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야 - _-;; 귀 째야한다는데 우짜노...

아이고야 아퍼라 ...

으윽..
2~3일전부터 왼쪽 귀쪽에  (귀와 구렛나루 사이쪽에)
갑자기 부어올르기 시작해서..
맨첨에 그냥 다시 가라앉겟지 싶어서 놔둿다가..
만지면 아픈데 안만지면 안아파서 그냥 가만히 있다가
오늘 작은아부지가 병원갔다 오라해서 갔다 왔는데
염증생겨서 안가라앉으면 수술해서 째야 한다는데 - _-;;
아씨...지금 너무 아프다...
거울보니까 왼쪽얼굴이 부어올른게 확실히 보인다.
아씨 누구한테 아구지 맞아서 부어올른거 같기도 하고 - _-;;
그래서 오늘 병원가서..
왼팔에 항생제반응주사 맞고..
오른팔에 링겔 꼽고.....링겔에 주사한번 더 넣고..
다시 링겔호스 쪽에 주사한번 더놓고 왔다;;;
1시간정도 있다가 왔는데 어쩌면 좋누...- _-;;
병원가서 처방대로 약 사서 내일 다시 한번오라는데
내일도 가라앉을기미가 안보이면 다른병원가서 수술해야한다는데
아우.....젠장....
저번주부터...필살 밤샘 해가지고 피곤도 많이 쌓이고
밥도 제대로 안먹구.....밤샘으로 인해 잘 씻지도 않아서 생긴거 같은데
인제 밤샘 안할꺼야 짜증나;;
내일부터 요리학원 가야 하는데 이 부어올른 얼굴 가지고 어찌 가누...
아 그보다 내일 가라앉아야..안쨀텐데...
아씨...너무 아푸다.......
맨첨에 의사샘이 부어올른곳 막 만지면서 눌르고 해서 더아프다 - _-;;;
거기다 양팔에 주사 맞으니까 안아프던 팔도 괜히 아픈거 같구...
암튼....피곤하게 지내지말고 일찍일찍 자라는데..
미치겟네;;
진짜루 너무너무 아프다.....
꾀병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겟지만 진짜로 정말로 아푸다....
맨첨엔 잘때만 왼쪽으로 고개 안돌리면 괜찮앗는데..
지금은 만지지도 않아도 아프고...
밥먹을때 왼쪽 어금니 있는쪽가지 아프고...
암튼...너무너무 아프다..
더 아픈건 집에 아무도 없어서 혼자 아파해야한다는거 으응 - _-;;;
아씨...
아무튼...내일 가라앉아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