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을 조금 까발려 보자면..

대략.. 온라인 게임을 하는 유저 라면 60~70%가 컴퓨터에 대한 장래로 생각 중일듯 합니다.

운영자나.. 네크워크 관리사 같은 걸 보면 상당히 멋져 보이니 말이죠.

그런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걸 상당히 잊은 것 같네요.
물론 밤샘으로.. 날을 안새는 날이 없을 정도로..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겠죠..

그러나 그전에 문제가 점점 커지는 게 아닐까 하네요.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자면..

저희 학교에서도.. 컴공의 학생들의 절반 이상은.. 상당한 폐인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1학년때 교양 마져도 배신 때리는 물리 와 수학 국어 같은 -_- 고3때를 넘나 들어.. 사람을 미치게 하는 과목 들이 판이 칩니다.

그런데.. 컴공의 필수는 수학 입니다.
3학년때까지 쫓아 가는게.. 수학 이라는 놈입니다.

1학년땐 미적분을 하고.. 2학년때.. 이산을 해야하고.. 3학년때 교양 아닌 교양으로 들어야 하니.. 미칠만 하죠..

그런데 여기서 상당한 에러가 발생 합니다.

대다수가 공부에 취미가 없다는 분이.. 컴공을 택합니다.

솔직히.. 공부가 제일 많이 필요한 과 인데 말이죠..-_-

고3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2 의 레벨을 훨씬 뛰어 넘는 다면 대략 알아 들으실듯 합니다. ( 수교과 인지 헷갈릴 정도니.. )

대학때 공부 하는 사람들은 10%면 많을겁니다 -_-;

명문대 일수록.. 학점이 3.0 밑으로 치닫으니.. 뭐.. 할말 다했죠.

그런데 컴공은.. 프로그램의 이해만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컴퓨터 학원을 다닌 사람도.. 다시 다녀야하는 불행을 낳는 곳 입니다.

그리고 컴공을 졸업 하게 되면.. 취업는 더욱이 하기 힘듭니다 -_-;;

누가 그랬나요.. 컴공은 안되면 내가 창업 하면 된다고..?

학교에서 아주 기초적인 것만 배웁니다.. 3d MAX 우습게 알다간.. 죽어납니다.. -_- 디자이너 와 함께.. 자금이 얼마나 드는 지 아십니까;;

운이 좋아 취직을 해도.. 프로그래머는 연봉제 이고.. 나이가 많이 걸립니다.

거기다.. 운이 너무 좋아.. 영어의 달인이 되면.. -_-; 외국으로 나가지만.. 그건.. 컴공을 두번 죽입니다 -_-..
( 솔직히.. 4학년이 되도.. 졸업생의 거의 대다수가.. 자기가 원하는 직업은 거의 못 얻는답니다. )

뭐 컴공을 헐뜯는 고자 쓴 글은 아닙니다..

본의 아니게 이렇게 애기를 했지만... 상당한.. 힘이 필요 합니다.

솔직히 대다수의 컴퓨터를 잘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학은 필히 들어가고 있습니다.

고졸 해서 난 내가 할거야 하는 분들은 상당한 어려움을 받을수 있겠죠.. -_-

장래의 꿈이 컴퓨터에 관한 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꼭 생각 하시길 바랍니다 -_-..

최악으로 치닫어 버린 경우로 가버리면.. -_- 끝 없는 재수 열풍이 불수 밖에 없습니다 -_-;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_-;

P.S  고3때 빡시게 공부 하면 대학 가서 논다는 말 믿는 사람은 없겠죠??? 그거 사기 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