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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 3이되엇습니다..

저는 매년 학기초마다 고민이 쏟아지듯많죠,,

이번년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친한친구들은 다 따로따로 다른반됏고,,총 6명..

저희반에 그나마 약간친한놈 한명있는데 이놈도 다른놈과 놉니다,

저희반에 정말 다들 조용한애들만 모여서 같이놀려고 해도,,

애들 분위기상 못하겠습니다..

또 두발자유였는데,,폐지되는바람에..귀두컷정도는 아니지만,

귀두컷만큼 추한머리를 하고잇죠,,

그전에는 엄청 길엇는데..갑자기 하루사이에 팍짜르니까

저도 적응이안되고 애들도 적응이안되나봐요,,

제가 좋아하는애가 저를보고,,헐 .. 이러더군요 보자마자-_-

학교에서,,저는 쪽팔려서,,그냥 씹고왓습니다..

지금 전교회장후보중에 두발자유 주장내논놈이있는데

선생들의 반대가심해서 안될가능성이높구요..

이젠 머리는 글럿습니다..지금 머리스타일..때문에

진짜,,고민이 장난이아닙니다..그냥 애들이 던지는
한마디한마디가 정말 스트레스로 쌓입니다

"헐,,불쌍하다," "니머리왜짤랏냐?" "너아는척하지마,쪽팔려"
"초딩머리네"등등;;  다 장난말투였지만,,생각에도 없는말
한건 아닌듯싶네요,,

그말하나하나가 너무 스트레스인데,,담탱이 구렛나루 2센치?!
(예전엔 6~8센치정도)

구렛나루 2센치정돈데,,이걸 밀고오라더군요..

진짜 매우어이없어서 규정에도 안걸리는데 트집대박이더군요

엄마한테 막 말하다가, 갑자기 친구들이 했던말 생각나서

울면서,,엄마한테 말했습니다..

엄마는 내가 우는걸보고, 선생한테 전화하려고 했는데;

전화번호를 몰라서;;결국엔 한번만 더 그러면 말하라더군요

선생님 찾아가서 말씀좀 드린다고,,
아진짜,,

학교가기싫어집니다..머리가 이모양이라,,우리반에서

나가기싫고,,또 우리반에있자니,,아는애도별로없고,,

괜히 복도갔다가 좋아하는애..비록"헐.."

이한마디했는데 전 친구들이 한말보다 훨씬 충격적이었어요,,

좋아하는애와 저와 별로친하지않거든요..그런데 별로친하지않은애한테..그러니,,진짜,,충격..

엄청 스트레스받고,,쪽팔리고 학교오기싫고 그렇습니다..
후..오늘도 제친구들 다 학교끝나고 놀러갔느넫 그냥 저만 집에왓습니다..

도저히 놀기분이 못돼요..

어쩌죠,,머리가 이모양이니,, 풀이 죽어서,,도저히

적응도못하겠고,,나서지도못하겠고,,자신감은 안그래도부족한데,,
완전 자신감 마이너스되가고,,좋아하는애한테 상처받고,,

..............진짜 미칠것같습니다
Comment '28'
  • ?
    하르테미스 2005.03.23 16:40
    님개인적 고정관념입니다. 다첨엔 적응안되고하지만 날이가면 익숙해집니다. 님을좋아하는애가 헐 이러고 친해질려고하지도않고 그냥 님을 무시한다면 그사람은 같이있어줄 필요한 존재도 값어치도안대는사람입니다.
  • ?
    있다없다 2005.03.23 16:44
    ㅎㅎ 저도 오늘 어제 머리짤랐어요.. 님처럼..
    정말 님이랑 똑같은상황..원래 머리 엄청길었는데..ㅎㅎ

    저도 물론 오늘 반응 예상 했죠..

    정말 님이랑 똑같네요..ㅎㅎ 나이까지..저도 중삼...ㅎ

    그냥 웃어넘겨요^^

    저는 사귀는애가 있는데 그아이가 장난식으로

    "이야~ XX아 머리가 초딩이네?ㅎㅎ"

    이렇게말했는데요 ㅎㅎ;; 그냥 신경쓰지말고

    "응.. 나 초딩같지~~ 난 좀 순수해서..ㅎㅎ"

    대충 이러세요..어차피 다 하루이틀보면 적응되게 되있어욯ㅎ
  • ?
    TheOne 2005.03.23 16:46
    학생이 학생답게 머리 짜르는건 당연한거죠

    그렇게 머리 기르고싶으심 자퇴하시지 ㅡㅡ;
  • ?
    폐인-_-; 2005.03.23 17:13
    지랄 ㅋㅋㅋ 그리고 그 좋아하는 새끼가 그 한마디 했다고
    그러는 니모습이 너무 추하다.
  • ?
    Devilメ 2005.03.23 17:28
    진짜,, 시대가 어느시댄데 아직도 그 옛날껄 지금까지 끌고와서 두발이니 복장이니 이러는거 참 웃기네요, 학생이 학생답게 머리 단정히 이거는, 어른들밖에 더하는말씀 아닙니까, 그시대때야 전부다 귀두컷에다 마리드머리였으니, 지금의 우리시대를 참 비판적으로 생각하시는거같네요 ㅋㅋ 진짜,, 그때가 언젠데,, 지금같은 개성시대에 애들머리 귀두컷 마리드 해가지고 자기얼굴에 자신감 업어지고 ,그래서 소외감느끼는애들 주변에 엄청많습니다,

    머리가 길다고 공부 못하고, 불량스럽다는건 어른들이 하는말인데 , 이건 정신연령으로 생각해보면 얼마나 되려는지 궁금하네요 , 이건 솔직히 말이 안되잔습니까 ㅋㅋ

    지금 두발자유운동 또 일어나고 잇다네요, 어느 학교에서 바리깡으로 애들 머리 개똥으로 만들어놧다던데, 이건 진짜 인격무시네요,
  • ?
    엘류어드 2005.03.23 18:03
    ↑어이 금 자퇴하슈...ㄱ-
    난 자퇴하니깐 머리도 길르고 편한데?
    그렇게 지키기 싫으심 자퇴하시랑께...--
  • ?
    ☆헤이아치★ 2005.03.23 18:20
    난 8년동안 귀두다 부럽지
  • ?
    Devilメ 2005.03.23 18:24
    거기 엘류씨 , 당신도 7~80년대 분 이신가본데요 ^^ 10대는 다 동감할껍니다, ㅋㅋ , 자퇴,? 자랑으로 지금 말하시나 ,ㅎㅎ

    뭐 잘랏다고 자퇴하라는말을 하시는지 -_-ㅎ

  • ?
    TheOne 2005.03.23 18:31
    10대인데욤

    자랑으로 말안했어염;;;;;;

    언제 자랑이라고했지 내가
  • ?
    Devilメ 2005.03.23 18:36
    원씨 ,엘류씨한테 말한건데요 ^^ 코멘 똑바로 읽으시고 말씀해주세요 ㅎ , 그리고 자퇴가 왜나와요, 사람답게 ,시대에 맞게 인권좀 누리자니까요 ^^<-이말에 따질꺼 잇으면 지금 다음 뉴스 보시고 실컷따져주세요 ㅎ,

    그리고, 미니라이프 들가니까, 사진잇던데, 님 사진 아니면 죄송한데요 ,ㅎ 님사진이시면, ,썩 좋은머리는 아니라고보는데요 ^^

    70~80년시대가지고 뭐라해서 님이 리플다셧으니까, 70~80년대 기준으로 마춰보면 님도 정상머리 아니란말입니다,^^
  • ?
    변태사절 2005.03.23 19:09
    자퇴했으니 인생 반은 망했지.ㅋㅋ
  • ?
    혼자라도 2005.03.23 19:19
    진짜,,다 반삭시키고 그런건 어른들의 고정관념같아요..
    자기네들이 그래왔으니까 당연히 그래야된다는듯이

    위에 데빌님이 그랬듯이 머리를 엿같이짤라놓으면,

    소심한애들은 엄청 상처받고 자신감없어지고 소외감느끼고
    그럽니다..보통사람들은 이해를 잘못하겠죠..소극적인분들은,,
    이해할겁니다..

    그리고, 미국,일본,등 모든나라가 두발자유입니다. 우리나라만의

    고정관념이죠, 노땅들의 고정관념..

    그리고 두발단속이 일제의 잔해물이란건 다들 알고들계시나

  • ?
    리나인버스™ 2005.03.23 19:45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
    학교에 갔으면 학교의 교칙을 따라야하지 않을까요??
    학교의 교칙을 따르기 싫다면 학교 안다니면 되지요..
    아니면 자기가 마음에 드는교칙이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가시던가..
    그리고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대학들어가면 머리기르든지 삭발하던지 염색하던지 그 누구도 상관안하는데...
    중학교나 고등학교때 못참으시면 군대가서는 어떻게 하실라고...
  • ?
    Devilメ 2005.03.23 19:52
    리나인버스님, 이건 궃이 학교탓보다는 나라탓하는게 더 낫지않을까요,? 학교가 두발제 만들었습니까?
  • ?
    리나인버스™ 2005.03.23 19:59
    그럼 두발자유있는 학교는 뭡니까 -_-??
    국가의 법을 어기고 두발자유하는건가요??
  • ?
    TheOne 2005.03.23 20:00
    절이 싫으면 중이떠나라





  • ?
    Devilメ 2005.03.23 20:02
    제말은요 ,^^ 두발제가 일제시대때 내려와서 나라에 영향미친거 아닙니까 ^^ 그래서 그땐 모든 학교가 두발제 하다가,, 점점 세월이 잔서 두발자유 학교가 조금씩 생겨난거구요 ,^^
  • ?
    Ŧ[Ħ] 2005.03.23 20:21
    제가 그랬습니다-_- 완전 똑같은상황이네요...
    엄마한테 이른건 없구요-_-그냥 반삭해버렸습니다.완전 울프라고
    해도 됄정도의 머리길이...그때는 참...옷을 입어도 다 잘어울리고..
    지금은 멀입어도 믿습니다-_-...
    제친구들 말로는 24시간동안 풀로 야생동물을 보면 1cm가
    자란다더군요-_-...근거 없는말이니...그냥 씹어주시고요...만약에
    그런일이 발생하면 조로증에 걸릴수도 있습니다-_-..
    그냥 적당히 야한생각해주세요.언젠가는 길르겠죠. 한달만있어도
    많이 길르는데...그전 머리는 8개월걸려서 길렀습니다-_-..
  • ?
    2005.03.23 21:29
    반삭하시는게 어떨런지~ 반삭 애들 많이 하던데요~ 머리 좀 이상하게 자른 애들이 하기도 하고 공부에 전념하려고 싹 깎아버리는 애도 있고, 어떤 애들은 한 열댓명씩 모여서 떼거지로 반삭하던데 ㅋ_ㅋ
  • ?
    여자좋아 2005.03.23 21:41
    머리 떄문에 생활이 뭐 같다그요?
    참ㅋㅋㅋ인생 편하게 사시네~ㅋㅋㅋ
    그런 거 가지고 인생 뭐 같다고 하지 마세요 ㅡㅡ
  • ?
    도로시 2005.03.24 02:27
    자퇴 너무 나쁘게들 말씀하시지 마세요,
    저도 고1중퇴인데, 범인들이 생각하는것만큼
    그리 나쁜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자신에게 투자할 시간이
    늘어나고, 솔직히 학교다니기싫다거나 머리기를라고
    자퇴하는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니죠..
    전 자신의 꿈을 위해서 자퇴했습니다. 한치의 후회도 없구요,
    그리고 제가 다니던 학교는..............ㅋㅋㅋㅋㅋㅋㅋㅋ

    두발규정이 반삭이었습니다.ㅎㅎ 저다닐떄는 아니었지만,
    그리고 스크래치 넣으면 완삭입니다 ㅋㅋ
    그런 절망적인 학교도 있습니다. 그리 심려하지마세요,
    오랜만에 근처를 지나가다 학생들을보니..
    불교동호횐줄알았음..
  • ?
    TheOne 2005.03.24 15:55
    ㅋㅋㅋ 일제시대에 잔제?

    그럼 학교 수염기르고 한복입고 다니세염~~~
  • ?
    Devilメ 2005.03.24 16:54
    더원씨 ,님 그런사진 미니라이프에 올린걸 봐도 그렇게 제정신은 아닌거같은데,, 지금 장난으로 얘기하시나,, 나이좀 그정도 먹으셨으면 상황에 맞게 말좀하세요 ,애들처럼 그러시지 마시구요 ^^
  • ?
    혼자라도 2005.03.24 19:15
    더원님//또라이?

    일제시대에 잔제기때문에 잘못된거라고 말하는데 무슨

    수염기르고 한복을 입으래-_- 미친색히가 그따위로 리플달지마라

    미친놈아, 넌 일제시대잔해물이 그렇게 좋냐? 미친놈아

  • ?
    루리 2005.03.24 22:28
    중학교에서 그러시면 군대에선 어떻게 버티실껀지...?
  • ?
    sai 2005.03.24 23:10
    마 글쓴 새끼야
    시발라마 지금까지 두발자유 했으면 됐지 왜 나대고 지x이야?
    머리 샘이 짤랐어? 아니지? 미용실에서 잘라놓고 니머리가
    이상한걸 가지고 왜 요기 탓을 하냐고
    구렛나루2센티? 시바 존나기네
    우리학교는 다 반삭이거든?
    반삭에서 조금만 길어도 머리 멋있는 사람은 다 멋있다.
  • ?
    TheOne 2005.03.25 15:50
    혼자라도님 또라이 아닌데염~~~

    ㅋㅋ 무슨근거로 또라이라고하시는지?

    또라이의 정의나 알고 계시는지??????????????

    그리고 데빌님 제 나이나 아시는지요?
  • ?
    Devilメ 2005.03.26 12:09
    푸하하하 더원님 한번 더 웃기셨어요 ^^ 지금 자꾸 이상한 말씀 하시니까 또라이라고 하시는거죠 ^^ 누가 사람들이 또라이 라고 햇다고 무슨근거때문에 또라이라고 하시는지이~~ 또라이의 정의는 뭔지~~~ 이러고 앉아있습니까 ㅋㅋ 진짜 웃기시네요 ㅋㅋ 님 생긴거 보니까 중3 ~ 고 2정도 되보이시는데,, 나이 그정도 먹었으면 그렇게 말하시면 안되죠 ㅎ 매를 버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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