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사랑의 추억...(짝사랑함)

나의 첫사랑은 초등학교에서 시작된다.

나는 그 때 어렴풋한 3학년 한창 친구들과 놀 나이다.

그런 나의 눈에 들어온 우리반의 부반장은 그야말로 나의 이상형이었다.

나의 성격은 친구가 여럿이 있을때는 나의 끼를 맘껏 발휘하지만

막상 친하지 않은 사람과 함께 있을 땐 그렇지 못하는 성격이다.

그러던 어느 날 난 그애와 점점 친하게 되었다.

비로서 그애와 함께 있어서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된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애와 나는 근처 놀이터에서 만났다.

그 애는 진실게임을 하자고 하였다.

나는 순수히 허락하고 나도 동참하였다.

그 애는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애를 밝혔다.

나는 혹시 그 애가 날 좋아하리라는 희망을 가졌지만 그 애는 우리반 반장을 좋아하고 있었따.

그 애는 나를 4위로 좋아한다고 하였따.

나는 4위에 든 것만으로 기분이 좋았다.

그 애는 나에게 좋아하는 애가 누구냐고 물었다.

나는 막상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차마 말을 하지 못해 다른 아이의 이름을 대고 말았다.

그 후로 며칠이 지난 후

그 애는 어떤 남자애와 말다툼을 심하게 하고 있었다.

주위의 아이들은 전혀 그 애들의 말다툼을 보고 있지도 않았다.

다만 나만 보고 있을뿐

점점 둘의 말다툼은 심해져 갔고 나는 할 수 없이 그쪽으로 뛰어갔따.

그래서 의자를 받침대 삼아 뛴다음 남자애한테 점프를 하였다.

남자애와 나는 서로 넘어졌고 덕분에 그 애는 말다툼을 그만두고 그냥 갔다.

나에게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몇 달 후 나는 전학을 가게 되었고..

마지막으로 그 애와 인사를 하고 싶었지만 그럴 용기가 나지 않아

엄마한테서 그 아이의 전화번호를 물어달라고 하였다.

그로부터 4년 후 지금 현재는 그 아이를 잊지도 못하고 있지만...

결코 이루어지지 못하더라도 나는 내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