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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 수능을 그냥 그럭저럭 쳤습니다

아주 못치지도 않았고 아주 잘치지도 않은.. 중위층 정도 인거같군요..

제고민은.. 어중간한 대학을 가서 과연.. 무얼로 먹고살며

성공을 할수 있을까? 라는것입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말하시길 요즘은 인제가 넘쳐나는시대라 ;;

좋은대학 안가면 인생 망한거라고 하는데요

전 이제 20살인데 정말 제인생이 망한걸까요?..

저보다 못한분들도 많으실탠대 그럼 그분들도 다 인생 망한건가요?..

이건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겨우 수능시험 한번으로 인생의 성패를 가름하다니..

솔직히 수능치고나니깐 정신이 번쩍들더군요..

공부 조금더 열심히 해볼껄..  얼마전까진 후회했었지만

지금은 후회는 하지않습니다.

이미 결과는 나왔고.. 현실을 직시해야죠

하지만 제가 걱정하는건.. 과연 제가 이대로

앞으로 노력하면 성공할수 있을까 입니다.

지방대나와서 뭘 어떻게 해야 성공할수 있는걸까요?

전 아주큰 성공은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행복한 가족과 안정적인 수입..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게 바로 행복한 삶이거든요

전 정말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큰 욕심없이..

항상 미소를 지을수있도록 ..

그런데 지금은 너무 걱정됩니다

도대체 어떻게해야 행복한삶을 살수있는걸까요?

휴..

구체적으로 답변을 해주실수 있으면 좀 해주세요

도대체 제가 무얼 어떻게 노력해야

어중간한 대학을 나와서 .. 성공할수 있을까요?

솔직히 노력하는거라면 자신있습니다.

이제서야 눈이 뜨이네요

인생에는 3번의 기회가 있다는데

이미 한번의 기회는 놓쳤지만

2번의 기회는 남아있다고 저희 어머니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럼 남은 2번의 기회는 도대체 어디서 잡을수있는거죠?

.... 가르쳐주세요 어중간한 대학을 가도 성공할수 있는 방법을요

예를들어 공무원이 된다던가.. 뭐 이런 방법들좀 가르쳐주세요 ㅠ

인생선배님들.. 부탁드립니다.. 전 정말 절실합니다..
Comment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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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티 2007.12.07 22:46
    좋은 대학 가면 인생 안망하나요?? 발 쭉 뻗고 인생 편하게 살수 있는건가요??
    저도 고3으로서 올해 수능을 봤지만 대학의 서열따윈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위권 대학을 졸업해도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문대 졸업해도 성공하는 사람 많습니다.
    다 자기 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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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싱 2007.12.07 22:48
    제가 궁금해 하는건 어떤식으로 노력을해야 성공하냐는 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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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박교주 2007.12.07 23:32
    질문드린 형보다 어린놈이지만 저희 형 이야기를 바탕으로..
    저희형이 고3현역때 수능을 쳤는데.. 언수외토탈 200점도안나왔습니다..
    문과였구요.. 그 당시 쓸수있던던 대학이 소위 말하는 지잡대.. 전문대 갈 성적이였죠..
    결국은 대학들어갔는데 들어가서 한학기 생활하더니 도저히 못참겠더라구 하십니다.. 사람들이 무시하고 비젼이 없을것같다구.. 결국 재수해서 In 서울 했긴했지만요.. 물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전문대를 가던 어디를 가던 다 성공합니다..진리구요.. 저 또한 겪어봤기때문에.. 재수를 하지못하시는 상황이시면 무엇이던간에 지금 주어진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감히 말씀드리고싶네요.. 하지만 저희 형이 처음대학에다니면서, 좋은 대학들어간사람이랑 소위 지잡대 들어간사람이랑은 출발선이 다르다..! 라고 말 해줬던게 기억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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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해봤다 2007.12.08 01:20
    님이 생각하는 안정된 삶을 원하시면 공무원 시험을 보십시요. 공무원시험과 관련된 것들을 미친듯이 공부하세요.

    대학들어가려면 고등학교학력을 보나요? 수능점수를 보죠.
    공무원 되려면 대학교학력을 보나요? 공무원시험점수를 봅니다.


    간단하지 않나요^^.
    다만 공무원시험은 존나게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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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뭔데 2007.12.08 01:41
    고민이 좀 웃기네요 -_-;
    지방대 나오면 뭘 먹고살며 좋은대학 안나오면 어떻게 해야한다던지 참 ㅋㅋ
    딱 한가지 말해준다면요 자기가 있는자리 그자리에서만 최선을 다하면되요 지방대를 가던 뭐 전문대를 가던 자기가 자기공부 열심히하면 되고요 성공이란게 뭐 따로 구분되어있나요 선천적으로 집안이 좋아서 그런것도있지만 나기하기나름아닌가요 노력하세요
    나는 지방대 나왓으니 뭘먹고 사냐 이런 헛소리나 하지마시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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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g 2007.12.08 05:12
    대학은 선택이지 의무가 아닙니다

    주변에서 가는게 좋다 안가도 좋다 라며 말씀하시는걸 듣고 하시는거보다

    자신이 하고싶은거 하세요

    그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이 하고싶은거 좋아하는거 열심히 해서

    실패하는사람 못봤습니다. 반대로 자신이 하기 싫은데 이거 하면 돈 잘벌겠다 해서

    그쪽으로 가시는 분들은 나중에 보면 그쪽 방면에서도 어중간한 상태로 버물게 되죠

    전 대학은 안갔습니다. 갈 필요가 없다 생각했기 때문이죠

    수능은 봤는데 성적표를 안받았습니다. 허나 지금와서 후회같은건 안해요

    남들 가니까 간다, 남들 하니까 한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일입니다.

    자기가 하고싶은 일까지 포기하면서까지 좋은학교 좋은직업 구해야합니까?

    만화가.. 일 힘들다고 합니다. 매일 밤샘작업에 일은 밀려있고 잠도 잘 못자고

    헌데 하시는 분들이 있고 만화가를 꿈꾸는 학생들 또한 많습니다.

    그건 자신이 좋아하기때문에 하시는것이지 결코 돈을 위해 하시는 분들이 아닙니다.

    이렇듯 원하는 일을 하세요.. 대학교에 자신이 원하는 학과가 없다면 다니지 마세요

    만약 자신이 무엇을 할지 무엇이 적성에 맞는지 모르신다면

    관심있는쪽으로 한번 둘러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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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랑깽이 2007.12.08 10:45
    뭐. .이건 옛날사람들 얘기일지도 모르지만

    미국에서 엄청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백인이되고픈 흑인

    마이클잭슨은 초등학교 중퇴구요

    뭐 빌게이츠는 머리가 좋았지만 대학교때 자기가 자퇴했구요

    뭐.. 제가 하고싶은 말은 자기하기 나름인것같습니다

    꾸준히 자기개발하고 자신만의 인생철학과 확고한 신념이있다면

    그 무엇을 못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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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브 2007.12.08 12:47
    글쓴님의 심정에 공감이 갑니다. 저는 비록 상위권 대학이라 불리는 곳에 갔지만 글쓴님과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수있을까? 큰것을 바라는게 아닌데.. 왜 난 이모양일까? 이런 생각 실제로 했습니다.
    저는 2년동안 방황했고 2번 연속 학고를 맞고, 내년 3월달 복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금은 아버지가 계시는 건설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고요.
    우선 어머님이 어중간한 대학을 가는것이 인생망한것이라고 하셨는데 전혀 아니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저도 들은 말입니다만 이런말이 떠오르네요. 학교가 유명한건 학생이 그렇게 만들어서 이고, 학교가 유명하다고 학생까지 유명하진 않다.
    저희 학교가 다른학교보다 시설 좀더 좋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장학금, 면학환경, 시설, 교수진 각 학교들이 다른학교와 비교로 내세우는 이것들 제가 보기엔 별차이없어보입니다. 우선 제가 하고싶은 말은 학교를 비관하고 처음부터 지는 마음으로 생활하지 말라 이것입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고 글쓴님도 그렇고 우린 '학생'입니다. 부모님이나 주위에서 왜 공부를 하라고 하실까요? 그건 '학생'의 본분(일)은 '배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번 생각해볼까요? 초등, 중등, 고등학교때 배우지 않는다면 우린 무엇을해야할까요?
    뭘 해야될지 잘 떠오르시나요? 대부분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자격증을 대비하거나 하는 그런 공부만을 배우는 것이라 지칭하고 싶지 않아 '공부'라는 단어를 위에 쓰지않았습니다.
    공사장에서 일을 하면서 그곳에 일하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힘들게 이런일 하지말고 공부하라고 하십니다. 저는 이말을 학생때 열심히 배워서 가능성을 넓히라는 말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여전히 무슨 직업을 가져야할지 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는 확실합니다. 무엇이든 경험하고 배우지않으면 나중에 무엇이 되고싶고, 하고싶더라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는것을요.
    결국 글쓴님에서 드리고 싶은말은 글쓰신 내용을 걱정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지 마시고, 그 내용을 가슴에 담으신채로 세상을 배우고 경험하시라는 것입니다. 제가 2년 동안 한일은 밤낮으로 게임해보고, 30km를 고속도로로 서울에서 분당까지 새벽에 걸어보기도하고, 노가다현장에서 일해보기도하고, 병원에가서 심리상담도 받아보고 했습니다. 2년이란게 짧고 긴시간이더군요. 조금은 변한듯한 느낌이듭니다. 아직 학교가는것이 두렵고 무섭습니다. 하지만 미루기만 해서는 걱정이 커질뿐이더군요. 이제 맞서보려합니다. 글쓴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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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의달빛 2007.12.08 21:10
    글보니 황당해서;;ㅎ
    한마디만 할꼐요,,ㅋㅋ
    좋은대학 = 좋은인재? 그런 말같지도 않은 편견부터 버리시는게

    좋은인재가 되는데~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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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한번째야옹 2007.12.08 22:52
    님이 생각하는 그 어중간한 대학도 못가는 사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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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누 2007.12.08 23:05
    사대문 안으로 못 들어와도 처한 상황에서 노력만 하면 된다?
    말이 쉽습니다. 항상 말은 쉽습니다. 실제로는 모두 어렵습니다.

    이러저러..모든 고민이 그러하듯 자신이 해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누가 말을 한들 자신이 진짜 원하는 답을 찾기 어려운데다 조언을 구하는 사람의 심정을 잘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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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안개 2007.12.08 23:16
    요즘은 솔직히 연고대 아닌 인서울 대학이라면 죽어라 스펙 쌓는게 취직하는 길입니다

    점점 대학 간판보다는 학과와 자격증,토익,프리토킹실력,제2외국어등 옛날처럼 간판 하나 믿고 사회 나갔다간 바로 매장당하거나 쉽게 짤리고 맙니다 -_-;

    그렇게따지면 서연고 아닌 사람들은 전부다 공사장에서만 일해야하나요?

    요즘 세상은 앞으로도 그럴것이지만 대학 간판보단 자신의 능력이 중요합니다

    명문대 잡과보단 인서울 일반 4년제 CPA출신이 더 나은건 말할것도 없겠죠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지원해 거기에서 승부를 거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도 사회에는 아주 인지도낮은 지방대와 서울쪽 대학의 차이,학벌주의가 있습니다만

    어딜가나 지 하기 나름이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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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안개 2007.12.08 23:21
    제가 추천하는건 중국어나 일어같은 2외국어는 조금씩 꾸준히 영어와 함께 공부하세요

    영어공부야 요즘은 외국어가 아닌 제2의 모국어가 되가고 있는 실정이니까요 -_-;

    암튼 제가 하고싶은말은 유학은 고사하더라도 어학연수나 외국어,자격증이 딸리면 좋은회사 취직하기는 더럽게, 아주 쌍욕나오게 힘들거라는 것입니다

    저도 서연고 출신 아닙니다 그런데 연고대 한 제 친구나 제 학교 동문.선배들이나 취직을향한 노력은 비슷하더라구요

    대학간의 레벨을 무시할수는 없지만 옛날처럼 학벌믿고 뻐기던 시대는 지난것 같습니다. 어느 대학을 가실진 몰라도 학점관리와 외국어 능력만 꾸준히 기르시면 편입이라던지 교수추천으로 인한 취직등 얼마든지 길이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자기는 수능 망쳐서 명문대 못가니 앞으로의 인생은 막장이란 생각만 안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뭔가 길이 보이실겁니다 너무 당연한 말같지만 이말이 지금은 가장 하고픈 말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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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안개 2007.12.08 23:28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즘 공무원 광풍이 불고있는데요 자기가 좋아하는 적성이나 취미,특기도 신경안쓰고 무조건 9급 공무원에만 메달리는게 안타깝기도 합니다 (공무원 시험 그리 어려운줄 몰랐습니다 ㅅㅂ -_-;)

    지금 글쓴분은 자기가 한번 발담그면 그 분야에서 특출난 재능은없어도 꾸준히 재밌게,흥미있게 할수있을만한 직업이나 그에 관련된 학과가 무엇인지 알아보시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천재는 노력파를 못따라가고 노력파는 즐기는자를 못따라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실제로 제 학과에도 보면 어거지로 정시때 허겁지겁 점수대로 원서넣어 적성에도 안맞는 영어나 경제학 공부하느라 매일 우거지상으로 다니는 친구도 있구요 저같이 수학같은 공과분야가 싫어서 인문학부로 진학해 흥미있게 학교 다니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흥미있고 예전부터 원하던 학과여서 그런지 학업 자체에 무지 열중하게 되더군요.

    자기가 진짜 하고픈일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고 그에맞는 학과와 대학을 알아보시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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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g 2007.12.09 03:08
    ↑↑↑↑↑

    요즘엔 천재가 노력하고 즐기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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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크 2007.12.09 04:55
    제가 한마디 하자면...당신은 꿈이 없는 것 같네요. 하고 싶은 게 무엇인가요?

    항상 웃고 싶다구요? 그러려면 하는 일도 하고 싶어서 해야 되는 하는 거 아닐까요?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서 공부를 해야 처음 마음가짐 유지하기도 좋은 겁니다.

    당신이 벌고자 하는 돈은 그리 많은 돈이 아닌만큼(가족의 행복 유지 정도면.)

    인서울 대학이 아니어도 그 정도 돈은 전문 분야에서 충분히 노력만 한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분위기는 지방대가 술 먹고 하릴 없이 놀다가 4학년 되서는 질질 짜는 친구들이 많을 겁니다만은..

    그런 친구들은 냅두고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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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들하 2007.12.09 14:11
    행복한 가정과 안정된수입 .. 이거야 말로 성공한자의 삶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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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단세 2007.12.09 14:23
    올린 사람 완전 디지털 세대 -ㅁ-

    인생이 게임인가요 공략집이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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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취 2007.12.09 20:08
    sig 님 보니 전윤 선생님께서 하신말씀이;
    저희 전윤 선생님이 교육 받으러 가셨는데요 어떤 분이 계셨는데
    화학 좋아하셔서 화학쪽으로 쭉 가서 대학원도 나왔는데 길이 않보여서
    결국 늦게 전윤선생님 됬다고 하시더군요..;; 꼭 좋아하는것만 해서 성곡하는 사회는
    아닌가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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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방진포로리 2007.12.09 21:12
    니가 좋아하는 니가 사랑하는 니가 할수있는 일을 찾아
    그리고 그 분야에서 최고봉이 될때까지 포기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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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g 2007.12.10 01:09
    돈을 많이 번다거나 커다란 기업의 입사한다는것이 성공이라 생각치 않습니다.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살면서도 행복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반면

    평생을 쓰고도 남을정도의 돈을 가지고서도 하루하루가 짜증만 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성공이란 돈보다는 하루를 살아서도 기분좋고 항상 웃을수있는 일만

    있는 그런 나날이 계속 되는것이 성공이라 생각합니다.

    가족을 꾸리고 자식을 키우고 쌈짓돈 모아 시간을 조금 내어서 여행도 가보고

    나이가 들어서는 여유롭게 살아가는것

    이게 제가 생각하는 꿈입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꿈이지만 전 이정도로도 충분하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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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g 2007.12.10 01:13
    그 전윤 선생님께 한마디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네요...

    길을 가다 커다란 벽을 만났다. 그럼 어떻게 하겠느냐 라고요

    어떤이는 넘겠다 할것이고 어떤이는 거기서 멈출것이고

    어떤이는 다른길을 찾는다고 하겠지요

    근데 왜 다른 길을 만든다는 대답은 없을까요...

    전 지금 이것저것 공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독학이지만요..

    그리고 직업을 새로 만들것입니다.

    지금까지 있는 직업이 아닌 다른 신종직업을요

    이런 생각을 못하고 길이 안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그런 선택을 하신거였다면

    '좋아서 한것이 아닌 할수있는것이 그거밖에 없다' 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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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핀 2007.12.11 17:42
    어중간한 점수에서 돈 마니 버는 방법은 해양대가서 배타세요
    이길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뭐 저도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선배들보면 뭐 배타는게 힘들긴해도 초봉이 뭐 대충 3~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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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후레쉬맨 2007.12.11 19:16
    군대가서 말뚝박아라! (너무 정답인가? ㅋㅋㅋ)

    우리 나라교육정책이 그렇지뭐 고등학교 졸업한애들 10명중에 9명은 꿈이없어 ㅋ
    그냥 성적맞춰서 대학가고 대학안맞으면 군대가고 제대해도 답이없으면 취직하고 ㅋ
    그렇게 불쌍한 대학민국 셀러리맨 한명 탄생 ㅋ

    꿈부터 찾아봐 ㅋ 하고싶은일 ㅋ 꽤 오래걸릴꺼다 꼭 찾아봐 ㅋ
    인생선배라서 해주는 말이야 ㅋ

    성공에 관점이 다르잖아 ㅋ 넌 행복이고 ㅋ 나도 행복이고 ㅋ
    이길이 99%답이라고 말해줄수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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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클 2007.12.11 20:33
    그럼 어중간한 대학말고 지방잡대 한번 와보실래요??

    옛말에 이런말이 있죠 용의 꼬리가 되느니 뱀의 머리가 되겠다고

    전 지방대와서 4년등록금 면제 입니다. 지방대가도 떳떳하게 말할수 있는게 등록금

    전액 무료죠 그렇다고 엄청 수능을 잘본것도 아닙니다. 일단 지방대 오면 전공 교수들만

    좋다면 말그대로 전공하고 영어+하고싶은 공부 할시간이 남아돕니다. 전공뺴면 교양같은경우

    출석만 잘찍어주고 하루전날 벼락치기 하면 솔직히 못해도 B이상 나옵니다.

    저희 학교 같은경우 학교에 약30%가 중국인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중국인을 많이 데려오는지는

    몰라도 그런 환경덕인지 중국어 교양과목 선생도 중국인선생님이고요 전 그래서 제가 하고싶은

    중국어 공부 하고 있습니다.(전공하고 중국어는 거의 관련이 없는데도)

    그래도 4.0이상 꾸준히 넘고 있습니다. 지방잡대와서 전공관련자격증+영어+제2외국어 하나만

    제대로 마스터 하고 나가면 전 어느면접을봐도 꿀릴거 없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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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톰프 2007.12.11 23:32
    노력하는것이 자신있으시다고 하시니, 어중간한 대학에서라도 공부 열심히 하셔서 편입을 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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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의왕 2007.12.13 00:49
    객관적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세계의 나라에는 모두 학벌이 존재하며 특히 대한민국의 학벌사회는 그 정도가 매우 심합니다.
    사실 사회생활좀 제대로 할려면 적어도 상위 7개 대학.
    서울대 연대 고대 성대 서강대 한양대 이대
    이하로는 사회생활 힘듭니다. 실제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 7개 대학에서 모두 다 해먹습니다. 특히 서울대연대 고대에서말입니다.

    하지만 제 주관적인 의견을 말씀 드리자면, 전 대학은 어디까지나 목적이 아닌 수단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번에 등급제 수능 덕에 121122 정도의 중상위권 성적을 받고 이번에 서울대와 연대 수시 합격 못하면 성대 가야하는 처지입니다만. 제가 서울대를 합격한다 해도 이것이 제게 큰 감흥을 주지는 못할 겁니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의 손으로 만드는 것이니까요.
    p.s. 근데 사실 서울대는 정말 가고싶습니다-_- 캠퍼스가 넓고 음식이 무지 맛있더군요.
    제가 음식에 까다롭고
    다운시프트 족이라 캠퍼스 좋은 대학이면 ok인데 하필이면 그 어렵다는 서울대가 그 조건을 갖췄더군요....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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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린늑대 2007.12.13 10:42
    전 제 경우를 말해드리겠습니다.

    남들과 다를지라도 우선 길을 걸어본바를 알려드릴께요

    전 중학교때부터 제가 정한 진로대로 움직였습니다.

    프로그래밍 공부도 많이 했죠.

    대학교는 생각도 안했지만 전산원을 다녀서 1년 반만에 학위는 챙겼죠.

    전문 학사보다는 이름없는 학사가 낫습니다.

    왜냐면 사회 시선이 있기때문입니다. 이건 나이를 먹고 사회경험 해보시면 알게 될겁니다.

    그리고 22살인 현재 프로그래머로써 게임회사를 다닙니다.

    뭘 해야될지 생각도 안잡힌 상태에서는 서울대를 가던 MIT를 가던 나오는건 없습니다.

    현재를 봐서 대학을 가야되는 이유를 정하고

    가야될 이유가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며 앞으로 뭘 할건지 생각해보세요.

    최소한 스무살이 꺽였으니 부모님한테 손은 벌리지 말아야되지 않습니까?

    사람마다 마인드는 다르겠지만 혼자사는 사회는 아닙니다.

    위에 것들을 혼자 고민하지말고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에게 설을 풀어놓는것도 방법이죠.

    인터넷 믿지 마십시요.

    눈을 보고 대화를 해서 내가 원하는건 뭐고 잘하는건 뭐고 또한 앞으로 어찌될지를 모두 고민해 봐야합니다.

    뭐 모든 판단은 끝낸 주관적이 되겠지만 남들에 이야기에 휘둘리진 마세요.

    제가 위에서 제 경우를 설명한건 자신이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뭔가를 원하는건 어불성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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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트† 2007.12.13 12:57
    로그인하게 만드시네요 ㅎㅎ

    서울대나와도 직장 못 들어가는 판에(뭐 눈이 높아서 그런경우도 있음)

    지방대 , 전문대 나온다고해서 인상 망한건 아닙니다.

    지방대 들어가도 열심히하면 (흔히들 말해 대학교때 고3만큼만 하면 올장학금 받는다고들함)

    학점도 잘받고 또 어떤 대학은 해외로도 보내주고도 하죠 아직 간판을 많이 의식하지만

    그래도 능력위주의 사회입니다.지방중소기업다녀도 실력있고 성실하면 대기업에서

    땡겨가려하거든요.. 재수를 하시려면 왠만한 의지력 아니면 힘들구요.

    지금 성적에 맞춰서 대학가시다음 친구도 열심히 사귀시고 공부도 열심히 하신다면

    인생이 잘풀릴겁니다
  • ?
    짧바 2007.12.13 13:00
    전 지방 보건대 다닙니다 ..ㅡ.ㅡ.;;하지만 여기서 공부만 좀만 열심히 하면 충분히

    종합병원 가고 소위 상위권 대학 나온 분들이랑 비교 안되며 살아갈수있습니다.

    그런 안좋은 생각 가지지 마세여.열심히 하면 안되는건 없어요 ㅋㄹ
  • ?
    요하네스 2007.12.13 23:44
    학생.
    난 지방대 2학년이라네 물론 군대 갔다왔고.
    자네 글에 욕심없이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고 하더군.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라고 질문을 던지고 있지만.
    정답은 자네글에 있다네.
    욕심을 버리면 행복해진다네.
    나도 자네나이땐 다 저래야만 행복하는줄 알았지.
    하지만 군대란곳을 가서 느낀건 말이지.
    따뜻한 집 밥을 먹었다는것이 행복이고
    따뜻한 내방에서 편안하게 잠을 잤었다는 것이 행복이란걸 느꼈다네.
  • ?
    요하네스 2007.12.13 23:54
    아..
    그리고 수능끝났으면 시간도 많을텐데
    주말에 태안 자원봉사 한번 가보는것도 자네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꺼라 생각하네.
    신청은 태안군청에서 받고있고 갈때 고무장갑이랑 마스크 장화 넓은 삽이나 쓰레받기
    같은거 지참해서 가야되네.
  • ?
    파란친구 2007.12.14 03:00
    고무장갑 마스크 장화 넓은 삽이나 쓰레받기를 대체 다 사야 하나요??
    봉사활동 가고 싶은데 저런게 없네요...
  • ?
    요하네스 2007.12.14 10:31
    다 사실 필요는 없구요. 굳이 저런게 다 준비가 안된다 하더라도
    가시면 물품 지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니 큰 부담없이 가셔도 됩니다.
    사시는 지역에 단체로 가시는분들 계시면 같이 가시면 될듯하네요.
  • ?
    천상의연가 2007.12.16 02:27
    참 코멘트들 보니 안습이고만..

    인서울과 지방대들이 있다.

    사회에 나가서 니가 사장이라면 인서울 지방대중 누굴 뽑아주겟냐??

    당연히 인서울이다 지방에서 인서울에 명함내밀 수 있는사람은 정말 극소수여

    알겠냐??

    인서울에서 잘하는애들한테 명함내밀 수 있는 지방대는 몇개없어

    그런데 못가지??

    남들처럼 공부만 조빠지게 할라고 하지말고 니가 하고싶은걸 찾아서 하는거야

    남들만큼 공부해바라 인서울한테 발리고 어디 하소연할때도 없이 집에서 게임이나 하고 자빠졌지

    지방대에서 인서울에 이기는방법은 애들이 공부란 우물을팔때

    니가 다른 우물을 파는거다

    소수만이 파는 우물을 알겟냐??

    니가 공무원될 능력이 있으면 지방대 넘겼겠지

    공무원 1년 2년공부해서는 되기 힘든시대여 알겠냐

    그 시간을 다른대다가 투자해바

    ㅄ같이 남들 학교공부한다고 공부하고 자빠져있지말고 알겠냐??

    p.s 남들 다 바르고 탑에 오를 자신 있으면 공부하는게 맞어
  • ?
    영원 2007.12.16 11:00
    위에 리플단사람들 답답하네;;

    대학안나와도 성공한사람이 널렷다고?

    이딴생각은 누구나할수잇지

    그런데 당신이 그렇게 됄수있을거라고 생각하나?

    이런말하는사람들이 꼭 도박꾼이랑 똑같다구생각돼는데

    다른사람들은 못따도 자기는 꼭 돈을딸거라고 생각하는..

    열심히만하면 됀다구?

    열심히안해서 좋은대학못간사람이 나중에 노력한다구해서

    좋은대학나오고 거기다 노력까지 하는사람을 따라잡을수있을까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한계단 뒤쳐질수박에없지

    자기가 좋은일을해라.. 그게 행복한거다라니..

    우리나라 직장인 80프로가 자기 직업을 싫어한다는데

    이 직장인들은 ㅄ이라서 싫어하는일하면서까지 돈을벌라구할까?

    적당히 먹고살만한 수입이라..

    당신들이 생각하는 그 적당한 돈 벌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긴하나?

    혼자먹고 사는데는 지장없겟지..

    자기가 좋아하는일하면 돈은못벌어도 행복하겟지..

    그런데 가족은? 자기만 행복하면돼고 자기가족은 쫄쫄 굶길건가?


    글쓴분에게 한게아니라 위에 리플단 사람들이 한심해서 하는소립니다
    좀현실적인 답변을해야지

  • ?
    다람쥐마로 2007.12.17 10:34
    고민을 잊고 싶고.. 정신 차리고 싶다면 군대를 지원해서 빨리 가는게 나을 듯 한데...
    글 쓰신분이 여자이고 군대 면제를 받을 만한 사유가 된다면 안되겠지만..
    그 나이는 인생 걱정을 하는게 아니라.. 군대 걱정을 하는 나이 입니다.. ㅋㅋ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은 딱 한 마디!!!
    "군대 먼저 갔다 오세요~~!!"
    무조건 조낸 빨리 군대를 갔다와야 합니다..
    공무원 준비하다가 군대 갈 겁니까?? ㅋㅋ
  • ?
    똘교킬러 2007.12.18 10:47
    즉..윗분들 말을 종합해보면...
    살아가는데 있어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라는 거죠..

    제비하실게 아니라면...
  • ?
    내친구반달 2007.12.18 12:45
    솔직히 좋은대학가서 좋은직업 구할수는 있지만 사회에 나와서 또 그만큼 노력하지 않으면 직업구하기 힘듭니다.. 그것과같이 지잡대 나와서 좋은직업은 구할순 없지만 어느정도 노력하면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다는거죵. 예를 들어드릴께요. 제 친구의 누나는 이미 3년전에 수능을 보셔서 인하공전을 가셨습니다. 거기가셔서 영어공부 빡세게하시고 노력하셔서 결국 지금은 대한항공 스튜어디스하십니다.... 그것도 국제편으로요... 대단하죠?..ㅎ.. 저도 올해 수능 치뤘지만, 솔직히 공부 조금만 했으면 더 좋은대학 갈수있을텐데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전 지금 저에게 확고한 목표가 있고 또 저만의 루트를 생각하고있기때문에 개의치않고 나아가고있습니다. 글쓴이분도 만약 꿈이 있으시다면 목표가 있으시다면 그 목표만을 생각하시고 듣보잡대가도 열심히 노력만 하시면 됩니다. 전 솔직히 듣보잡대 가느니 그냥 고졸로 끝낼생각입니다. 제 목표는 만화가라서요^^...
  • ?
    계란후라이 2007.12.19 04:01
    공부가 전부가 아니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비록 우리 현실에서는 공부잘하는 인재를 원하기는 하지만 공부로
    인간의 재능이 표출되지는 않습니다.

    인간의 재능은 숨어있는 보석과도 같습니다.
    그것을 추출해내어 발전시킨다면
    어느 것에서든지 잘 해낼수 있으리라 봅니다.

    제 말이 비록 멀게 느껴지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현실적이라고도 생각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절대로...말입니다...
  • ?
    비천 2007.12.19 23:39
    20살에 인생의 성공을 논한다는것은 너무 이르다고 생각 안하시나요?

    좋은 대학을 갔습니다.. 20대 중반이 되고.. 좋은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위에 대학을 못간 친구중에는 열심히 노력해서 이미 사업을 시작하거나

    기술을 갈고 닦아서 벌써 한달에 몇백만원의 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죠... 일년에 천만원이라는 돈을 쏟아부으며 대학을 다니는데

    졸업하고나면 성공할수 있을까...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취업합니다. 그리고 월급을 받습니다. 나이가 30이 되갑니다.

    주위에 사회생활 일찍 시작한 친구는 결혼도 하고 스스로 돈을 벌어 집도 마련하고

    먹고살만 하게 살아갑니다...

    명예퇴직을 기다리는 나이가 됩니다. 이제는 슬슬 자영업을 알아봐야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월급쟁이로 지내온 나날동안 특별하게 자금을 모아둔것도 아니며 월급쟁이 생활이

    몸에 익었지 영업을 하기에는 준비할것이 많습니다...

    20... 25...30...40... 50 매번 인생에 있어서 성공이라는것은 어느곳에 비교하냐에 따라

    틀린것 아닐까요? 적어도 40이상 되어서 자신이 하고싶은일... 혹은 스스로 어느위치까지

    만족을 하는지.. 어떤 상황이 되었건 열심히 살아보고서 후회없다면 성공한 것이 아닐까...

    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4년제 대학을 나오고 좋은대학을 나오면 회사에서는 연봉재협상을 할때 조금 더

    많이 오르겠지만 과연... 자신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20살이라면 이제 독립을 준비하고

    사회생활을 준비해나가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작선에서 성공과 실패를 스스로 판단하는것은

    어리석은 일이 아닐까요? 실패라고 생각하고 출발한다면 이미 실패한 인생일수 있지만

    아무리 밑바닥부터 출발하여도 꿈과 미래를 가꿔나간다면 실패한 인생이라고 볼수 없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
    베어쉐리 2007.12.20 09:44
    '대한민국은 학벌 공화국' (10글자..)
  • ?
    김현성 2007.12.20 14:15
    공부 재밌어서 하는사람 없습니다. 존나리 짱나고 귀찮은데 억지로 하는 겁니다.
    중학교공부는 이해력(머리)이 좋다면 그냥 대충 넘어갈 수 있기도 하겠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공부는 머리가 좋은것과 상관없이 끈기 없으면 못하는 거에요.
    라는 서울대합격자 수기가 생각남 서울대합격자님하 부럽
  • ?
    살라딘 2007.12.25 08:38
    이제 서울대 연고대 졸업생이 넘쳐나면 취직때 지방대는 눈길도 안주고
    서울대 연고대만뽑고 회사원 모두가 서울대연고대 졸업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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