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30 16:02

친구에 대해서 -_-...

조회 369 추천 0 댓글 7
친구에 대해서 글을 씁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같은반인 애가 있습니다.

지금은 중학교2학년이죠


근데 별루 친하지가 않습니다.

중2 부터 조금 가까워 진것 같아요.


중2 반 배정후 그 친구에겐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나 봅니다.


저는 친구가 되고 싶어서 같이 앉자고 했죠

제 친한친구들도 소개 시켜주었어요

우리들은 엄청난 속도로 친해졌죠..

그 애는 애들한테 인기도 많고, 뭐랄까..

사람을 끓어당기는 카리스마 랄까?

그런게 있는것 같아요..

그애와 나를 포함해서 단짝친구는 5명이죠

5명에서 매일 같이 집에가고 같이 앉고

한명이 청소면 다같이 도와주면서 기달리고

그래요

집에도 같이 갈때면 가면서 4거리가 있는데 거기서

각각 헤어져요 그애 랑 저랑 같은 방향 이죠.

둘이서 갈때면 엄청나게 어색한 분위기로;;

할말도 없고..5명이서 같이 다닐때는 할말도 많고

그랬는데..;; 한 30초 동안 어색하고 다시 둘은 헤어져요

너무 친해지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요?
Comment '7'
  • ?
    †데크네즈† 2004.03.30 16:41
    님이 먼저 그 친구가 뭘 좋아 하는지 알아 보신 뒤에

    그 내용으로 접근을 해보심이 어떨까 하네요 ^^;;;
  • ?
    시간을거꾸로 2004.03.30 16:42
    게임 같이하세요 -0-

    대략 그친구가 게임불감증이면 낭패
  • ?
    Darcia 2004.03.30 16:44
    ^-^ 일단 제 생각입니다.
    둘이거 같이 가면서 떡볶이라도 같이 사드셔 보세요 ^-^
    친해지고 싶다면 '-' 적극적으로~
    취미생활에 틀리다고 해도 인터넷으로 알아봐서
    그분 취미생활에 관해서 이야기 하거나~
    요즘 관심이 생겨서 그런데~ 라면서'-' 물어보는것도 좋을듯해요^-^
    아니면 잘하는 게임으로 끌어드리는 겁니다 +ㅁ+
    그다음에 도와주는척 가르쳐 주는척하면서;
    친해지기 마련이죠 - _ -)a
    ㅎㅎ ^-^ 아아 좋은 조언이 못되나;;; (땀)
    좋은 조언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ㅁ<)a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ㅁ<)b
  • ?
    혁자$_$ 2004.03.30 16:50
    ...어색하다라.... 어색한친구는.... 그냥 나는 안친하게 굴려고 하는데-_-...


    솔직히 지금처럼까지만하면 싸움도없이 잘 지낼듯싶습니다...

    (님열라 착한듯한- _-... 나만 안그런것인가..?)

    뭐 시간이 자나다보면 알아서 친해질것같은데... 시간님말대로 게임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듯 싶습니다^^;
  • ?
    백운룡 2004.03.30 19:48
    ㅋㅋㅋ 아직까지 허물없는 친구사이는 아닌거 같군요...

    조금더 그 친구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세요..
  • ?
    후세인 2004.03.30 22:11
    그러게요 허물이 있나보네요 ㅡㅡ.. 전 정말 친한친구 4명정도가있는데

    걔네들이랑 1:1로 어디 걸어갈땐 말없이 걸어가도 안어색하고

    그러던데- _-;; 그냥 자주 버디같은곳에서 얘기도하고

    학교에서 얘기 자주하시면 이야기거리도생기고 노력해보세요
  • ?
    At.하르크 2004.03.31 16:39
    집에 놀러가서 놀으시면 한 몇번만 단둘이 그렇게 놀으시면 친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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