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08 21:19

학교가 끝나고....

조회 368 추천 0 댓글 1
아...요즘 학교가 끝나면 정말 할일이 없습니다.
제 친한친구들은 공부 좀 해보겠다고 인문계가서 매일
야자할때면 문자보내고~ 잠이나자고~-_-...저는 실업계라서
학교가 끝나면 그냥 컴퓨터만하는데 컴퓨터도 그냥
싸이관리하고 그러다보면 시간이 훌딱지나갑니다.
마땅이 집에서 와서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고...
메신져를 키면 다른 실업계놈들 몇 명...나머지놈들은 그냥
잠이나 자고 있겠죠...
토요일이면 시내를 나갑니다-_-새학기라 그런지 학교빨로
소개시켜준다는 애들이 많습니다...저하고 친한여자애들이 소개
시켜준다고 하면 좋아라하고 나가고~_~ 아마 이젠 돈이 없어서
못 나가는 일이 수두룩할듯 싶네요...만나면 발이나 넓어지는
정도이고...
방과후에 머 할만한 일없을까요? 특히 알바같은거...
어떤게 좋은지 추천 좀 해주세요~_~
아...그리고 머리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많이 받습니다.
남들은 잘 어울린다고 말하는데
저는 그전의 긴머리가 너무 아깝네요...지금은
조인성스타일의 반삭인데...저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울고싶고...거울을 볼때마다 우울해지고...
자신감도 덩달아 없어지더라구요...말도 안돼는 걸로 힘들어
하는건 알지만 저도 미치겠네요-_- 안아깝다고 생각해봐도...
저를 더욱 피말리게 하는것은 선생님이 분명히 두발자유가
아니라고 말씀하셧는데...제가 머리를 깍고 나서
이제는 머리 긴놈들 하나도 안 잡습니다.-_-
그거때문인지....에효....정말 애지중지하면서 8개월동안 길러온
머리...저희 어머니께서 미용실을 운영하시기때문에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 잘라가면서 정말 만족했던 머리인데...이제는
너무 어색하고...정말 눈물날 정도로 아깝네요...
이거 어떻게 치료같은거 안됄까요?-_-
Comment '1'
  • ?
    百發百中 2005.03.08 21:58
    중학교부터 고수해온 님과 같은 저의머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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