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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학교에서 꽤 무시당합니다.

2학년들어와서 한번도 않싸우고

애들한테 잘해주고 맨날 웃어줬더니.

이제는 짝은놈들까지 저한테 시비겁니다.

만약에제가.

나는 이게좋은데 ㅎㅏ면 애새끼들이.

지들끼리 뭉쳐서 다굴깝니다. 이렇게

친구1:지랄 그게모가조아.

친구2:맞아 니 애좌냐.

이런식으로 말이죠.

맨날 그럽니다. 제가무슨 말만하면.

그래서 맨날 참고살다가. 자꾸 제 성격이 애좌대는거 같아서.

토요일날 일을 저질렀습니다.

제가 싸움도 꽤하고. 키도 172정두 되거든요.

1학년때는 반에서 아무도 무시못하고 싸움잘한다는넘

3명정두 팻더니 애들이 못기였거든요.

아아. 토요일날 무슨 일을 저질럿냐면요.

키짝은새끼 한마리가 꽤 자존심 강하거든요.

그새끼가 먼저 제 볼을 꼬집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지마 임마

이렛더니 지랄하네 이러길레 계속 참앗져

그랫더니 이번엔 작은놈 중에 다른넘이

제 별명을 부르면서 싫긴 모가싫어 애자야

이러면서 툭툭 치더군요.

짝아서 애교로 봐줬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겜얘기를 꺼내더군요.

너 나이트 온라인 해봤냐?

이러길레 제가 어 렙 38 오크족이다

이러니깐 그새끼가 지랄마 니까짓게 어케그렇게 키워

이래서 제가 자꾸 지랄하지마라 내가 우습냐?

이렛더니 그새끼가

어! 우습다 풉 이러면서 짝은넘1이

짝은넘2 한테 야 가자 이새끼 재수엄따

이레서 제가 짝은넘1 대가리를 손으로 움켜쥐고 돌려서 주먹으로

면상 갈겻더니 뒤로쭉 날라가더군요.

그떄너무 흥분해서 제가 달려가서 발로 찍엇습니다. 달려가듯이

그래서 그새끼가 아픈지 배잡고 뒹굴더군요.

그래서 더 팰려고하니깐 애들이 말려서 중단댓습니다.

그리고 그넘들이 그담시간부턴 말도안걸더군요.

다른큰넘들이 2군단으로 몰려있거든요?

그중에 1군단으로 가서 얘기하고있는데.

이번엔 큰넘들도 무시못하더군요.

평소떈 즐즐 거리던놈들이 아~ 그거 이러더군요.

어떤놈이 왜싸웟어?

그새끼 월레좀 싸가지 없어등..

저한테 잘해주는척 하거든요.

진작에 이럴껄.

사람이 웃어주고 착하게 대해주면 잉간 무시하는게

울학교 새끼들인거같습니다.

이제는 저도 나빠질려고 생각해요.

또 이렛다가 몇달동안 이렇게 사느니.

어쩔까요?

더좋은방법 있나요?
Comment '11'
  • ?
    kiru 2003.12.28 13:38
    시비걸면 똑같이 무좋건 똑같이하세요
  • ?
    우리나라 2003.12.28 14:00
    동감동감 저두 싸우지도않고 애들한테 착하게 웃어주고 해주니까

    애들이 자꾸 깝치더라구요-_-

    그래두 냅둠-_- 지 살다가 나 신경질 마빡 터지면 지들 손해일뻔하니-_ㅠ
  • ?
    뚜비 2003.12.28 14:18
    한 3명만 더패세요
    그럼 됩니다
    3명만 더패
    딱 3명
    그럼 된다
    딱 3명!
    싫으면 2명만
    그럼 애들이 못기어요
  • ?
    귀에지 2003.12.28 15:15
    그렇게해서 잘대해준다는건 좋은게 아닙니다

    아직 진정한친구가 없으신가보네요

    그런놈들말고 주위친구들을 잘 관찰해보시고

    진정한친구 1명이라도 만들어보십시오
  • ?
    테리보가드 2003.12.28 16:23
    패는것도 정도 껏 하시구요...

    그리고 때린 애들하고 사과 하세요.

    님이 못할짓을 한것 아니지만 그렇게 친구가 하나하나 떨어져 나가면 진정한 친구를 만들기는 힘들꺼에요.

    사과 한번 해보세요.
    그럼 그친구도 마음을 열꺼고 싸우기 전보다 더 친하게 지낼수 있을꺼에요.
  • ?
    강우진 2003.12.28 17:38
    속시원하시겠군 ㅡㅡ
  • ?
    음악감상 2003.12.28 18:39
    글을 읽기가 대략 힘들지만.. - _-;;
    그러다 제꼴납니다..
    학년마다 친구놈 반죽음 만들어놔서 학교에서 요주인물이었죠.. ㅎ
  • ?
    ~베르단디~ 2003.12.28 19:05
    맞으면 정당방위 라캄서 떄리셈
    저희반 정당방위 유행 재가퍼트림 ㅋㅋ
  • ?
    ≥∇≤충신™ 2003.12.28 19:32
    저도 on나누미님이랑 같은 상황에 쳐해있었죠;;

    초등학생때 좀 큰일을 저지른게 있어서

    중학교올라오면서 조용하게 지냈는데

    그리고 몸도 단련하고 살도빼는겸

    합기도랑 무술한가지 더 배우고있는찰나에

    제가 막 웃는것도 집에서 혼자연습하고

    잘대해주고 매일 웃는 모습만 보여줬거든요.

    그런데 애들이 절 막 미쳤냐 뭐가 웃겨

    이러면서 막 무시하더라구요 ^-^;;

    그래서 야 하지마 ^-^;;

    하면서 말로 해결할려고했는데

    의자들고 설쳐서 -_-;;

    게다가 수업종치고 선생님 들어오시는 찰나에

    제가 의자들고 애들 치고 문 뿌시고 -_-

    학교에서 죨라 쳐맞구..;

    여선생님들한테 인상 안좋게 심어지구 ㅠㅠ

    애들이그일있은 후부터 말도 안걸더라구요..

    그래서 때린애 사과하고

    친하게 지내자구 하구

    그리고 진정한 친구 3명정도 만들어서

    요샌 참 재미있게 지냈는데

    방학되서 애들얼굴도 못보네요 -_-;;

    아무튼 무력으로 해결하는건 안좋앙 ㅠㅠ
  • ?
    Honsin 2003.12.28 21:12
    울학교 울반은 다비슷한애들끼리 모여서

    다친한데 ㅎㅎ 그리고 욕은 버릇이돼서

    다애들이 툭하면 병신 애자 이런거쓰는데 물론 장난이지만 ㅎㅎ

    저번에 다굴맞아서 죽을 뻔 햇다는 ㅡㅡㅋ
  • ?
    초코파이z 2003.12.29 16:58
    저는 여중이라 잘 모르겠지만

    아무리 화가나셔도

    힘으로 해결하시는건 정말 안좋아요

    다른분들 말처럼 진정한 친구를 사겨보는게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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