서 힘들지만 전역 하면 24살..
특례받았으면 22살 한참 친구들과 놀고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을텐데..
군대에서 보내는 2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
군대에도 좋은점이 많다고 그렇지
사회에서 배우기 힘든 인내심 등등
밖에 있을때는 공익 방위 가는 사람들에게 머라하고
이런다지만 군대 오면 다들 부러워 할뿐이더라 ㅎㅎ ..
전역하면 달라질까.. 글쎄.. 아직은 잘 모르겠다 ^^
빨리 그날이 오길 바랄 뿐이고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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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말을 하는 이유는 뭐 심심해서? ㅎㅎ
사이버 정보 지식방에서 할일이 없어서 ㅡ3ㅡ...
그렇기도 하지만 ..
조금만 공부하면 딸수 있는데 기능사를 못따서
2010년 5월 까지 있어야 하는 이곳이 참 답답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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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보낸 크리스마스가 참 안타깝고 ..
돈벌면서 한참 즐겁게 지내고 있을
내가 안타까워서 이런 말을 써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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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군 입대 전 하루전에 만나 편지도 정성스럽게 자주 써주고
신병위로 휴가때 커플링도 해줬는데..
미안하다 선아야 ^^ 너한테 상처만 남겨준거 같다...
미안하다 ^^
후.. 이제 막 일병을 달고 아직 고생길이 다보여서 너무 답답하네요 ^^.
반말 처럼 글을 써서 기분 상하신분 계시면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