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항상 웃고 다닙니다..
싫은 일이 있더라도.. 한번더 웃음으로서 넘어가는게 좋은거다 라고 생각해서 그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지속될수록.. 저는 의미없는 웃음만.. 짓고 있더군요..
싫어도 웃음으로 넘어가고.. 좋으면 그저 웃고..
감정이 매말라버린건지.. 혹은 잊어버린건지.. 표현할줄 모르는건지...
학교생활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친구사이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오늘 여자친구와 이야기하면서 느꼈습니다.. 아니 무엇을 느끼긴 했지만..
그것이 무엇인는 모르겠고.. 설사 안다고해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지금..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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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보충하자면..
저는 여지껏 저의 그런 내면적 모습과 밖에서 생활하는 그런 모습..
나름대로 잘 조율했다고 생각했으나...
그것은 학교생활과 같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았다는걸.. 느꼈네요..
저도 무어라 드릴말씀은 없지만 그렇게 웃고다니시는게 정말 좋은거에요
자신한테만 좋다고생각하면서 그렇게웃는건 자만한거구요 서로 웃고지내니 좋은거라고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